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학교와 가정 밖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청소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선도·보호·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소 ‘도란도란’을 운영한다. ‘도란도란’은 오는 20일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넷째 화요일 저녁 5시 원주 댄싱공연장 젊음의 광장 인근에서 만날 수 있다. 원주시, 원주경찰서, 원주시청소년쉼터 등 10개 기관·단체 20여 명 이 함께 참여해 거리 상담과 쉼터 홍보, 가출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을 위해 강원도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45인승 버스에 휴게실, 프로그램실, 상담실(집단, 개별), 물품보관실 등을 설치하여 상담소를 운영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청소년 범죄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비행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어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위기청소년 개인 특성에 맞는 세심한 관리로 재비행을 예방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6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년 원주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원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시민에게 부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시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주시장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는 9월 1일 열릴 예정인 제28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정은일 총무과장은 “시민대상은 원주시민이 수여하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이라며, “원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숨은 주역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주시민대상은 1997년 조례 제정 이후 현재까지 대상 8명, 본상 20명, 기타 23명 등 총 5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심사 결과 적합한 후보자가 없어 미선정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6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2024년 산불방지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3개 유관부서, 18개 읍면동, 소방서, 경찰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군부대 등 14개 기관과 3개 단체가 참석했다. 시는 이날 ‘24년 연속 산불 없는 푸른 도시 원주 만들기’ 목표 달성을 위한 2024년 원주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소개했다. 이어, 2023년 산불 발생 현황 및 주요 성과, 기관별 산불방지를 위한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통해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는 지난해 진행했던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 감상하며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출판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14일까지 강릉책문화센터, 강릉시립중앙도서관, 갤러리 초당 3곳에서 운영한다. '강릉은 모두 작가다' '어르신 자서전' '그림책' '오디오포토북' '감정일기' '웹툰' '어린이 오디오북' '어린이 동시집' '아이패드 드로잉' '포토샵 드로잉' '그림탐구생활' 등의 프로그램 결과물인 도서 80여 종과 포스터, 엽서 등을 전시하고,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일정 및 장소, 프로그램 신청,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강릉책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강릉책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박물관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1995년 시작하여 올해 30회인 오죽헌·시립박물관 박물관 강좌는 전통문화 관련 강의와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켜 왔다. 박물관강좌는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강릉의 역사와 옛길' 강좌를 시작으로 강릉 단오제 및 언어문화 등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한 강좌 외에도 고고학, 민속, 복식 등 흥미로운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강릉화폐전시관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박물관 강좌는 3월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부터 4시에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2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이메일 이나 팩스, 전화로 접수하며 신청서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죽헌·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정착 지원 및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제17회 강릉시농업평생학습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인 및 농업인,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3일까지 2개 과정(영농기초, 과수원예) 과정별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며,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방문 신청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고, 과정별로 유능한 강사를 초빙해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하여 농업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및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이 참여하여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으로 농업인 평생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그동안 방문 또는 우편으로만 접수할 수 있었던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의 번거로움을 덜고 주민들에게 시·공간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온라인으로도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온라인 접수는 신청자들이 한꺼번에 현장접수처를 방문하는 등의 혼잡을 피하고 추운 날씨 접수대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을 보완하고자 운영한다. 오는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강릉시 홈페이지나 휴대폰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군소음 피해지역 내 주소를 두고 방문 및 우편 접수가 여의치 않은 바쁜 직장인이나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이 많이 신청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릉시청홈페이지-통합예약-지원/접수코너'에서 신청하면 되고, 업로드 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통장 사본, 그 외 사유에 해당할 시 필요한 서류 등이며, 신청 후 접수 메시지를 받고 5월까지 검토 작업을 거쳐 8월 말 신청인 계좌로 지급된다. 자세한 접수 안내를 받고 싶거나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강릉시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접수처로 전화 상담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천우전기안전관리은 지난 16일 태백시에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심진욱 대표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다가오는 봄처럼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천우전기안전관리에서 기탁한 성금은 강원 사랑의열매 배분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6일에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태백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적십자회비 모금 홍보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1개월간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관 및 공공디자인의 만족도를 평가하고, 태백시를 대표하는 경관 유형과 공공디자인 이미지 인식 측정, 태백시 주요 자원 평가 및 추출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 인식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서면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온라인조사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네이버 폼 연계)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면조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민원실에 구비된 설문조사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이 인식하는 도시 이미지 현황 및 경관 특징 등을 파악하여 태백시 경관기본계획 수립 및 공공디자인 재정비 자료 활용 예정이며, 추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대상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도시 이미지 확보 및 재정비를 위한 해당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도시경관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