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용 유용미생물 4종(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을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 유용미생물은 작물재배 토양 환경 개선과 작물 생육촉진, 축산농가 축사 악취저감 등에 효과가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매년 약100톤 정도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농작물에 주기적으로 이용하면 과채류의 당도 향상, 농작물 생육 촉진과 건강한 작물생육으로 인한 병해충 감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농업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 미생물을 이용한 축사 악취 저감 등 축사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유용 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미생물을 담을 수 있는 깨끗한 용기(예: 말통 20L)를 가지고 미생물 연구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친환경 농업실천과 농가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인들이 유용미생물을 적극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불합리한 공직문화의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정 활동을 통한 ‘청렴 강릉’만들기에 나선다. 부서 내 자율적인 소통과 청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렴하고 리더십이 강한 직원 77명을 청렴리더로 선발하여 22일(목)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청렴리더 발대식 및 청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청렴리더와 강릉시장이 진솔한 대화를 통해 청렴의 현주소, 앞으로의 청렴 과제 등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여 청렴 강릉을 만들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자리를 가진 후, 청렴의지를 다짐하며 ‘청렴심기’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이달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청렴의 날’을 운영하여 청렴 리더를 중심으로 부서별 자율적인 청렴 활동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청렴의 날 운영으로 불합리한 조직문화 및 반부패 시책뿐 아니라 인·허가 민원처리 기간 단축 방안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사항 등을 자발적으로 발굴하여 시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 지난 20일, 해양심층수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형제케이종합건축사사무소, 전문가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지호 꿈나눔 주민활력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 최종 성과를 점검했다. 송지호 꿈나눔 주민활력센터는 2023년도 죽왕면의 생활복지, 문화복지가 간절했던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마을 주민들 간 소통·공유 및 교류를 위한 문화공간을 확보하여 인구 감소와 노령화, 지역경제 침체 대응과 더불어 귀농어·귀촌 유입으로 이어져 젊고 활기찬 지역사회 기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 고품격 인테리어 △ 효율적인 공간 활용 △ 대형 주차장 확대 등 다양한 내용과 아이디어 등이 논의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군은 건강, 교육, 문화 등의 혜택에서 제외된 죽왕면 지역주민의 정주의식과 복지증진을 위해 주민활력센터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죽왕면 오호리 산39-13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인 송지호 꿈나눔 주민활력센터는 문화센터,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프로그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이 지역 안전 지수 취약 부분 개선 및 지역맞춤형 개선사업을 발굴 시행을 위하여 지난 2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부군수(지승섭) 주재로 고성군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2023년 지역안전지수 취약 부분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위한 확충방안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에 부서별 26개 개선사업을 시행하여 지역 안전 역량 향상 및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분야별 우수사례 및 개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 주요 사항으로는 생활안전 분야 향상을 위해 119 생활안전사고 출동 건수 중 가장 많은 벌(집) 제거 및 쏘임 사고 출동(653건 53%)에 대한 예방대책으로 벌집 제거 민간 전문단체 활용 지원방안과 신고가 집중되는 7월부터 추석 연휴 기간인 9월까지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벌 쏘임 사고 캠페인을 통하여 대처요령 등을 홍보한다. 주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서 AED(자동심장충격기) 보관함을 내부에서 외부(15개소)로 이동 설치하여 24시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이달 21일 후평2동 주민자치회, 후평일단지 시장 상인회와 주민자치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후평일단지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이교선 센터장, 후평2동 엄상필 주민자치회장, 후평일단지 시장 한현숙 상인회장, 후평2동 이명숙 동장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된 협약 내용은 마을 의제 발굴 및 문제 해결 협력과 각종 행사 공동 추진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 지역 소비 촉진과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마을 브랜드 확산과 정착을 위한 협력 등이다. 특히 후평2동 주민자치회는 작년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가 진행한 주민주도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기초 교육, 마을별 워크숍,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투표 등의 과정 등을 거쳐 마을을 대표하는 브랜드 로고를 개발했다. 