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시영아파트경로당 및 온천20,21통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산시 보건소 정신보건팀의 협조를 받아 ▲각종 보건복지제도 홍보 및 상담 ▲기초 건강검사 ▲스트레칭 ▲자살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에 참여한 주민 이 씨는 “다리가 아파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데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각종 서비스나 교육도 받고 궁금한 보건·복지서비스도 상담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신창면 체육회는 지난 20일 신창면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제3회 봄 신창면 건강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옛 신창역(신창면 오목리 2-155번지) 일원 자전거도로를 따라 남성리 한미아파트 인근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4km의 코스로, 신창면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개회식 후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가족, 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깨우는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신창면 맹시영 체육회장은 “비가 오고 흐린날씨에 아쉽기도 하지만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셨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창면 체육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면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보호대상아동 생일 축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할 능력이 없어 가정위탁, 시설 위탁된 아동을 직접 찾아 생일을 축하한다. 사업 대상자는 시와 후원자가 직접 발굴해 추진하며 후원자인 한화토탈에너지스는 1천500만 원을 제공했다. 시는 올해 사업을 통해 보호대상아동 75명의 생일에 케이크와 20만 원 상당의 의류 상품권을 전달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취약계층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초중고에 입학하는 보호대상아동 14명에게 335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 상품권을 전달하며 새 학기 입학을 응원했다. 또한 4월에는 위탁 아동들의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가족 간의 면접 교섭 시 사용할 수 있는 595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72명의 아동에게 제공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2일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간부 공무원 10여 명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시의 지역 현안 및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재심사 통과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계비 국비 반영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 특별교부세 교부 등 시의 발전에 박차를 가할 현안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시의 건의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해당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외부 재원 확보는 한 해의 시 발전의 동력을 얻는 것과 같다”며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해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한 예산 확보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에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사업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에 시행할 신규 특화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교육, 자원봉사, 여성 활동가 등 여러 분야에 신규 위원을 추가로 위촉하고, 폭넓은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좋은 평가를 받은 만성질환자, 암 환자 대상 맞춤형 건강 반찬 조리사업을 저소득층 독거노인가정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 독거노인가정에 실내 자립활동보조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인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하기로 했다. 또한 가족과 연결이 약해져 사회적으로 고립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발굴해 정서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수 고대면장은 “이장단과 봉사단체들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고대면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제7회 세계드론낚시대회’가 27일 토요일 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석문방조제로 1755)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드론낚시대회, 드론낚시와 함께하는 건전하고 역동적인 여가활동’이라는 표어로 진행되는 이번 ‘세계드론낚시대회’는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레저 스포츠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개회 선언, 드론 세리머니, 경품추첨과 드론을 이용한 낚시대회가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우승팀은 상금 5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총상금 규모는 총 1,500만 원 상당으로, 드론 낚시를 통한 어획물의 무게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당진시는 드론산업지원센터를 개관하고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드론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당진시가 제7회 세계드론낚시대회 개최로 4차산업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최지인 당진시는 풍부한 수산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봄이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합덕제의 역사와 이 권역에서 삶을 영위해 온 주민들의 모습을 구술채록한 ‘합덕제 권역 근현대 구술사 연구용역 보고서’를 발간했다. 합덕제는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으로서 축조, 개발 방안 등에 대한 학술연구가 이어져 왔지만, 그동안 합덕제 권역에서 땅을 일구고 살아왔던 주민들의 실생활과 그 근방의 문화에 대한 구술채록 연구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합덕제 권역과 그 주변에서 살아온 주민들의 생활문화 변천에 대한 구술자료를 조사해 향후 연구자료로 활용하고, 합덕제 권역에서 전통 농업 민속 등 관련 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자료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최종보고서에는 합덕제와 인근 마을의 모습을 1900년대 초 일제강점기부터~근현대까지 총망라했다. 합덕제의 모경(冒耕 땅 주인의 허락없이 남의 땅에 농사를 짓는 것, 저수지의 물이 저수되는 토지를 개인이 불법으로 경작하는 것) 문화의 변천부터 합덕제의 수산자원, 농업용수 외에 물의 이용, 사금 채취와 상류 지역의 왕골재배 등 주민의 생활상이 구술채록을 통해 담겼다. 시 관계자는 “향후 당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미취학 아동, 청소년, 어르신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한 ‘북스타트 운동’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시에서는 단계별로 그림책을 선정해 책 꾸러미를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어르신들(65세 이상)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2012년에 처음 시작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미취학 아동(2018년 1월~2024년 3월생) △중고등학생(2006년 1월~2011년 12월생)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이전 출생자)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당진시립도서관에서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책 꾸러미 가방에는 연령에 맞는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 북이 들어있으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무료로 배부한다. 본인의 도서대출증을 지참 후 당진시립도서관 14개소 중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교감, 업무담당자, 신규교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및 학생생활기록부-학적업무처리 지침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 성장 과정중심 평가 운영 강화 및 초등학교생활기록부와 학적 관리 업무지침의 주요 개정사항 안내를 통한 정확한 기재방법의 일원화를 위해 마련됐다. 매년 시행되는 연수이지만 많은 교사들이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 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입과 해석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학적 처리에서의 궁금한 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연수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와 학생평가, 학적 처리 담당자의 어려움 점들을 실시간 지원하기 위해 지원단을 구축하여 학교현장에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연수의 후속 조치를 통한 단위학교 지원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등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25교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부터 2022개정교육과정이 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2022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학교자율시간 확보 및 교육과정 자율적 운영에 대비하기 위해 충청남도 교육청에서는 선제적으로 학교자율특색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초등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계획서 수정 보완사항 및 우수사례 공유,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 철학과 목적에 맞는 가치지향적 기능신장 주제선정, 예산 사용, 계획수립의 절차, 학교자율특색과정 편성 및 운영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계획서 내용을 서로 살펴보고 모둠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나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앞으로 운영 될 학교자율특색과정은 학교만의 깊이와 색깔을 더해 지역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삶이 앎이 되는 교육과정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주체들 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