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2월 27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삼척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8억 9천여만 원을 들여 27일부터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및 지게차, 굴착기 등을 대상으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보조금 지급 청구는 삼척시로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접수일 기준 삼척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자동차여야 하고,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경유자동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포함) 및 건설기계(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판정결과 상 정상가동이 가능해야 하며,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은 자동차 총중량과 배출가스 등급에 따라 상이하고,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조기폐차 신청 후 알 수 있다. 또한 폐차 후 무공해·친환경 차량을 구입할 경우 추가 지원금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죽서루 국보 승격을 맞아 26일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삼척시는 26일 죽서루 및 시립 박물관에서 시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삼척 죽서루가 국보로 승격됨에 따라 문화재의 다양한 역사적·문화적 가치 외 세부적인 건축학적 지식을 습득하여 관광객에게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장 김재홍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1부에는 ‘죽서루 건축에 대한 기초 및 심화 교육’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이 이어졌고, 2부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죽서루의 건축학적 가치 이해’를 주제로 한 현장 교육이 진행됬다. 삼척시 관계자는 “죽서루 국보 승격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죽서루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비하기 위하여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해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일제강점기 삼척임원리임야측량항일운동 연구 결과로 사건발생일, 피검인, 수형자 명단 및 내용 등을 새롭게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삼척시와 삼척임원리항일운동선양사업회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가톨릭관동대학교 영동문화연구소 김동정 교수(역사교육과)측에 의뢰하여 진행한 연구 결과, 일본 아시아역사자료센터에서 「헌병하사상등병면관강등처분1건」이라는 공문서를 찾아내어 임원리토지임야측량 항일운동시 총독부 촉탁 직원 측량기사 본간(本間)씨를 구타ㆍ살해한 날 이 1914년 11월 11일이라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이는 기존에 『삼척군지』 기록에 의해 알고 있던 1913년 4월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낸 값진 성과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지난해 11월 제례 당시가 110주년이 아니고 금년이 110주년이 되는 것이다. 또한 110년이 지나 일제강점기 당시의 경성복심법원 검사국의 「대정4년 형사공소사건부」와 함흥지방법원 울진지청 「수형인명부」, 그리고 『매일신보』를 세밀히 검토한 결과 토지임야측량항일운동을 주도했던 김두혁 등 94명이 일본 헌병에 의해 검거됐고 이 중 14명은 석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역사박물관(관장 차순덕)은 3월 1일부터 성인 대상 유물 연계 교육프로그램 ‘역사박물관 힐링 공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역사박물관 힐링 공방’은 박물관 소장자료와 유물에 대한 탐구를 통해 유물의 역사와 제작 과정, 이면의 이야기 등을 알 수 있고, 관련 공예체험과 연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역사박물관 전시실과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3월에서 12월까지 대상 유물별 다양한 세부 체험 활동을 구성하여 유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월에는 갑진년 청룡의 해 특별전 전시유물과 연계한 ‘용 문양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4월에는 ‘나비 모양 썬캐쳐 만들기’등 매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원주시민 10명이며,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매월 1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역사박물관 힐링 공방을 통해 소장유물과 연계된 다양한 공예체험을 즐기면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보건의료재난’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환자 이송·수용을 협의하기 위해 ‘지역 응급의료체계 운영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주소방서와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원주성모병원, 민간이송업체인 한국1339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들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중증, 경증, 비응급환자 등 응급환자의 중증도에 맞는 적정 의료기관을 선정해 이송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의료기관 관계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치료가 시급한 중증 환자를 우선 진료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경증·비응급환자로 분류되는 환자는 타 병원으로 전원될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중증 응급환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증·비응급환자는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원주성모병원 등에서 진료를 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적정 의료기관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비상진료대책을 세우고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4개소를 대상으로 비상진료체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여성친화도시 거점 허브공간 “여성커뮤니티센터” 활성화프로그램이 올해 3월부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3월 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시민 대상“수요 보라 영화관”을 운영하며, 첫 번째로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영화 ‘어바웃 타임’을 상영한다. 또한, 3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세계여성의날 기념 여성친화도시 원주 행사”를 통해 여성 자원봉사, 장애인들과 함께 꽃 키링 나눔, 여성 행복안심벨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3월 16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여성의 문화예술 역량강화 특강 “명화와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을 진행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운영시간을 늘리고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내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원주시는 여성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해 주민 누구나 야간과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강좌와 연중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50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원주시로 실거주하여야 하며, 원주경찰서 관할 총포소지 허가를 받거나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 허가를 취득한 후 5년이 경과하고, 최근 5년 이내 '야생생물법' 및 '총포화약법'을 위반한 적이 없으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최근 5년 이내에 수렵장에서 수렵한 실적이 있는 사람 또는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 실적이 있는 사람을 우선하여 선발한다. 선발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관내에서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농작물 파종기·수확기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있는 경우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피해와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모범 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전문적인 영상 촬영과 편집을 교육하는 ‘영상크리에이터’ 강좌 등 7개 강좌를 신청 접수한다. 수강료는 강좌당 20,000원이며, 교육 신청은 3월 6일까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상미디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영상미디어센터가 시민들의 미디어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 찾아가는 영화 상영 등 미디어 리터러시 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20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용기)와 간담회를 갖고 미디어 문화 저변확대와 시민의 미디어 접근권 확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7일과 28일 이틀간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청 소속 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1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현업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마다 12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원주시는 분기별 2회씩 총 8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인식개선과 산업재해 사례 공유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안전보건법령, 위험성평가, 유해·위험작업 수칙, 산업재해 발생 사례 및 감소대책, 스트레칭을 통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근로자의 안전의식 내면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에서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기업의 융자 대출에 대한 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이 접수 첫날인 26일에 마감됐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영에 필요한 운전·시설 자금에 대해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신청 첫날인 26일 하루 만에 총 155개 업체가 신청해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290억 원이 조기 소진됐다. 원주시는 하반기 8~9월 중 1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