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오는 22일까지 속초시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속초시가 강설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21일 07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기상 및 피해상황을 관리하고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08시 기준 31.2cm의 많은 적설량을 기록한 설악동을 중심으로 마을·동 제설단 운영을 시작했다. 36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해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시내버스 정류장 및 인도 등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설이 이어지는 경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목요일까지 많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인 제설 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효과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관내 외식업 종사자와 향토 음식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횡성 향토 음식 전수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022년에 향토 음식의 관광 자원화를 위해 횡성한우와 더덕, 찰옥수수, 토마토 등의 횡성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한 음식을 개발했었다. 개발된 음식은 한우 불고기덮밥과 한우육회 메밀 비빔국수, 매콤 더덕강정, 달콤 더덕강정, 더덕황태무침, 더덕황태구이, 찰옥수수 크림옹심이, 찰옥수수 치즈볼, 토마토 생채와 달콤 찐빵도넛 등이 있다. 개발된 음식에 대한 전수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횡성군 누리집 고시 공고를 참고하여 3월 4일까지 횡성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음식점 1개소를 선정하여 ‘횡성 향토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시설개선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완 소장은 “이번 전수 교육은 향토 음식의 관내 보급 확대와 향토 음식 전문 리더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라며, “교육 결과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향토 음식의 대중화로 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향유통센터는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2월 21일 횡성군청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4,700여만 원 상당의 소고기 200박스를 기부했다. 해당 업체는 성장기의 아이들이 더 잘 먹고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2022년에는 소고기 54박스(800만 원 상당)를, 2023년에는 소고기 150박스(1,500만 원 상당)를 후원했었다. 이종근 대표는 “올해도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횡성군은 기부받은 소고기를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을 위해 드림스타트 가정에 120박스를, 보호아동 가정에 35박스를, 사회복지협회에 45박스 전달할 예정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한 후원에 먼저 나서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횡성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횡성대성병원과 2월 21일 횡성군청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및 여성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따른 마약 검사와 ▲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및 특수건강검진, ▲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횡성대성병원은 2023년 12월 법무부 지정 채용 신체검사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따른 마약 검사 시 타 의료기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횡성군은 횡성대성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저렴하면서도 신속한 출장 검사를 진행함으로써 외국인등록 절차에서 걸리는 시간을 줄여 농가에 조기 배치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골격계 질환 특수건강검진 및 예방 교육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여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가 검사를 위해 거리가 먼 곳에 있는 의료기관을 찾아야 했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 참여 확대를 위해 2월 21일 횡성군청에서 ㈜케이프라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횡성 관내 업체인 ㈜케이프라이드는 2023년에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이후 내부 사정으로 인해 정상적인 영업을 못 했으나, 올해부터는 생산설비를 정상화하여 가동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명기 군수와 ㈜케이프라이드의 김도영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상호 협조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교환했다. 이에 따라,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소속 직원들이 기부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나가게 된다. 김명기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임직원 모두 하나 되어 시련을 딛고 일어선 만큼, 올 한 해 더 큰 성장을 이뤄내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진료 시간을 확대 및 주말 운영 방안을 검토한다. 현재 춘천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금요일 휴진(금요일 기준)) 그렇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전공의 사직서 제출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의료 위기 경보수준이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 시 공공 의료기관의 운영시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진료공백 대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것을 춘천노인전문병원 및 강원도특별자치도재활병원에 요청했다. 국군춘천병원 역시 20일부터 응급실 민간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시는 수련병원 전공의 파업 관련 현장 조사를 하고, 파업 확인 시 업무개시명령을 발효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지난 7일부터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약팀장 외 4명으로 구성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에서는 상황 종료시까지 지역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동향을 살피고 있다.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관내 개별주택 19,545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마무리하였고,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산정가격에 대한 검증을 한국부동산원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정된 주택가격의 주요 검증사항으로는 비교표준주택의 적정 선정, 주택특성조사의 내용 및 주택가격비준표의 적용 등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여 산정가격의 적정성을 판별하고, 표준주택가격, 인근개별주택간의 균형 및 주택가격의 변동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하여, 적정한 가격이 산정되도록 검증한다. 홍천군은 개별주택 산정가격에 대한 가격검증이 완료되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가격열람 후 의견제출을 접수받고 의견 제출한 가격에 대한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금년도 홍천군 표준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07% 상승하였으며,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세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등 각종 과세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각 분야별 전문조사관 및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결과 다양한 의견과 건의, 제도개선 요구 사항을 수렴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상담서비스이다. 홍천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횡성군, 인제군 지역주민들도 상담 가능하며,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림, 농업,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등 국민권익위 주관 분야를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고용노동부,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상담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심도있는 상담준비와 민원해결을 위해 ‘상담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접수된 상담내용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민원요지 등을 사전검토 후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에 상담예약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전 상담예약 신청 후 운영 당일 방문하거나, 사전에 신청하지 못할 경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이 3월 5일까지 2024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 205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드럼 및 기타 · 샌드아트 · 드로잉 · 밴드 · 댄스 · 디자인 · 농구 · 마을문화 디자인 · 샌드아트 · 오감여행 등 초·중·고등학생별로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샌드아트, 오감여행, 마을문화디자인, 무지개놀이터 등 4개 프로그램이 올해 신규로 개설되어 운영된다. 샌드아트는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모래를 이용하여 그림이나 조각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오감여행은 양양군의 특산물 등 요리재료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오감을 발달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마을문화 디자인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양양 사계의 아름다움을 마을의 특색과 문화에 반영하여 표현하는 창의적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무지개 놀이터는 일곱색깔 무지개처럼 다양한 청소년들이 조화되어 놀이와 문화, 미술 체험을 함께하는 융합적 예술 활동으로, 청소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외국어와 놀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은 오는 3월11일부터 12월19일까지, 총 40주에 걸쳐 2024 키즈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키즈문화 아카데미는 5~7세 미취학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은 화천평생학습센터, 화천군 청소년 수련관,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아카데미에서는 아동들의 균형 잡힌 발달을 위해 유아 수학, K-POP 댄스, 발레, 한자, 창의 만들기 등의 과정이 개설된다. 올해는 지난해 키즈문화 아카데미 만족도 조사 결과 나타난 신체활동과 외국어 관련 교육 콘텐츠가 강화됐다. 수업은 화천읍 권역과 사내면 권역별로 매주 월~금요일, 하루에 한 과목씩 열린다. 화천군은 키즈문화 아카데미 뿐 아니라, 내달 11일부터 미취학 아동을 위한 키즈영어 아카데미도 운영을 시작한다. 40주 간 화천 어린이 도서관과 사내 도서관에서 이어지는 키즈영어 아카데미에서는 영어 동요와 동화를 활용한 흥미 위주의 영어 학습이 진행된다. 키즈영어 아카데미에는 110여명의 아동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