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관장 최복진)은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2일까지 횡성군 가족센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야호! 우리 함께 책놀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동안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자 운영된 ‘야호! 우리 함께 책놀이!’는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기 및 주제 관련 책 놀이로 진행됐고, 총 9회에 걸쳐 114명이 참여했다. 최복진 관장은 “즐거운 책 놀이 경험을 통해 책에 깊이 교감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라며, “2024년에도 책을 매개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유선종)은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 상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문화활동강좌는 3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39개 강좌가 운영되며, 개별 재료 준비가 필요한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유아발레 △생각을 그리는 비주얼씽킹 △숏폼 크리에이터 △태블릿 디지털 드로잉 △글씨교정 필사의 행복 등이 신규 개설되며, 대면수업 참여가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강좌도 2개 새롭게 추가됐다. 강좌별로 13~15명을 모집하며,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유선종 관장은 “문화관 환경개선 공사 이후 수강생들을 새롭게 맞는 개강이라 설레고 기대되며, 개선된 환경에서 더욱 쾌적하고 실용적인 학습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원주 시티호텔에서 신규 전문상담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실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전문상담교사의 업무역량 강화 지원 △위(Wee) 프로젝트 이해를 통한 학생 지원 강화 △실무 연수를 통한 현장 적응력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도내 고경력 전문상담교사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위(Wee) 프로젝트 이해와 전문상담교사의 역할 △위(Wee) 클래스 운영의 실제 △위(Wee) 센터 운영의 실제 △위(Wee) 센터 예산 운영 및 K-에듀파인 실무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자 수련 등, 실무 위주 내용으로 진행되며, 신규 전문상담교사들이 교육 현장에 바로 투입되어 학생 지원 활동을 안정적으로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전문상담교사들이 자부심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 현장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위한 예방상담과 위기학생의 조기진단 및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1년의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밝혔다. 도교육청은 1년 전인 2023년 2월 28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춘천, 원주, 강릉 지역에 ‘강원특수교육원’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최초 3개 지역 동시 설립은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성숙한 시민의식, 고른 복지를 추구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정책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지난 1년간 도교육청은 △춘천, 원주, 강릉의 3개 지역을 순회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토론회 진행 △각 지역의 부지 선정(춘천-신동초등학교, 원주-영서고등학교 실습지, 강릉-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 △특수교사 중심의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공공건축기획 용역 진행 △재정투자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심의, 공공건축심의 등 각종 심의를 이행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체결을 추진 중이다. 2024년에는 3개 지역 모두 설계가 진행되며, 올해 말 착공하여 2026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개원 이후의 운영을 위해 특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지역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3월 31일까지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 신청받는다. 군은 영농창업 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 농업인의 정부정책자금 융자의 일부를 지원하여 이자 상환부담을 경감하고 영농의욕 고취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지와 영농기반을 둔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귀농 창업 자금, 도 농어촌 진흥기금 등 기존 정책자금을 받고 있으며 거치기간내 이자를 성실히 납부한 사람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원금상환 이전 거치기간내 당해연도 납부한 이자의 50%로 연간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이차보전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 후 오는 3월 31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미래농업육성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은 심사를 거쳐 5월 중 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엄유리 농촌개발과장은 “청년 농업인이 어려움 없이 영농에 정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식품·공중위생업소의 환경개선을 통한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영세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해 2024년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양양군에 대표자 주민등록지 및 영업장을 두고 영업 중에 있는'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과'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소이다. 지원내용은 ▲음식업소는 외벽·간판·배수·환기시설 정비, 식탁 입식형 전환, 개방형 주방, 화장실 남녀 구분 등이며, ▲숙박업소는 외벽·간판·복도·계단 및 조명 정비, 접객대 개방형 전환,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이다. 단, 가전제품 및 단순 집기류, 소모품 구입 등은 지원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업소 15개소, 숙박업소 8개소로 총 23개소이며, 지원한도는 업소당 최대 600만 원으로 소요금액의 80%까지이다. 신청접수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오는 3월 7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류를 양양군보건소 보건정책과 공중위생팀을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군은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2024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기금 대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기금은 홍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을 2%의 저리로 지원하며 대출 기간은 총 5년(2년 거치 후 3년 동안 상환)이다. 다만, 연간 매출액이 1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나 기존 홍천군 소상공인 지원사업 수혜자는 대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2024년 2월 2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홍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홍천군은 소상공인의 육성발전과 경영 안정을 위해 30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 중 3억 원을 올해 운용할 계획으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경영·자금난 해소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건전한 가격경쟁 유도를 통해 지방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3월 12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 업소를 말한다. 신청대상은 음식업, 세탁업,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기타서비스업이며,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 작성과 기타 서류를 구비 후 홍천군 경제진흥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지역 평균가격 초과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 업소, 영업 개시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지방세 및 국세 등을 체납한 이력이 있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군은 신청 접수 후 착한가격 메뉴 비중, 가격,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현지실사 및 평가를 진행하고 3월 중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200만원 상당의 소규모 시설환경개선, 공공요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또한 군은 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오는 3월 4일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홍천군이 합동하여 비만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건강 걷기 챌린지, 비만예방 4행시 공모전, 체성분 측정 및 운동·영양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3월 11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챌린지 참여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가 측정되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또한, 홍천군민의 비만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한 ‘비만예방 4행시 공모전’을 4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비대면 개최하고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5명 등 총 24개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작은 향후 비만예방 현수막, 포스터, 배너 등으로 제작하여 캠페인 및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1년 365일을 세계 비만예방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의회 곽문근 의원은 지난 23일, 숭실대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의 동계학술대회'에서 ‘2023년도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2023년도에 제정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대상으로 단체상과 개인상을 구분해, 사전 조사, 사회적 효과 분석, 발의 내용, 회의록 검토 및 공포 과정 전반을 심사하여 평가했다. 우수조례로 선정된 ‘원주시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는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발의된 조례로, 사회의 다변화에 따른 심각한 역기능에 대해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으며, 경계선지능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수립할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곽의원은 ‘원주시 내 잠재적인 수혜대상인 경계선지능인이 4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조례가 경제적 지원은 물론 학교 폭력 예방과 같은 간접적인 효과도 가져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조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