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8일 안전한 아파트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은 아파트 세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하여 주거 환경에 맞는 대피경로를 설정하고, 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는 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참여 홍보 및 작성방법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나와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는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업무 대상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운영지원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운영’에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태안 관내 7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장학사 변은희’와 ‘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최영철’, 관내 지원단 ‘만리포중학교 교사 송신영’, ‘근흥중학교 교사 심예원’ 이상 4인의 전문가가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활동 시간 편성, 활동 내용의 적절성, 예산 사용 지침 등을 안내한 후 학교별 계획서 검토 결과를 환류했다. 자유학기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한 학기 170시간 이상을 시행하는 제도이며,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주제 선택, 예술․체육, 동아리, 진로 탐색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학교에서는 자유학기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학교의 특성을 반영해 활동 시간을 편성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하게 되어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9일 ‘2024년 상반기 천안시 정책자문단 농업환경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한 농업환경국 소관 부서장 및 정책자문단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안시 농업환경분과 자문단은 2023년 10월 제12기 정책자문단으로 출범해 현재 10명의 외부 전문가가 매년 상하반기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로 시정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농업환경분과는 농축 산업, 식품 등 천안시민의 삶의 질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로 최근 탄소중립 등 환경의 중요성, 먹거리에 대한 인식 변화, 산림휴양에 대한 시민 수요 증대로 다양한 정책 제안이 필요한 분야이다. 이날 회의는 전년도 회의 시 정책자문단의 제안 의견에 대한 처리결과 설명을 시작으로 2024년 주요 업무 설명, 자유토론 순으로 열려 농업환경 전분야를 아우르며 시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사업전략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각 분야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각을 통해 농업환경분야 현안사업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하는 의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태안군 남면 팜카밀레 허브농원에서 관내 유치원 교사 18명을 대상으로 '2024 태안 유치원교사 전문성 신장 2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총 6회기의 과정 중 2차 과정으로, 아미산 숲센터 이경애 센터장이 '자연물을 이용한 유아 예술놀이'를 주제로 체험형 연수를 실시했다. 유아 숲놀이 교육 전문강사인 이경애 강사는 이번 연수에서 산림교육의 필요성, 자연놀이의 교육적 효과와 교사의 역할, 자연물을 활용한 예술놀이의 실제 등을 교육했다. 유치원이나 마을 등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식물을 활용해 각 부분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고유의 향기도 맡아보며 특유의 빛깔로 염색천을 물들여보는 활동을 전개했다. 교사들이 손수 제작한 나만의 손수건을 실생활에서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을 나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원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 조민지 교사는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날에, 아름다운 장소에서 펼쳐진 유익한 연수였다.”라며, “아이들과 수업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자연놀이 설명도 듣고, 꽃잎을 손수건에 찍고 게임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임업직불금은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의 기여를 보상하고 공익기능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농가, 어가 대비 낮은 임가소득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농림과 산림휴양팀 또는 면·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면·동 주민센터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8일 우리 지역 알기 프로그램 ‘계룡학 1기 강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계룡학 강좌는 계룡의 역사·문화·자연 등 지역에 대해 공부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6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계룡의 인물인 한훈 선생과 계룡이 지닌 콘텐츠에 대한 이론 수업뿐 아니라 새터산, 왕대산을 비롯한 하늘소리길, 향적산 치유의 숲 등 계룡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생태와 자연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현장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져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계룡학 프로그램이 지역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학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강좌 발굴·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방학 주간을 맞아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계룡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계룡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시민이 일상 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 피해에 대해 최소한의 생활 안정 보장하기 위해 2024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계룡시민(등록 외국인)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피해정도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14급, 차등지급) ▴농기계사고 ▴화상 수술비 ▴개물림사고로 인한 응급실내원치료비 등 18개 항목이다. 시는 2019년도부터 매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애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애 ▴의료사고법률지원 항목을 추가 신설하여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과 중복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4월 22일부터 내년도 4월 21일까지로 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원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예방,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에 관한 사항, 위험성 평가 기법 등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내용을 동영상과 현장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 설명해 직원들의 업무 이해력을 높였다. 특히 환경미화, 산림녹지, 도로보수 등 위험도가 있는 사업장의 재해 유형별 사례를 설명하며 관리감독자의 현장 안전보건 점검과 현업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교육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데 주안을 뒀다. 시는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사업장 위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공주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철저히 이행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이 조성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꼬마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꼬마텃밭 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린이집 8개소의 원생 1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모종 심기 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꼬마텃밭은 당근과 비트, 상추 모종을 직접 심고 물 주기 등 농산물 재배에서 수확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농업전시관 관람, 자연 학습 치유정원 산책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농업의 역사를 배우고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매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어린이집은 오는 7월까지 기간 중 횟수 제한 없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농심 함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농업·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전통 농촌생활 체험과 10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통 농경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결혼이주여성이 공주시 지역문화를 홍보하는 문화해설홍보단 ‘공주문화알리미’ 프로그램을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주문화알리미’는 공주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이 본국의 언어로 공주의 문화유산, 지역문화 등 공주시의 자랑거리를 본국에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중국과 일본 국적의 홍보단원 6명으로 구성된 공주문화알리미는 지난 2021년부터 공주의 다양한 역사 문화와 주요 관광지 등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영상으로 제작, 홍보하고 있다. 올해 제작된 영상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유튜브 등에 게재될 예정이며 공주시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족과 함께 공주시를 홍보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공주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