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홍천군 비법정도로 통행 불편해소 및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비법정도로 매입을 추진한다. 매입 대상 토지는 관내 10개 읍면 비법정도로 포장 후 20년 이상 사용 중인 비법정도로이다. 접수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홍천군청 별관 4층에 위치한 홍천군 건설과 지역개발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건설과 지역개발팀으로 문의하거나, 홍천군청 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14시,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추진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등교육과 직업교육팀에서 주관하여 직업계고 학교장 및 업무관계자와 지자체 교육업무 담당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세부 계획 안내, 협약형 특성화고 관련 FAQ 등을 안내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질문을 받고 답변하면서 2시간 동안 성황리에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학교-지자체-기업체 컨소시엄’을 3월 초순까지 구성하고, 학교별 신청서를 3월 중순까지 제출받을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에서는 금년도 5월 중 10교를 선정하여 3~5년간 최대 45억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지난 7일 태백시청에서 한국세무금융고 육성 협약식을 성황리에 마쳤고, 이미 많은 학교가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라며, “타 시도에 비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기업체 부족 등)이지만 강원특별자치도의 특성화고가 1곳 이상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16일 집무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박정학 명성파워그린(주) 대표는 평창군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제성 미달지역인 미탄면과 방림면을 제외한 6개 읍면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평창군과 명성파워그린은 총 620억원의 사업비를 각각 50%씩 부담을 하여 2030년까지 평창군 지역 내 도시가스 본관과 공급관을 매설하여 주민들에게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 후 평창군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하여 금년도는 대관령면 지역부터 도시가스 배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던 평창군 주민들은 저렴하고 안전한 도시가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에 도시가스를 전면적으로 공금함으로써 시골지역이라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던 지역주민들의 연료비 절감 등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군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사천면 덕실리 일원에 총 220억 원을 들여 148천㎡(44,800평) 규모로 조성을 추진 중인 과학산단 확장사업과 관련하여 오는 20일 14시 사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환경·교통 등 제영향평가 용역사가 각각 직접 나서 산업단지 조성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제영향평가 결과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2년부터 조성사업을 추진한 시는 현재 26필지 중 2필지를 제외하고 보상이 마무리 된 상황으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금년 8~9월경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가 25년 말 완공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16필지 21천평 규모의 산업용지를 추가확보하게 되고 분양 예정면적은 필지 당 1,000평~2,000평 정도로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경제도시로 나아가는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민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과학산단 확장사업에 충분히 반영하고 적기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해관계자는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월 15일부터 1박 2일간 해외 기업체 포상관광 전문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춘천과 강릉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춘천시와 강릉시가 후원한 이번 팸투어는 강원지역으로 기업체 포상관광단체를 송출한 이력이 있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근 새롭게 발굴, 개발한 팀빌딩 및 체험관광 등 향후 기업체 포상관광단체 방문 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많은 기업체 포상관광(인센티브 관광)이 단순히 유명 관광지 방문에서 체험과 경험 위주의 관광으로 점차 전환됨에 따라 재단은 춘천 레고랜드와 남이섬에서 팀빌딩 체험과 전통 주조장에서 모주 빚기를 진행하고 강릉 딸기농장 체험과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강원 팸투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들이 강원 관광자원의 우수함에 자신감을 가지고 기업체 관광단체를 더욱 적극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로 유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봄철 소각행위에 따른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 캠페인을 2.16 산림청‧인제군‧인제군산림조합과 공동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봄철 영농부산물 수거 파쇄 캠페인은 매년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산림인접지 주변 영농부산물에 대한 처리 활동을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실시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시군 산림부서와 농업부서가 협업하여 영농부산물 처리 활동을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관심이 있는 도민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산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활동으로, 불법 소각 행위 등 사람의 부주의에서 대부분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예방에 관한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이 16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도 내 스포츠클럽 등록의 활성화와 열악한 조건에서 근로하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클럽법'이 2022년 6월 16일 시행된 이후로 지난 12월, 문체부에서는 전국 50,000개의 등록스포츠클럽 만들기를 목표로 세웠지만 아직 홍보 부족, 지원사업 부재, 지자체 담당자 업무숙지 미숙 등의 이유로 강원도에는 고작 29개의 스포츠클럽만이 등록되어 있다. 또한,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한데 정작 도민 체육활동을 지도할 생활체육지도자는 고용불안정성과 낮은 급여 등으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여러번 제기됐다. 이번 제정조례안은 우수 스포츠클럽이 개최하는 대회와 스포츠클럽의 활동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근속수당, 활동수당의 지급 근거를 규정했으며 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포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1)은 제325회 임시회 2차 교육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발의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로 개정했다. 교육위원회 조성운 의원(사진)은 2020년 3월 조례 제정 이후, 전기자전거를 비롯하여 개인형 이동장치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안전운전 및 보호장구 착용 지도에 대한 교육 강화가 요구되며, 특히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교육을 철저히 해야한다는 필요성에 따라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은 교통안전교육에 관한 세부 사항 중 자전거, 전동킥보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내용을 보완했으며, 특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제한에 관한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조문을 신설했다. 또한 통학로 안전 확보 조항을 비롯하여 학교 안팎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지자체 및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조항을 신설했다. 조성운 의원은 “본 개정조례안을 통해 학생의 등ㆍ학교길 교통사고 예방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며, “각종 교통사고 위험으로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최종수 의원(평창2)이 대표 발의한 ‘4에이치 육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월 1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영농정착 활성화’를 조례 목적으로 명시, ‘4에이치육성 지원’을 ‘4에이치활동 지원’으로 제명 변경, 결산보고 의무 규정 등이며 이외에도 조례의 체계와 조문 표현을 일괄 정비하는 것이 조례안 발의의 의도이다. 또한, 도내 4에이치활동 단체를 대표하는 ‘대표단체’를 지정하고 대표단체로 하여금 매 회계연도의 사업계획과 예산서를 제출하게 함과 동시에 결산보고의 의무도 규정하여, 재정 지원의 범용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최종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위축되어 있는 도내 4에이치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투명한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체계를 정비하여, 장차 강원특별자치도 영농정착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1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4년 양양군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양양군의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3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5,855개소로, 10개 항목(▲사업장 장소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조직형태 ▲사업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에 대해 조사한다. 군은 원활한 조사를 위해 통계조사 유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선순위로 하여 조사요원 12명(관리자 3, 조사원 9)을 채용했으며, 조사지침과 현장조사안전수칙 등에 대한 조사요원 교육을 지난달 31일 완료했다. 조사 방법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조사도 함께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