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춘천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추진계획 보고 및 예산(안) 등을 승인·의결 했다. 또한 농촌관광 유공자에 대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 시상(5명) 및 도협회장상 시상(6명)을 통해 마을대표 및 사무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안순 전국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16개 시군의 184개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사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국 최대규모의 체험마을이 활동중인 강원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지난해 234만명이 도내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 체험프로그램, 농촌유학, 살아보기 등을 통해 관계인구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쉼과 휴식을 위한 농촌관광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차별화된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품질개선을 통해 농촌의 삶이 도시의 쉼을 주는 터전이 되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정기총회를 맞아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 공동체 유지를 위한 마을대표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주4일 근무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21일, 제33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경제과, 산업정책과, 북방물류산업진흥원, 문화예술과,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민귀희 의원은 “올해 첫 시행 예정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의 도전 정신과 역량을 키우고 심리 정서를 지원하여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존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대상자들과 연계하는 등 다각도에서 방안을 모색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최이순 의원은 “북평민속시장 파장 후 어물전에 천연발효 미생물 탈취액을 분사하는 악취 저감사업과 관련, 상인과 시장에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동수 의원은 “지난해 미인정시장 환경개선 사업 시, 해당 시장의 상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요구사항이 반영된 점에 대해 칭찬하고 싶다. 앞으로도 미인정시장 환경 개선에 신경 써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강원경제자유구역 명칭 변경 후 진척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경자청과 긴밀한 소통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가칭)학곡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가칭)학교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시와 도교육청이 협력하는 최초의 대형시설 사업인 만큼 더욱 주목된다. 시에 따르면 3개 기관은 21일(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학곡지구 초교 신설 및 학교복합시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이란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교육·돌봄, 문화·체육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해당 공간을 지역 생활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서로 협력하고 물적·인적 자원을 함께 공유하는 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40개 학교복합시설을 선정하고 2027년까지 200개를 선정·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에 따라 각 기관은 ▲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 정보 등 상호공유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추진방안(공동 설계) 마련 협조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사항 등을 협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향상과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컴퓨터·인터넷 기초 활용, 한글,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 등 총 11개 과정이며, 고령층과 정보 취약 계층의 수요에 맞는 과정을 주로 편성했다. 교육 신청은 20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강릉시청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 교육에 대한 선호도 증가를 반영하고 교육 장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3월 교육은 오는 28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3월 4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강릉시청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정보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통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청사 내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한 이용 불편과 주차환경개선을 위하여 오는 5월까지 시청사 인근에 12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개방한다. 청사 내 수소충전소 구축 및 미래교통복합센터 건립공사에 따라 주차 공간 160여 면이 줄어들면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4억 9천만 원을 투입하여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청사 인접 부지를 매입했다. 이번 주차장 신설과 함께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인 미래교통복합센터 내 주차 공간이 추가로 확보되면 현재의 주차난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 책문화센터 이용 및 각종 행사 개최 등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주차타워 건립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늘어나는 수요에 맞춘 주차장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현재 문제가 되는 주차난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조속히 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을 구축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체납된 지방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여 체납액 납부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자고지로 안내하는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납세자가 서비스를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미납액을 안내하며, 메시지의 안내에 따라 본인인증을 거치면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의 방법으로 지방세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납 안내 모바일 전자고지를 통해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해외장기체류자, 외국인 등 고지서 수령이 어려운 납세자에 대한 징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우편물 분실 등 안내문 송달과 관련한 납세자 불편을 개선하는 동시에 송달 기간을 단축하고 안내문 제작 및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체납액 30만 원 이하 체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 체납액 징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005년 구축 이후 19년 만에 전면 개편된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전국 16개 시도(서울시 제외)와 동시에 개통하여 신뢰받는 지방 세정 실현에 앞장선다. 기존 시스템은 노후화와 수작업 세정업무 처리로 모바일 연동 등 신규 서비스 도입이 어렵고, 잦은 장애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한 전국 통합시스템으로, 현재 자치단체별로 분산 운영 중인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전국 통합형 클라우드 체계로 전환한다. 납세자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납부 시스템과 세무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업무용 시스템으로 나눠 개발되어 국민과 자치단체 각각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전국 지방세 신고납부서비스인 ‘위택스’의 온라인 신고·신청 서비스를 확대하고 전국 통합 ARS를 제공하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사용자 친화적인 화면(보이는 ARS/음성 ARS 양방향 제공)을 구성했다. 클릭 한 번으로 지방세 신고 서식을 채워주는 자동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자의 신속한 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지난해 국세와 지방세 세수 감소에 따라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주재원 확충에 집중하는 한편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세무 행정을 운영한다. 세원 확보를 위해 취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에 대한 사전 안내로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과 세원 누수를 예방하고, 징수권의 소멸시효 이전에 누락 세원을 철저히 발굴할 방침이다.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지방세를 감면받은 후 추징되는 불이익이 없도록 감면받은 내용을 납세자에게 다시 알려주고 처분에 대한 불복 구제 수단을 안내하여 권익 침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객관적이고 예측 가능한 세무조사로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고 감면받은 지방세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감면세액을 추징하여 공평과세를 구현하는 동시에, 오는 5월 지방소득세신고를 위해 합동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여 민원 편의를 증대하고 영세납세자의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미신청 환급금을 사전 안내하는 등 세무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택시장의 가격정보와 취득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가격 산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훈련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지진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3월 6일 오후 2시부터 이마트 강릉점에서 강릉시, 이마트, 송정동(민방위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지진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강릉시 북동쪽 40km 규모 5, 진도 6 강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내 대피 훈련, 실외 대피훈련, 국민 행동요령 교육, 민방위대 임무 교육 순으로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 31년 만에 지진해일이 발생하는 등 동해안 지진에 대한 위험성이 연일 증가하고 있어 대응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재난 상황에 철처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갓 공직에 입문한 저년차 직원의 소속감을 증진시키고 공직생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동시에, 관리자는 최신 트렌드와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소(통)․화(합)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한다. 거꾸로 멘토링은 조직 내 다양한 세대․직급 간 이해도 증진과 의사소통 강화를 통한 공감․소통․화합의 조직문화를 형성하여 저년차 공무원 이탈을 방지하고 인재를 확보해 시정의 미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한다. 강릉시청 공무원 중 근속연수 5년 차 이하 8~9급 MZ세대 30명과 4․5급 국․과장 10명, 총 40명을 모집하여 팀당 4명씩 총 10개 팀으로 구성하여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팀별로 워크숍과 정기 및 수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멘토링 활동을 통해 유튜브 제작과 반응, 활동 횟수, 활동 시간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연말에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팀에게는 해외 우수사례지 견학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거꾸로 멘토링은 민․관 각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강릉시가 선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