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사회복지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 실천을 선도하는 종사자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군민들에 사회복지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2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이어 제10회 태안군 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김낙표(79, 기부 우수) 씨와 권봉혁(62, 봉사 우수) 씨 및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봉사 우수)’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후 대회사와 축사, 격려사에 이어 태안 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의 바다로’ 합창이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TV 프로그램 ‘싱어게인’ 출신 지역가수 강성희와 팝페라 가수 박정소가 참여한 ‘힐링 콘서트’가 마련돼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언제나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와 함께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화회관 광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6년부터 시작된 해당 행사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명절 장거리 운행을 대비한 차량 무상점검을 제공한다. 매년 400여 대 이상의 차량이 해당 행사를 통해 무상점검을 받았으며, 시는 올해 행사를 통해 브레이크, 냉각수 등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즉시 교체할 수 있는 등화장치, 워셔액, 윈도 브러시 등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하고 오일류 등도 무상으로 보충할 방침이다. 황중영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장은 “점검 결과, 추가 정비가 필요한 차량에 대해 점검결과표를 작성하고 사후에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라며“많은 시민분께서 추석 명절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시면 좋겠다고”라고 말했다. 안성민 교통과장은“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분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뜻깊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서해를 깨우다!, 충청권 최초 모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 및 성공적 운항’을 주제로 사례를 제출해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충남도는 15개 시군, 지방공기업, 공공기관, 도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총 51개의 과제가 도에 접수됐으며, 이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21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도민 투표, 현장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이 선정됐다. 시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을 유치하고 올해 5월 8일 성공적으로 출항했으며, 충남 최초로 해외 입출국하는 새 역사를 창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상 수상을 기념하며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결과”라며 “충청권 최초 서해를 깨운 국제 크루즈선 취항이 충남도에서 빛나는 우수사례로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2024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아산시에서 개최될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 축제를 널리 알리고, 우수한 영상·사진은 시정 홍보 및 관광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5일부터 31일까지다. 영상과 사진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1인당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모든 출품작은 타 공모전 입상 이력이 없는 창작물이어야 하고 지정 규격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규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접수절차 등은 아산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1차에서 규격, 형식 등 적격성을 검토 후,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3차로 후보작 검증을 소통24에서 진행해 입상후보작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700만 원으로 사진 분야는 ▲대상 50만 원(1점) ▲최우수 25만 원(2점) ▲우수 15만 원(5점) ▲장려 10만 원(10점)이며, 영상 분야는 ▲대상 100만 원(1점) ▲최우수 50만 원(2점) ▲우수 25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연만들기, 데코덴 키링 만들기 체험(9.14.) ▲'내 아이를 위한 사교육은 없다' 김현주 작가와의 만남(9.21.)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천효정 작가와의 만남(9.28.) ▲오지훈 마술사의 선물상점(10.6.) ▲이규찬 웹툰작가와의 만남(10.12.)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9월 중에는 기존 1인 10권인 대출 권수를 20권으로 늘려서 대출할 수 있으며, 연체되어 있던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 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 방문해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9월 4일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3일 아산시약사회로부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김 300상자를 전달받았다. 아산시약사회는 매년 아산시보건소를 통해 후원물품을 기증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아산시보건소 방문건강팀에서 독거노인,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이웃 3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도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올해도 소외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산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탕정2 도시개발사업’ 보상이 오는 9월 10일부터 시작될 예정임을 알렸다. 2020년 8월 지구 지정 이후 약 4년 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보상으로 ‘탕정2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보상에 이르기까지 탕정2지구에 편입된 이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주민대책위의 주도하에 12차례에 걸친 보상협의회를 실시했으며, 그 과정에서 감정평가와 관련한 3개월 간의 주민 집회 등 우여곡절도 많았으나, 주민과 LH 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큰 충돌 없이 협의를 진행해 왔다. 한편 사업시행자인 LH는 지난달 29일 현금 대신 토지로 보상을 신청하는 제도인 대토보상 계획을 공고하고, 9월 2일부터는 토지 및 건물 등 소유자에게 협의보상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2011년 일방적 신도시 해제와 2020년 또 한번 구역에서 제외 되는 아픔 속에서도 시 발전에 뜻을 같이해 주신 지역주민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개발지구와 취락 마을이 조화를 이루는 전국 최고의 도시개발 모범사례를 만들고 명품 신도시를 조성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일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기관장이 주도하는 청렴톡톡 메시지를 전파했다. 청렴톡톡 메시지는 매월 확대간부회의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장이 직접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공직자의 청렴실천 의지를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청렴체감도를 높여나가고자 추진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이달(9월)의 청렴톡톡 메시지로 토마스모어의 청렴명언을 전달하며 “돈이 권력을 크게 흔들 수 있는 곳에서는 국가의 올바른 정치나 번영을 바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는 전국 최고의 행정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돈에 흔들리는 행정을 지양하고, 끊임없는 자기진단과 청렴한 자세로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강화해 아산의 밝고 청렴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청렴톡톡 메시지 전달뿐만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청렴 소통창구를 확대 운영하고, 자율적내부통제시스템 운영, 적극행정 추진, ‘청렴 365일 나와의 약속’ 다짐 결의대회, 청렴캠페인, 청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신창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3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귀 시장,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신창면 기관단체장 및 일반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신창은 한자로 새로울 신(新), 창성할 창(昌)을 쓴다”면서 “고려시대부터 이어진 지명이지만, 아산의 새롭게 떠오르는 별인 신창의 오늘을 예견한 지명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신창면은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이 입주를 시작하고, 신창IC 신설이 확정되는 등 발전의 중요한 전기를 맞았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주민 여러분과의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 귀중한 의견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신창면 주민들은 ▲신창역 주변 개발계획 ▲남성리 악취 문제 해결 ▲신창중학교 이전 부지 활용 방안 ▲119안전센터 증축 요청 ▲창암3리 속도카메라 설치 및 노인보호구역 표시 요구 ▲순천향대 인근 대학가 발전 계획 및 주차장 설치 요청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3일 선문대학교에서 ‘2024 하반기 탕정면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과 전남수·신미진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탕정은 지중해 마을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고, 삼성디스플레이라는 글로벌기업을 바탕으로 국가의 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도 받았다”며 “그런 점에서 탕정은 산업과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토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박 시장은 “지난달 탕정2지구 도시개발 보상 협의가 끝났다. 이제 오랫동안 기다렸던 명품신도시가 첫발을 떼게 된다”며 “108만 평 명품신도시가 만들어지면 아산~천안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지중해 마을’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 시장은 “지중해마을은 외관은 유럽풍이지만 문화가 부족하다. 그래서 전시·축제·공연 등 지중해문화를 느낄 수 있는 지중해문화센터를 공약으로 제시했고 지난달 설계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