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의회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노원 제3선거구)은 지난 15일 ‘아리수 현장교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서울시에서 국내 최초로 조성한 상수도 현장 교육 시설의 준공을 환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양순 위원장을 비롯해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등 상수도 전문인력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아리수 현장교육센터’는 서울시의 수돗물이 생산되는 곳 중 하나인 강북아리수정수센터 내에 들어선다. 총 사업비 69억원이 투입되고 8천㎡ 규모로 조성한 시설로 5개 구역에 10개 실습장을 마련하여 상수도 기술 전수와 실증교육의 현장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봉양순 위원장은 “서울시의 수돗물인 아리수는 매우 엄격한 정수과정을 걸쳐 천만 서울시민에게 24시간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라고 격려하면서도, “매년 겨울철 상수도관 안전사고나 계량기 동파 같은 인근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다행히 이번 현장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여러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공간이 생겼다. 따라서, 더욱 고품질의 아리수를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마약과 각종 환각물질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마약 예방 조례’를 만들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마약류 및 환각물질 오남용 예방 및 안전에 관한 조례'는 이번 제296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이제 우리나라도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라는 인식이 높아진 요즘이다. 또, 지난해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은 우리 사회가 마약에 얼마나 가까이 있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 중독에 빠질 수 있다는 공포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다이어트나 우울증, ADHD 치료를 목적으로 처방받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인한 청소년의 마약류 범죄도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시급한 시점이다. 이에 주 의원은 마약과 각종 환각물질 오남용을 예방하고, 지자체 차원의 안전 시스템을 만들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든 것이다. 실제 조례안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방 교육, ▶전문인력 육성 지원, ▶6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 행사를 포함한 홍보사업, ▶구민 보호를 위한 보건의료사업 등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과 송중동의 자투리땅 3개소를 현장 점검한 후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1인당 도시공원면적과 공원율 등 녹색 지표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고, 생활권 녹지 확충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정 의원은 강북구 내 저층 주거지 일대 주택가와 학교, 시장과 상가 근처에 방치되고 있는 작은 자투리 공간들을 수목 식재 등으로 주민들을 위한 ‘마을 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집행부 관계자들과 함께 송중초등학교와 미아사거리역 방천골목시장 인근의 미아동과 송중동 자투리땅을 방문한 정 의원은 현장 환경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정비사업 추진에 나섰다. 해당 자투리땅 3개소는 이달 내 계획(안) 구상을 마친 뒤 4월까지 공사 시행 및 완료될 예정이다. 정초립 의원은 “녹지공간은 자연적인 풍경과 신선한 공기를 제공하며 정신적인 안정감까지 제공한다. 주민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일이기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강북구는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동작구의회는 15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 위원은 총 6명으로 동작구의회 이지희 의원(책임위원), 김영림 의원과 외부 위원으로 최기봉·양경섭 세무사, 이종헌·이채영 회계사가 위촉됐다. 결산검사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 동안 실시되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명시·사고이월비 결산,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결산 등 분야별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를 토대로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동작구청장에게 제출하고, 동작구청은 관계 법령에 따라 검사 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 구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6월에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미연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구의 2023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낭비됨 없이 적법하게 사용됐는지 세심하게 검토하여, 우리구 재정 건정성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구 제4선거구)은 서울특별시 산하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에 이에스지(ESG) 경영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이달 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김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 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영 도입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에 ESG 경영 도입 및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서울시의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동 조례안은 ESG경영을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으로 정의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 비재무적 성과를 중시하는 경영 관점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조례안 제5조는 “서울시장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3월 11일 오후 2시 이룸센터 B1 이룸홀(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2)에서 진행된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주요 인사들과 함께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장애인직업재활의 활성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2006년 설립된 이래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의 자질향상과 전문성 증진을 통해 직업재활시설의 역량 강화 및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함으로서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 강석주 위원장은 작년,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사회적 경제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이행 및 지원 촉구 결의안'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법정 의무 비율인 1% 이상 구매하도록 촉구한 바 있다. 강석주 위원장은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의 제6대 회장을 역임한 김영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삼성1동·삼성2동·대치2동)이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청소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귀 기울이고, 이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우 의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요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상담 공간, 교육 시설, 여가 활동 공간 등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주요 문제와 상담복지센터의 운영상 어려움, 필요한 지원 사항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강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관련 사항을 보고받았다. 우종혁 의원은“청소년기는 개인의 정체성 형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겪는 사회적, 심리적 문제는 청소년들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이러한 문제를 건강하게 극복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단 한명의 아이도 소외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 양천구의회가 13일 오전, 제30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2월20일부터 3월13일까지 23일간 운영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 안건 처리, 2024년 구정 업무보고가 진행 됐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한 해의 초입이지만 세계적 흐름 속에 우리나라가 선택해야 할 최선의 대응방안과 그에 걸맞은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해 봐야할 시점인 것 같다.”며 덧붙여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용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으로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택진 의원 외 5인)이 원안가결 됐으며, 구청장제출 안건으로 ▲목동6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 의견제시의 건이 가결됐다. 양천구의회 다음 회기는 제 306회 임시회로 4월15일(월)부터 4월22일(월)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성북구의회는 3월 13일 제302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를 위해 제301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제302회 임시회는 2024.3.19~2024.3.26 8일간 개최되며, 의원 발의 안건 4건, 구청장 제출 안건 2건, 위원회 제안 안건 1건으로 총 7건의 안건이 부의될 예정이다. 또한, 제302회 임시회는 3.19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 진행 후, 3.20~3.25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3.26 제2차 본희의 개최 및 구정질문과 안건처리를 마친 후 폐회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22회 임시회 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SH임대아파트 중 복도창문이 없는 복도식 아파트에 주민안전과 복지를 위한개방형 복도창문 설치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복도창문이 없는 복도식 임대아파트는 복도의 한쪽 면이 개방되어 여름철 들이쳐 물이 고이고, 겨울에 눈이 쌓이고 얼어 주민들이 미끄러지는 낙상사고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또한 임대아파트 거주자들이 고령화됨에 따라 이러한 안전사고는 골절, 뇌진탕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한파시에는 현관문의 결로로 문이 얼어 어르신들이 고립되고, 수도계량기가 동파되어 며칠씩 추운 집에서 지내야하는 어려움도 겪고 있다. 복도식 아파트는 아파트 한쪽 면이 개방되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해 소방시설이 면제되어 있다. 따라서 복도창을 설치할 경우, ‘개방’이라는 전제조건이 없어지기 때문에 소방시설을 보완설치조건이 발생하게 되며, 소방시설의 보완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따라서 창문의 설치와 ‘개방’이라는 두가지 필요조건을 충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