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2023년 8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과 철원공장 이전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태양광 모듈 및 식물조명장치 제조 기업인 ㈜에쓰와트가 철원 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 이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액은 당초 계획했던 35억을 훌쩍 넘은 4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오는 2025년 3월까지 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 부지면적 7,022㎡에 연면적 3,967㎡ 규모 제조 공장을 착공, 9월 말 준공을 예상하고 있다. ㈜에쓰와트는 1,488㎡ 규모의 태양광 모듈 양산설비를 구축하여 환경개선형 태양광 신제품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약 18명 이상의 직접적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제로에너지 건물 의무화 정부 정책 활성화에 따라 향후 발전할 태양광 모듈 제조시장 구축에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주)에쓰와트는 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의 첫 입주기업인만큼 지역에 잘 정착해 태양광 모듈 사업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보건소는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확대 운영을 위해, 지난 21일 철원교육지원청에서 사업 설명회를 마쳤고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 대상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 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질환이 있는 어린이와 학생이 안심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초등학교 1개소,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10개소 등 총 13개소를 선정하여 관리했으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철원교육지원청에서 사업 설명회를 통해 참여 기관을 확대하여 3월 25일까지 안심학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철원군보건소 유선으로 연락 후 공문이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안심학교는 신입생 및 재학생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을 조사한다. 이후 ▲아토피피부염 환아 관리(보습제 지원)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천식 응급키트 비치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아토피·천식 예방관리교육 등 다양한 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월 24일 토요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동송읍 양지리 토교저수지에서 새바라기 행사와 마을 주민 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류독감(AI)의 발생으로 지난 2016년 1월 1일 개최된 이후 중단됐던 것으로 8년 만에 재개되어 지역주민 약 150명이 참여했다. 새바라기행사는 새벽 6시부터 8시까지 철새들의 비행을 관람하고 두루미협의체에서 무료로 제공한 떡국을 먹으며 마무리됐으며, 이후 마을주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척사대회를 진행했다. 새바라기행사 방문객들은 한마음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철원 유치를 염원했다. 겨울 철새 두루미는 매년 11월에 철원을 찾아와서 이듬해 3월 시베리아와 몽골로 철원을 떠나는데 새바라기 행사는 두루미가 철원을 떠나는 아쉬움과 마지막 두루미의 비행을 만끽할 수 있는 생태관광 중의 하나로 토교저수지에서 이른 아침 먹이활동을 찾아 비행하는 수천만마리의 쇠기러기떼와 두루미떼 광경을 바라볼 수 있다.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백종한 회장은 “정원대보름을 맞이하여 시베리아로 떠나는 겨울철새 두루미와의 안녕을 고하고, 양지리 주민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월 24일 철원군 문화체육과와 철원문화원은 '제28회 정월대보름 민속경기 한마당축제' 개막식이 열린 고석정꽃밭에서 철원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철원군은 다양한 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기에 군민의 염원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이 철원에 유치되길 기원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암면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하여가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여가아카데미는 2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신안정을 위한 미술테라피, 전통적으로 이어온 대중적 그림을 배우는 우리그림민화 교실, 즐거운 음악과 함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라인댄스 요가 교실 등 3개 과정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지역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문자, 전화, 사진, 음악,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등 스마트폰 활용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화암면 주민자치회는 하여가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 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재욱 화암면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행복한 화암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암면주민자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개별 단지의 시설유지관리비 일부를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1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완료 후 10년 이상 경과된 29개 단지를 대상으로 주차장, 관리사무소, 담장, 주택단지 안 도로 등 부대시설과 어린이놀이터, 입주자 공유인 복리시설, 건물 외부 도색 및 보수, 옥상방수 및 지붕 보수 등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공동주택 6개 단지 499세대에 총 1억 5,600만원의 관리비용을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등에 총 1억 6,000만원의 관리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공용시설물의 보수,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사용하는 시설에 대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2월 중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정선군 건축위원회 자문을 거쳐 지원 대상단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 신동읍에 쏟아질 듯한 은하수를 감상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새비재 타임캡슐공원이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타임캡슐공원은 지난 2011년 신동읍 해발 800m 새비재 일대 4만 2,807㎡ 부지에 조성됐으며, 2001년 개봉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 등장했던 엽기 소나무를 중심으로 연인이나 가족이 자신들의 추억을 담아 간직할 수 있도록 5,600개의 타임캡슐이 설치돼 있으며 현재 300여개의 캡슐이 묻혀있다.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각자의 추억이 담긴 물건과 미래에 전하고 싶은 편지, 소중한 사람과 찍은 사진 등을 보관하고 시간이 지나 추억을 꺼내보는 체험을 즐기고 있다. 특히 과거 2000년 밀레니엄을 기념하기 위해 타임캡슐 붐이 일어났던 시기의 추억을 회상하는 4050세대들의 수요와 최근 레트로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맞물려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을 다시 느끼기 위해 타임캡슐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타임캡슐공원에는 최근 10년간 총 14만명, 연평균 1만 4,000명이 방문객이 다녀갔다. 타임캡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횡성군청 방문 차량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2023년 7월 3일부터 청사 제2 민원 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여 운영해 왔다. 횡성군청 주차장에는 장기 주차된 차량이 늘 있어 공간 부족을 겪어왔으며, 민원이나 각종 행사 등을 용건으로 청사를 찾는 방문객으로부터 주차 불편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곤 했었다. 이에 횡성군은 7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제2 민원 주차장에 대한 유료화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방문객들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늘 20~30면 확보되어 있어 최근 주차로 인한 불만 제기가 크게 줄어들었다. 횡성군은 지난 6개월간 유료로 주차장을 운영한 결과, 월평균 10,475대 총 62,850대가 입·출차하여 주차료로 월평균 2,199,000원 총 13,198,000원의 수입이 발생했으며, 이는 더 나은 주차장 시설을 조성하는 데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2 민원 주차장의 유료 운영 결과 일 평균 20여 면의 공간이 남는 결과에 따라 주차난을 겪고 있는 공용차량 일부가 출입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와 2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상호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김혜원 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횡성의 공간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유재산을 관리하는데 공동협력을 통해 성과를 도모하는 것을 내용으로 상호 간 합의했다. 협약 체결로 ▲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지적측량 성과 공유 및 현황조사 지원, ▲ 공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및 지원 등 인프라 구축, ▲ 지적기준점의 유지 관리체계 구축, ▲ 연속지적도 품질관리, ▲ 드론운영 기술 협력, ▲ 공간정보 분야 기술·교육 지원을 위해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발전된 국토정보 서비스를 마련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리빙랩 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2월 27일 횡성군청에서 개최했다. 횡성군은 지난 1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횡성군만의 특화 전략을 담은 발전모델을 구상하고 군민 서비스 발굴과 지원하는데 전문가 자문과 리빙랩을 운영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었다. 이에 횡성군은 27일 리빙랩에 참가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리빙랩은 횡성군과 컨소시엄,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로 이루어진 운영위원과 법/규제전문가와 관광전문가, 서비스전문가, 지역연구기관 관계자로 이루어진 자문위원 두 그룹으로 구성했다. 김명기 군수는 “위원들이 군민이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기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횡성군이 워케이션과 스마트시티에서 선두 지자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리빙랩의 구성원들은 각자 분야에서 횡성군의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