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태화산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3년 농촌관광사업 평가에서 체험, 음식, 숙박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영월군에서 처음으로 '으뜸촌'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대한 현판 제막식이 2월 24일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련 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가를 실시하여 으뜸촌으로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 홍보를 위한 소개자료 제공과 온라인매체를 통한 홍보 등의 우선 지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태화산마을은 다양한 농촌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삼리아지매 행복밥상”, 높은 청결도와 위생 수준을 자랑하는 숙박 시설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특별한 농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계절별 농작물 수확과 요리교실은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농작물로 바로 조리하여 맛을 보며 자연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편식 교정 및 바른 식생활을 지도하여 자연식품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뻥이요체험, 윙윙꿀벌체험, 솔잎찜질체험, 패밀리해피 1박 캠프, 학생·교사·기업·성인 대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달 20일 전통음식의 계승·발전과 농촌 활력화, 전문능력 개발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농촌생활 기술전문교육’을 시작했다. 교육과정 및 인원은 ▷한식조리기능사(야간반) 16명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16명 ▷천아트 3급 자격증반 16명 ▷발효저장음식 10명 ▷브런치@샐러드 16명 ▷카페디저트 16명 ▷홈패션(초급) 22명 ▷홈네일(초급) 10명 등 총8개 과정 122명이다. 각 강좌는 이달부터 5월까지 주 1회~2회, 회당 3시간 일정으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 신청접수는 6월~7월 시작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올해부터 지역 내 모든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 비용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인제군은 임신․출산을 위한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29일부터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가정으로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와 모 모두 인제군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고 인제군에서 신생아 출생등록를 마친 가정이다. △산후조리원 △산후마사지 △요가 및 필라테스 등 운동 수강 △우울검사 및 치료비 △탈모관리 등 산후조리 관련 업종 이용 후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하면 최대50만원 한도 정산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자는 주민등록등(초)본, 진료비 계산서 및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 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 가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인제군은 이전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던 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을 지난해 7월부터 소득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마을 전체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는 ‘화암산방’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8월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침체된 경제 여건속에서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활성화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총 사업비 11억원을 투자, 화암면 그림바위 마을의 유휴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화암산방’을 조성하고 예술인이 머물며 활동하는 ‘화암산방, 문화예술인 산촌 살아보기’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화암면 유휴공간 일제 조사와 활용방안을 수립하고 창작 및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대상지를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화암면 화암리 361-34번지 485.4㎡ 지상 3층 규모의 건축물 리모델링을 실시해 주거공간과 창작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전국의 예술인 유치를 위한 ‘두 지역 살기 참가자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참가자 모집을 위한 홍보계획 및 홍보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예술인이 머물며 창작의 영감을 받고 교류하는 예술활동 중심 거점이 될 화암산방은 올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오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박수근미술관 내 현대미술관, 박수근 파빌리온에서 《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전 결과보고전》을 개최한다. 올해 19기 입주작가를 맞이하는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2006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국내·외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해 예술가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오픈스튜디오, 평론가 매칭, 전시개최 등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들은 미술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처 2023년 선정된 김수호, 김윤신, 박명미, 조미예 작가로, 지난해 5월부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에 입주하여 작업했다. 입주작가 결과 보고 개인전에서는 입주 기간 작업한 신작을 선보이며, 전시 공간 내 한편에는 역대 입주작가의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입주작가 아카이브존도 함께 구성됐다. 김수호 작가의 《흙 탕》은 박수근 파빌리온 1층과 2층에서 볼 수 있다. 한국화를 전공한 김수호 작가는 스쳐 지나가는 변화 속에서 눈에 포착되는 소멸의 현상을 관조하고 탐색하며 시각화하여 두꺼운 장지 위에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반 시설과 마케팅 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경영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신청 대상은 양구군에서 16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원 분야는 도로·용수·환경오염 방지시설, 기계 장비 구입 및 수리 비용 등 기반 시설 분야와 포장재 제작 지원, 전시·박람회 참가 여비 및 온·오프라인 홍보 부스 비용 등 마케팅 분야다. 기반 시설 보조금은 시설 개선 비용의 50%,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포장재 제작 지원은 제작비용의 50%, 최대 500만 원,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은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보조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갖춰 양구군 경제체육과 기업지원팀 또는 경제순환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실무 심사 후 양구군 기업유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해 관내 기업들의 경영안정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정주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생활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인구 활력 증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양성,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 등 4개 전략을 축으로 9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활 인구 유입을 목표로 △양구 사랑 아카데미 △문화예술 마케팅(음악캠프 유치)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추진하고, 체류 관광객 확충을 위해 △평화빌리지 조성 사업, △치유의 숲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열차 조성사업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지유통복합타운 조성사업 △마을특성화사업 △스마트 방송기반 조성사업 등으로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수근수근복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2024년도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단체급식조리사, 멀티그래픽디자이너, 현장 맞춤형 사회복지전문가, 실버케어전문가 총 4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 2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훈련대상자 선발기준은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여성 중 취업 의사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로 선발되며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교육 종료 후 수료자를 대상으로 여성새일센터에서 취업 상담 및 취업 연계 등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지난해 3개 과정 직업교육훈련 결과 수료생 42명 중 31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73%의 취업률을 보이는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 지역 유관 기관, 취업 대상 기업체와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통하여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청년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연중 상시로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점포는 청년몰 2층 3개소, 3층 1개소 등 총 4개 점포이다. 2층 점포는 일반음식업(중식, 일식, 분식 등)이 대상이며 3층 점포는 공방 및 기타업종이 대상이다. 단, 현재 청년몰 내에서 판매 중인 상품 및 중복 메뉴는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개인사업자, 법인설립 등록을 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이다. 다만, 청년상인 선발 후 상가 입점 전까지 삼척시 전입 예정자와 기존 사업자등록 이력이 있어도 폐업신고 등으로 공고일 기준 창업상태가 아니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 해 삼척시청 경제과 시장육성팀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대상자를 선발하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5년(계약 기간 3년, 재평가 후 1회 2년 연장 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3~25일간 개최된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영동지역 폭설이 행사 개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제설작업과 행사지원에 몰두한 결과 23일 오전 행사 일정을 일부 조정하는 것에 그치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에 열린 개막식에는 눈이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으며, 24일 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대기줄다리기와 삼척해수욕장에서 열린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 달집태우기가 진행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고, 25일에는 20개 팀이 참여하는 대기줄다리기가 열려 축제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삼척해수욕장에서 열린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로 방문객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정월대보름제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성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