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 일부터 16 이틀간 영월-춘천 법정문화도시 간 교류를 진행했다.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역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사례를 살펴보고 문화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춘천을 방문했다. 이번 법정문화도시 간 교류는 2022년 문화도시 최우수 도시로 선정된 춘천문화도시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우수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강승진 춘천문화도시센터장 교육, 문화도시 실무자간 네트워킹, 주요 사업장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춘천은 2020년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특색 있는 문화자원과 도시의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후 전국 40여개 도시가 춘천을 방문해 문화도시 사례를 배웠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춘천을 방문했으며, 강원 권역의 문화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탄소 중립 도시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전략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중장기 탄소 중립 목표실현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국비와 시비 등 8천 8백만 원을 투입,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 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비롯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강화방안을 포괄하는 계획, 국가와 강원특별자치도 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과 실과소장,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계획안을 보고하고, 다양한 지역환경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과 부문별한 배출 특성을 분석한 동해시 관리권한 배출량을 전망,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방안 및 의견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23일까지 관내 농수특산물 생산자 및 생산자단체 2개소를 대상으로 홈쇼핑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홈쇼핑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의 TV 홈쇼핑 판매 지원으로 제품의 유통경로 다각화와 판로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TV홈쇼핑(생방송, T-커머스) 방송 송출을 위한 소요비용을 지원하며 영상 제작(인서트), 게스트 초빙, 쇼호스트 섭외비, 장비임차료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올해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특산물 소비자 접근성 향상과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홈쇼핑 방송 판매는 우수 농 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하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온라인과 다양한 유통 판매채널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영월군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매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영월군 유통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쾌적한 환경조성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노상 적치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의 주요 사항으로는 도로구역 내 주차를 방해하는 각종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를 단속하고, 특히 농번기 동안의 비료 등이 도로구역에 적치되는 것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철원군민의 통행에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통행을 방해하는 노상 적치물을 사전에 단속함으로써 보행자와 자동차 간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온난화, 폭염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원예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및 해충의 발생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2024년 원예작물병 신속·정밀진단 서비스 용역'을 추진한다. 철원군은 여름철 과채류 주산단지로 시설하우스 재배면적 480ha 중 파프리카, 토마토 비율이 73.5%인 353ha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재배가 이루어지고 자가 육묘 농가 수가 증가함에 따라, 원예작물병 발생 시 큰 피해는 물론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전파될 우려가 상당히 높아 초기 병 진단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안 사항에 빠른 대응과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하여 농업정책과 경제작물팀에서는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원예작물병 신속·정밀진단 서비스 용역을 체결하여 2월부터 본격 실시하고 있다. 2023년에도 과채류 재배 40여농가 의뢰에서 845건의 병을 진단했고,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PCR 검출법 등을 활용하여 보다 정확하게 진단함은 물론, 기존 간이 진단키트로는 검사가 불가능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사업은 장기 정착자인 결혼이민자를 멘토로 양성하고 초기 정착자인 결혼이민자(멘티)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여 한국 생활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일 언어권의 멘토와 멘티를 1:1 또는 1:2 매칭하여 월 1~2회 만남을 통해 낯선 타국 생활의 정서적 지지, 한국생활 정보제공, 문화이해, 결혼생활 관련 고충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거주 3년 이상인 결혼이민자 5명과 입국 3년 미만의 결혼이민자 5명을 2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최종구 센터장은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가 가정생활의 갈등 해소, 한국생활 적응,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멘토-멘티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과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기획전인 '철원, 그 안에 삶이 움트다'의 개장식이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됐다. 강원대학교 김대중 부총장과 철원군 박경우 부군수를 비롯한 강원대학교 박물관 관계자들의 참석 속에서 진행된 개장식은 개회식과 커팅식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커팅식 이후 박상명 학예팀장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했다.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는 '철원, 그 안에 삶이 움트다' 기획전시에는 소조보살좌상, 좀돌날몸돌, 깊은바리토기, 철경부동촉 등 다양한 유물들이 추가로 전시되어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한편, 2023년 11월 20일을 시작으로 2024년 2월 5일까지 철원역사문화전시관에서 진행됐던 기획전은 전시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약 2,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우리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시대순과 유형별로 전시함으로써 철원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는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2024년 5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2024년 속초 설악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 속초시축구협회, 속초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 전국 27개 클럽 47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하며, 공설운동장 등 4개 구장 8개 면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저학년(8~10세)은 7:7, 고학년(11~12세)은 8:8경기로 학년별로 그룹을 나눠 풀리그로 진행 후, 순위를 토대로 상·하리그로 나누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동해안의 겨울 기온이 타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온화하고 체육시설 인프라, 관광지로서의 숙박 및 음식 시설 등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겨울에도 대회 유치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유소년 축구대회 유치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참가팀 선수단 숙소를 설악동으로 배정하여 겨울철 관광 비수기로 침체된 설악동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대회기간 동안 성과 분석 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지난해 하반기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3팀을 선발했다고 알렸다. 23년 하반기 우수공무원(팀)은 17팀 중 심사를 통해 3팀 선발됐으며 최우수팀은 친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TF팀으로,‘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 홍보부스’운영 및 부서별 탄소중립 경연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과 직원들의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유도했다. 또한 넷-제로 우수 공동주택 인증 사업을 통하여 개인 단위를 넘어 공동주택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 외‘1포인트 더’이벤트 개최,‘탄소배출 상쇄 앱’개발 등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자 수가 ’22년 대비 19.4% 증가했으며 ’23년 탄소중립포인트 활성화 최우수 지자체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수팀인 시민소통담당관 미디어영상팀은‘한 눈 쏙, 속초’, 속초 뉴스, 속초가 보이는 라디오 등 시민과 관광객에게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시책사업이나 행사 시 필요한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시 주관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두었으며 도내 지자체 최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문화원은 2월 24일 고석정 꽃밭에서 2024년 한해 철원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제28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3시부터 각종 민속놀이 경기 및 연 만들기, 부럼깨기, 줄타기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과 달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민속놀이 경기는 읍‧면 사전접수, 축제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가능하며 전통문화체험도 축제에 함께하는 군민과 방문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명인의 줄타기와 민요를 비롯해 흥을 돋우는 공연과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대형 연날리기가 펼쳐져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달맞이 행사는 17시 30분에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고천문 낭독,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되며 달집은 축제 참여자들의 소원을 적은 소지를 새끼줄로 엮어 태움으로써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철원문화원 원장대행 이종민 부원장은 “올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민족의 정서와 세시풍속을 깊이 이해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철원군의 대표적인 민속축제로 꾸준히 이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철원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