이렇게 개발된 마을 브랜드의 실제적인 활용과 정착을 위해 지역 내 상인회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이날 협약을 통해 결의했다. 후평일단지 시장 상인회에서는 4월 13일 개장하는 야시장 홍보물 및 시장 바구니 제작 시 후평2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21일 2024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며 선임직 이사 및 감사를 임명했다. 지난 1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개모집을 거쳐 최종 선출된 강원문화재단 이사회는 신임 이사 6명(△(사)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 김금분 △(사)대추무파인아트 대표 김래현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혁수 △홍익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김형삼 △춘천문화원 이사 오일주 △서울지방변호사회 특별보좌관 이기영)과 신임 감사 1명(△법무법인(유) 대륙아주 변호사 강우경), 총 7명의 선임직 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강원문화재단 선임직 임원의 임기는 2026년 1월까지 2년이며, 임기동안 의결권을 가지며 이사회에 출석해 재단 주요 업무에 대해 심의하고, 운영에 관한 사항과 정관 및 규정 제·개정 등 위임받은 사항을 처리한다. 강원문화재단 김별아 이사장은 신임 임원진에게“새롭게 구성된 임원 분들께서 강원문화재단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열심히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각 분야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예술인들과 도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1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 및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한 올해 첫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식생태학자로 유명한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의 강연으로 “인공지능을 능가하는 인간지성 : 지식으로 지시하지 말고, 지혜로 지휘하라”라는 주제로 열렸다. 유영만 교수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하는 요즘 시대에 인간이 인공지능을 능가하기 위해서는 인간만이 가진 4가지 능력(질문하는 능력, 공감능력, 상상력, 실천하는 지혜)을 발전시켜야하며, 이는 혁신을 선도해야할 공무원들에게도 필요한 능력이라고 전했다. 유영만 교수는 아침마당, 어쩌다 어른 등 TV에 다수 출연하고, '늦기 전에 더 늙기 전에', '끈기보다 끊기', '폼 잡지 말고 플랫폼 잡아라' 등 100권 가량의 저서를 출간한 명교수로 알려져 있다. 강원 혁신포럼은 2022년 12월 첫 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행정수요와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 마인드 함양과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1일 도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4년도 제1회 환경관리 실무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영월군 한반도면 사업장 분진, 악취 등 집단민원 문제를 최우선 해결과제로 선정했다. 환경관리실무협의회는 도내에서 발생하는 환경분야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출범한 협의체로 전문기관이 협업하여 신속·공정하게 집단민원을 해결하고 ‘23년도에는 과학적인 진단과 분석으로 원주시 소초면 축산악취 해소에 악취관리지역 지정이라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영월군 한반도면 사업장 분진, 악취, 소음·진동으로 발생한 집단민원과 관련하여, 기관별 역할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 환경정책과,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 영월군 환경위생과,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기관별 역할으로는 도와 영월군은 배출사업장 지도점검과 방지시설 재정지원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악취 측정 및 모니터링, 소음·진동 측정 및 분석, 대기오염물질 오염도 검사 및 분석 등 오염원별 과학적 분석을 하고 한국환경공단과 강원녹색환경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024년 2월 21일, 주요 현안사업장인 농산물도매시장과 단계생태하천을 방문하여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농산물도매시장에는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과 농업기술센터 및 도매시장 법인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시설 노후화에 따른 문제와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도매시장 외벽의 보수와 도색, 공용 저온저장고 보수, 중·도매인을 위한 택배비 지원 등 건의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두 번째 방문지인 단계생태하천은 원주시 생태하천과와 시공사 관계자가 함께 산업경제위원들과 직접 사업구간을 걸으며 시설물을 점검했다. 우산동 미광연립에서 원주천 합수부에 이르는 구간을 점검하며, 복개 철거 후의 수생태 복원 상태와 하천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심영미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과 현안 문제들에 대하여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2차)사업’신청·접수를 2월 26일부터 진행한다. 경기 불황으로 인한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사업기간을 추가로 1년 더 연장한 것으로, 1차 신청기간에 수혜를 받은 대상자도 지원 종료 후 2차 신청이 가능하며, 1차 사업과 달리 ‘청약통장 가입’조건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4년 2월 26일부터‘25년 2월 25일까지 1년 동안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며 만 19~34세(2024년 기준 1989~2005년생) 무주택 청년 중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 월세 거주자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며 부모 포함 원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이 100%이하여야 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복지로, 마이홈포털 서비스의 모의계산서비스를 통해 대상자 여부 자가진단을 할 수 있으며, 복지로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거주지 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