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지난 2.23 16:30 도-시군 부단체장 비상진료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시군의 대응상황을 점검했고, 같은 날 11시 민간이송업체(4개소)와 응급환자 이송대책회의를 통해 민간구급차 이용환자 및 보호자에게 경증의 경우 지역응급실로 안내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17시 응급의료기관장(23개소) 회의를 통해, 도내 대형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 및 비응급환자에 대한 지역 내 책임진료를 당부했다. 또한 도내 전 시군은 2.22~23 양일간, 보건소를 주축으로 지역내 응급의료기관, 소방서와 지역환자 발생시 적극적인 진료와 이송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2.20일부터 민간인 응급진료에 참여하는 3개 국군병원(춘천, 강릉, 홍천)은 2.25까지 총 4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2.26 현재 도내 4개 대형병원은 수술일정의 일부 조정과 응급실 환자 선별진료(중증환자 진료 중심) 상황이고 외래진료는 정상진료 중이다. 4개 병원의 응급실 내원환자는 의료계 집단행동 이전 주말(2.17)과 비교시 2.24 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2월 2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배움중심 공동 연수(미래를 잇다 1: 유치원 방과후 과정)’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 과정 담당자의 교육력을 강화하여 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돕고, 협력적 유아교육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더 나은 강원유아교육을 만들어 가는 행복하고 탁월한 방과후 과정 담당자 되기’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방과후 과정 담당자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챙김-작가와의 만남’으로 문을 연다. 또한,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나답게, 너답게, 함께’ 존중으로 열어가는 강원유아교육 강연, 유아 긍정적 행동 지원을 위한 △‘유아의 빛깔 담아내기로 행복한 방과후 교실 만들기’ 강연이 진행된다. 이현숙 원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와 요구에 대응하는 방과후 과정 담당자의 역량 강화로 더 나은 강원유아교육을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모든 유아의 더 나은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공동체 간 유기적인 소통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1,2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26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박은진씨는 타투와 제빵 등 전문화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김학범씨는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차량지원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회 홍보와 지역을 안내 하는 등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으뜸봉사단체에 선정된 사북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매주 따뜻한 국과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드려 지역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고, 정선군모범운전자회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교통 통제 및 안내를 맡아 성공적인 개최에 일조했다. 한편,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조례 입법평가’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로 도입 4년차에 접어든 강원형 조례 입법평가는 그간 강원의 특수성을 반영한 체계적ㆍ안정적 자체평가 시스템으로 자치입법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부터는 입법평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입법평가 자료 심의기구인 입법평가위원회 개최 횟수를 2회로 늘리고, 입법평가위원의 사전검토 제도를 도입하여 사전에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입법평가위원회의 기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조례 시행에 따른 예산의 반영 및 집행의 적절성 여부, 사업의 적시 추진, 타 시도 사례 조사 등 심층 분석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지역현안 및 시대흐름을 반영한 수준 높은 입법평가 결과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입법평가가 평가 자체에만 그치지 않도록 후속조치에도 더욱 더 만전을 기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한 입법평가 조례 총 536건 중 정비가 필요한 조례는 468건으로 이 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올해 노후경유차 1,002대를 조기 폐차한다. 시는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2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기존 대상 차량은 물론 출고 당시 저감 장치가 장착된 배출가스 등급 4등급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는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된다. 2024년 조기 폐차 지원 예산은 약 29억 원으로, 사업 물량은 5등급은 403대, 4등급 592대,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7대로, 총 1,002대이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량은 2020년 957대, 2021년 1,964대, 2022년 869대, 2023년 1772대, 2024년 1,002대이다. 배출가스 등급 4등급인 5인승 이하 경유차를 폐차하면 최대 8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홈페이지]로 접수 또는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17,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거점소독세척시설 24시간 운영 기간을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매년 3월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시에 따르면 춘천 거점소독세척시설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비발생 지역 유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2023년 10월부터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당초 2월 29일 24시간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방역 강화를 위해 연장을 결정했다. 축산시설 출입차량 및 대인소독, 소독필증 발급 등 24시간 운영에 따라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추진을 위해 원활하게 소독시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5개 시도 13개 시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31건)가 발생했으나 시는 비발생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현재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2건으로 전부 야생조류 2건이다. 검출 건은 H5N3형 저병원성 AI 1건, 미분리 1건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 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9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버스 이용의 날’로 지정한다. 버스 이용의 날에는 춘천시 전 직원 자가용 대신 버스를 이용해 출근한다. 참여 대상은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직원 1,364명이다. 전 직원이 버스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도록 하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자발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버스 이용 중에 발생하는 문제점 및 불편 사항을 수집해 버스 운영의 품질 향상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월 『버스 이용의 날』에는 직원들의 자가용 이용을 제한한다. 이를 위해 시청 지하주차장 이용과 청사 주변 이면도로 자가용 주차를 제한하는 계도 인력을 배치한다. 참여 확대를 위해 시는 시청 출근 버스 노선표를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어깨띠, 팻말, 현수막 등을 활용한 다방면 홍보를 전개한다. 정해용 춘천시 교통과장은 "직원들이 참여하는 매월 『버스 이용의 날』은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친환경 교통수단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대중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여성의 창업 보육과 공동체 공간 제공을 위한 봄내여성복합커뮤니센터가 오는 6월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시는 봄내여성복합커뮤니센터 준공을 앞두고 오는 3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봄내여성복합커뮤니센터는 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됐으며 경력 단절 여성 등의 사회적 재도약을 돕는 장소다. 위치는 춘천시 우두동 일대며 지상 2층, 전체 면적 990㎡로, 1층 커뮤니티 공간과 2층 창업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여성 능력개발 또는 취·창업 지원에 경험이 있고, 공고일 현재 춘천시에 소재지를 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로, 위탁 기간은 3년이다. 접수는 춘천시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시는 사업수행 역량과 전문성 등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적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을 위한 창업 지원 ▲여성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사업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추진 및 활동 공간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수산업 경영인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산업 종사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지도하고 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며, 올해 선발할 신규 수산업 경영인 인원은 도내 어업인 후계자 20명, 우수경영인 3명 총 23명이다. 어업인 후계자 선발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어업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를 대상으로 하고,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후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속하여 경영 중인 어업인 또는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분야는 ▲어선어업 (어선 건조·구입, 어선 개량 및 보수, 어구·장비구입 등) ▲양식업(양식장 부지 구입, 양식장 신축 및 양식시설 신축 개보수, 양식장 구입 등) ▲수산물 가공 및 유통 (시설 부지 구입, 수산물 저장·가공·판매시설, 운반차량·설비 구입 등) 등이다. 지원금액은 어업인 후계자 경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제공한 KT 이동통신데이터 기준자료를 활용하여'2023년 종합 관광동향'을 자체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주요과제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년에 속초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24,928,741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0.5% 감소하긴 했지만 명실공히 관광객 2,500만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인다. 월별 방문 결과를 살펴보면 관광객 최다 방문 월은 7, 8월 여름 성수기에 각각 242만 명과 286만 명이 방문했고, 10월 단풍철에도 247만 명이 방문했다. 최저 방문 월은 3월과 11월로 약 160만 명이, 나머지 월은 평균 약 200만 명대로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방문 비율은 6만 8천 명으로 전년 대비 129.4% 증가한 수치이기는 하나 2019년 코로나 이전 수준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해외관광 회복이 완전히 되지는 않았다는 분석이다. 국가별 방문 순위는 미국(17.2%), 말레이시아(7%), 인도네시아(6.5%), 싱가포르(6.2%) 순이며, 코로나 이전 중국이 최다 방문국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