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하수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하수도 내 이물질 2,600톤을 걷어낸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는 하수관로 준설공사가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하수관로 준설공사는 하수도 내로 유입된 퇴적물,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춘천 내 하수관로 전 구간이다. 이를 통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침수를 사전에 막고, 악취 등의 문제도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준설을 차질 없이 완료해 하수도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시에 따르면 하수도 내 이물질 제거는 2021년 1만 5,000톤, 2022년 8,000톤, 2023년 8,000톤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15일 도청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와 흥행에 크게 기여한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선수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 대상자는 ▲대한체육회 ▲ 대한민국 선수단 이혁렬 단장 ▲대한민국 선수단 이태영 부단장 ▲대한체육회 국제대회부 홍우택 부장 ▲대한체육회 지역체육부 배성욱 과장 ▲대한체육회 국제교류부 유고은 대리 ▲대한체육회 국제교류부 최선규 대리 ▲대한체육회 국제대회부 김효은 주무이다.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선수단은 청소년 선수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무팀 운영과 안전‧인권‧도핑 교육 등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청소년 국가대표들이 쇼트트랙뿐만 아니라 봅슬레이, 스노보드 등 다양한 종목에서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을 펼칠 수 있었고,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역대 최대 흥행을 견인했다. 김진태 지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바탕에는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선수단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청소년 선수들을 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의원(강릉3)은 퇴직교직원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학교현장과 지역사회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조례를 발의, 16일 교육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본 조례안은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은 퇴직교직원들이 퇴직 후에도 학생교육, 평생교육, 진로교육 등을 지원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의 고령인구 비중은 23.3%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있고 고령화는 가속화 될 전망이어서 장년층이 지속적으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는 방안의 마련에 조례안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래 의원은 “퇴직교직원의 전문지식과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다. 이번 조례안으로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장년층 인력에게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고, 자치단체나 교육현장에서는 학교 방과후 활동, 돌봄, 상담 등의 분야에서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우선 군은 이르면 3월부터 2024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입국 및 배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법무부로부터 올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343명을 배정받은 바 있다. 이들은 화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여성의 본국 4촌 이내 친척들이다. 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안정적 근로 조건과 최저임금 이상의 보수 보장,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혼이민여성과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농업인들의 만족도도 높다. 계절 근로자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숙련도가 높고, 국내 인력에 비해 인건비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도입 첫해인 2017년 38명이었던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2022년 176명, 2023년 257명에서 올해 343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군은 이와 함께 안정적 인력확보를 위해 올해도 군농업인단체협의회를 농업인력 지원센터로 지정해 운영을 지원한다. 지원센터는 농가와 유휴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민방공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학교 대피계획과 민방위 대피소 및 물자·장비에 대한 관리 실태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러-우크라이나 전쟁 및 북한군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에 따른 민방위 업무의 일환으로,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점검에 나선다. △학교별 민방위 대피소 지정 및 학생 대피계획의 적절성 △기관별 민방위대 편성 실태 △물자·장비의 보유와 관리 실태 등을 중점으로 접적지역 및 취약지역 내 기관 및 학교(36개 기관)를 선정하여 실시한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리상 북한과 인접해 있고 유사시 가장 큰 위협이 북한군의 장사정포 공격인 만큼, 이에 대비하여 학생 대피계획을 세우고 대피요령을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민방위 대피계획과 물자·장비 관리 실태점검 등을 통해 학생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이재수)은 다양한 계층의 학습 욕구에 부응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 구현을 위해 3월 12일부터 6월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문화활동강좌’를 운영한다. 2024년 상반기 문화활동강좌는 △학생(어린이 초급 영어 등 27강좌) △학부모·지역주민(수채화 & 아크릴 팝아트 등 16강좌) △가족(즐거운 보드게임 등 3강좌) △장애성인(한지공예 등 9강좌) 대상으로 총 55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강좌를 개설하여 학생 학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 성인문해 한글교실을 신설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수강 신청은 2월 17일(토)부터 26일(월)까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장애성인 및 성인문해 한글교실은 방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이번 상반기 강좌 참여를 통해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재발견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추진 설명회’를 16일 14시,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중등교육과 직업교육팀에서 주관하여 직업계고 학교장 및 업무관계자와 지자체 교육업무 담당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세부 계획 안내 △협약형 특성화고 관련 FAQ △추진 내용 질의·응답 등으로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학교-지자체-기업체 컨소시엄’을 3월 초순까지 구성하고, 학교별 신청서를 3월 중순까지 제출받을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에서는 금년도 5월 중 10교를 선정하여 3~5년간 최대 45억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타 시도에 비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기업체 부족 등)이지만 특성화고를 통해 지역을 살리고자 하는 열정은 매우 높다”라며, “금년도 교육부 심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특성화고가 1곳 이상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소방서는 김문하 서장이 지난 14일 관내에 위치한 식육가공업체 디스이즈(주) 공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 식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소방관 순직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 이날 김문하 서장은 대형 화재취약시설인 해당 공장의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소방대원의 순직이라는 불상사가 일어날 정도의 대규모 재난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각 시설을 세심히 살폈다. 주요 내용은 ▲현장 건물구조 확인 ▲화재 위험요인 확인 ▲안전사고 예방ㆍ초기 자체대응 요령 점검 ▲피난지도 및 소방실설 확인 ▲화재 예방 및 관리·협조 적극 당부 등이다. 김문하 서장은“샌드위치 판넬 구조상 화재가 빠르게 확대되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공장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대수는 10대(일반보급 9대, 우선보급 1대)로, 지원 금액은 1대당 3,450만 원(국비 2,250, 도비 480, 군비 720)이며, 지원한도는 개인 1대, 법인·사업자 등 1대이다. 보조금 지원되는 수소전기자동차는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현대자동차 넥쏘(승용) 1종이다. 신청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등으로, 구매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양양군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우선 보급량은 1대로, 대상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경유차 대체구매자(1월 1일 이후 폐차 말소) △산업단지 입주 사업장 등이다. 우선 보급 신청은 9월 30일까지, 그 외 일반보급은 12월 13일까지 신청받으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된다. 신청희망자는 수소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29일까지 농업인 수당 지원신청을 받는다. 농업인 수당은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통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농업인 수당 사업비는 총 2,355백만 원(도비 60%, 군비 40%)이며,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도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가구 3,364호로, 70만 원의 선불카드가 지급된다. 특히, 신청 전전(前前)연도의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농업 소득 제외)과 본인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사람 등은 제외되며, 부부(사실혼 포함)는 세대를 분리하여 경영체를 등록하더라도 1개 경영체만 지원되고, 주민등록에 관계 없이 사실상 생계를 같이하는 세대는 1가구로 판단한다. 수당 신청은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를 확정 후 5월 중 수당을 지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