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늘(20일)부터 나흘간(23일까지) 강원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설에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1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17시 기준 태백 대설주의보 및 평창, 정선, 횡성,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양구, 인제, 속초, 고성, 양양, 강릉, 동해, 삼척 등 15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으며, 강원동해안, 강원산지 10~40cm 등의 적설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50㎝ 이상의 적설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영동 지역에 금요일까지 대설이 전망되는 만큼 눈과 비가 함께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제설장비 603대, 제설인력 2,462명을 전진배치하고, 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시군에 지시했다. 김진태 지사는 “가용가능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고, 이와 함께 “도로 및 인도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유의하여 주실 것 ”을 도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이앤이정보기술는 20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200만원 기탁했다. 이재영 대표는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2월 6일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발표와 관련하여 도내 수련병원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발생하고 있다. 2월 20일 09시 기준으로 도내 수련병원의 전공의 중 80%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미근무자 또한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병원별로 수술과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8일부터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 14개소와 시군 보건소․지소에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개원의 집단휴진에 대비하여 평일 연장진료 및 휴일진료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26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이 24시간 운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월 20일 06시 기준으로 도내 3개 국군병원(강릉, 춘천, 홍천)에서도 응급실을 민간인에게 개방하여 운영한다. 다만, 도내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또한 전공의 사직으로 인력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응급환자 증상에 맞는 적정 의료기관의 이용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수련병원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 춘천성심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실에는 기존의 경증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024년 2월 20일(화) 오전 10시 30분에 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상미디어센터의 주요사업 보고와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조용기 위원장, 권아름 부위원장 등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이승일 센터장, 차종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사업 방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권 확장과 미디어 문화의 저변 확대 등 영상미디어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안 사항에 대한 건설적인 토론과 발전적인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행정복지위원회 조용기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와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의원(국민의힘, 횡성)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정책의 개발 또는 주요 현안에 연구ㆍ조사를 위해 수행하는 용역사업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현행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시행하는 정책연구용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정책연구용역의 관리 원칙 및 심의위원회의 구성, 연구과제의 선정 기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조례안에는 ▷ 정책연구용역 기간 동안 1회 이상의 중간 점검의 의무화 ▷ 정책연구용역 점검 결과 미진한 경우 수행자에 대해 시정 또는 보완의 요구 ▷ 정책연구용역 결과의 지체 없는 공개 ▷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할 수 없는 경우 비공개 사유의 구체적인 적시 등에 관한 사항이 개정ㆍ반영됐다. 기획행정위원회 한창수 의원은 “현재 정책연구용역의 평가는 주로 용역이 종료된 이후에 이루어지고 있어 사전 평가 장치가 미흡하다.” 며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20일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대회의실(1층)에서 열린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원도, 홍천군, 춘천시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道경제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을 포함한 10개 대학 및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0일 도내 주요 대학 및 기관과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인력양성과 연구개발 기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도와 춘천시·홍천군, 그리고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연세대학교미래캠퍼스,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등 4개 대학과 및 강원테크노파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산업부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에 따라, 특화단지의 강원특별자치도 유치를 위한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은 ▲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협력, ▲바이오특성화대학(원) 추진 및 첨단바이오 관련학과·과정 개설 등 노력, 인력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연구개발, 유치·창업기업 대상 기술이전 등 기업지원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그간 다양한 국가사업을 통해 연구와 산업화 기반을 단단히 해 왔고, 최근 RIS 및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20일, 제33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체육교육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 부서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김향정 의원은 청소년 진입 기념 동행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 “연령대별 선호도를 파악하여 맞춤형 홍보 물품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체류형 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과 관련, “지난해'동해시 체육진흥 조례'가 개정된 만큼, 경기가 열릴 때 부스에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여 전지훈련 팀 유치에 만전을 기하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민귀희 의원은 “외국인 대상의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 선발 시 선발기준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다양한 재능이 있는 청소년이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경험을 체득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안성준 의원은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시,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부여가 돼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효율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청사 뒤편 제설 차량과 장비 보관과 관련, “주차 공간 부족, 환경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시설을 이전 설치하여 이를 해결해 주기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올해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대상 학교를 120개교로 확대한다. 올해 사업비는 전년 대비 40억 원 증액된 220억 원을 편성했으며. 분담 비율은 기존 강원특별자치도 40%, 시 40%, 교육청 20%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5%, 시 25%, 교육청 50%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지원 규모도 초·중·일반고 70개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120개교까지 늘어났다. 또한, 급식 지원단가를 지난해 3,122원에서 올해 3,278원으로 전년 대비 5% 인상했다. 지원단가 인상으로 우수한 식재료 및 춘천산 친환경 우수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하여 춘천산 지역농산물 생산 정보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각급 학교 영양(교)사의 춘천산 식재료 선택을 유도하는 등 지역 우수 농산물의 납품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성휘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으로 관내 학생의 건강 증진은 물론 제철 우수 지역농산물 납품 확대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이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대설, 강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이다.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며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92%를 지원한다. 가입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보험 등 7개 보험사에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예측이 어려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자연재난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많은 군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