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가 이달 29일까지 4회에 거쳐 지역 내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4곳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비누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사업은 일상 속 안전한 방역환경을 위해 수질·ATP 검사, 생활방역 가이드라인, 시기별 감염병 정보 홍보, 관리자‧입주민 교육, 방역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다양한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생활화를 위해 지난 3월 아파트 방역관리자 교육에 이어 커뮤니티시설 이용자들의 방역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대상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중 ▲송도더샵파크애비뉴, ▲호반써밋송도, ▲송도더샵그린워크1차, ▲송도퍼스트파크13단지 4곳 총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생활수칙 안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손 씻기 교육기구 체험 ▲바다 비누 만들기 등 총 90분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체험 및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위법건축물로 불특정 구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법건축물 일제정비 현장조사를 거쳐 위법건축물 614건을 적발했다. 구는 기간 만료 가설건축물, 과년도 무허가 건축물, 과년도 항공사진 판독 적발 건축물 등 건축물 772건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 위법건축물에 대해 시정조치 했다. 위법 건축물 건축주에 처분 사전통지 후 시정명령과 시정촉구, 이행강제금 부과예고를 통해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원상복귀 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각종 인·허가 행위를 제한할 계획이다. 해당 건축물을 매매하는 경우 전 소유자가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도 현 소유자에게 이행강제금 등의 행정처분이 부과되기 때문에 피해가 없도록 계약시 사전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연수구 관계자는 “모든 건축행위는 반드시 구청에 사전 신고와 허가를 받아야 한다.”라며 “위법건축행위로 불특정 구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신속하고 엄정한 행정조치로 쾌적한 건축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리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28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학습을 통한 자기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연수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연수여성대학의 첫 학기를 시작하는 시간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신입생들이 참여해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도시 연수구가 운영하는 연수여성대학은 구민의 학문적 성취는 물론, 개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문화예술, 인문사회,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구는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여성들의 사회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연수여성대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나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균형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여성들의 주체적 평생학습과 사회 역할을 확장하는데 이번 연수여성대학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인천학산초등학교 학생 300여 명에게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을 위한 투명 우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추홀경찰서와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미추홀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진행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투명 우산 나눔 활동을 학산초등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여러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9월 2일 ‘맘앤베이비 마사지 교실’ 3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만 후 3~8개월 된 산모와 아기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주 1회 4주간 운영되며, 아기 마사지 전문 강사가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를 위한 사랑의 터치, 전신 마사지, 칭찬 해주기 등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소 관계자는 “오는 10월에는 4기도 운영될 예정이니 산모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아울러 모자보건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를 위한 행복한 출산 요가 교실과 출산 후 모유수유 사랑교실도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사지는 아기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성장 발육을 향상하고,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관에도 영향을 줘 면역력이 높아지며, 그 외 소화 기능, 숙면, 촉각 발달 등 아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남성 1인 가구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사업’에 선정돼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8일까지 ‘요리조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오는 9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3개월간 요리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버섯 불고기 등 일품요리와 밑반찬 총 18종을 배우고, 맛집 탐방을 통해 두 차례의 외식 경험도 하게 된다. 이번 ‘요리조리’ 사업은 전국 30개의 복지관에서 케이비(KB)라이프생명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남성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태미 관장은 “요리조리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균형 잡힌 식사와 사회적 고립 방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남성 1인 가구 중장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관은 올해 고립 은둔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골든라이프, 골든프렌즈, 숭의밥상 등을 진행 중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9월 노인의 낙상 사고와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 주안노인문화센터와 협력해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12주 과정(1회 50분 내외)으로 근력과 균형성을 고루 갖출 수 있게 설계된 운동으로 기본 적응 운동(2주)과 3가지 유형별 운동(10주)으로 구성되며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어르신 신체활동의 중요성, 낙상 및 근감소증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사전·사후 체력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완료 후 어르신들의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효과도 측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추락 낙상은 장기간 요양과 반복적인 입원을 초래, 노년기 체력 손실과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어운완’ 프로그램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심재기) 연합모금 사업 일환인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채움 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채움 사업’은 간호직 공무원이 고령자나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건강꾸러미(치매예방 교구 그림보드판, 손목보호대, 찜질팩) 제공 ▲혈압, 혈당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치매 조기검진 인지선별검사(K-CIST) ▲치매예방교구 그림보드판을 이용한 놀이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연계 등이 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만날 사람도 없는데 말동무도 해주고 고맙다”라며 “혼자 지내면서 나이가 들수록 걱정되고 불안했는데 그림보드판으로 놀이를 하니 재미도 있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고령자나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건강 취약 계층에게 방문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 선정작 ‘뉴트리아트 컴퍼니’의 뮤지컬 ‘브람스’공연을 9월 6일 19시 30분, 9월 7일15시 (총 2회)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 뮤지컬 ‘브람스’는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던 ‘요하네스 브람스’, ‘클라라 슈만’, ‘로베르트 슈만’등 예술가들의 삶과 그들의 깊은 사랑을 한 편의 뮤지컬로 그려낸 작품이다. 제16회 DIMF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 79개 작품 중 4개의 창작지원작에 선정되어 화려한 시작을 알리며, ‘K뮤지컬 로드쇼 in 도쿄’ 출품작으로 선정된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공연은 다양한 문화 향유가 가능하도록 돕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남동문화재단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Q’ 시리즈로 선보이게 됐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뮤지컬 ‘브람스’를 통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증대시켜 가겠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브람스’는 9월 6일 19시 30분과 7일 15시 남동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 한마음봉사단이 서창이동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봉사단은 미용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노인 ・장애인 100여 명의 머리를 깨끗하게 다듬었다. 남동구는 미용봉사 지원을 위해 한마음봉사단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연계하여 전동이발기 35개를 후원했다. 현장에서 바닥을 쓸며 봉사에 함께한 박종효 구청장은 “무더위도 잊은 채 외롭고 힘든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봉사단원분들이 있으셔서 우리 남동구가 더욱 살기좋은 도시가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미숙 단장은 “비록 무덥고 힘들지만 저희가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시며 미용 후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피로가 싹 가시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저희의 손길을 원하는 분들이 계신 구석구석을 찾아 행복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마음봉사단은 남동구미용사회(회장 김미숙) 회원 3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이며 20여 년 전부터 꾸준히 미용 봉사를 해오다 지난해 ‘한마음봉사단’을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