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명주교육도서관(관장 전지영)은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유아, 학생,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3월 23일에 개강해 6월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유아 대상으로 △유아 발레 △꼬마화가 미술놀이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움직이는 코딩로봇 △어린이 미술놀이터 △어린이 쿠킹 클래스 △칸타빌레 바이올린 △숏폼 콘텐츠 만들기 △ITQ파워포인트 자격증반을 운영하며, 성인 대상으로는 △우리 꽃 세밀화 △일상 속 라탄공예, 비문해자를 대상 으로는 △성인문해교실 운영 등 총 12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 희망자는 명주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며, 성인문해교실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프로그램신청에서 강의계획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혹여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행정실로 방문하면 온라인 접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좌 담당자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즐거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수강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는 속초문화원과 연계하여 3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성장 프로그램‘다같이 가치 더하기’를 추진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다문화가족 중 초등학생 자녀로 3월 3일까지 속초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성 발달의 기회를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샌드아트수업 7회와 도예체험 2회로 기획됐으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농협하나로마트 엑스포점 2층 소재)에서 진행된다. 최종구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3월 11일까지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사업은 65세 이상 재가 어르신의 병원 진료에 있어 이동부터 접수·수납까지 보호자의 역할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기존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여 지역 내 노인돌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 대상 기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총 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속초시청 경로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로장애인과 경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7일 국회기후변화포럼 주최 ‘2024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를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시상으로, 자치·외교·언론 등 17개 분야에서 공로가 큰 단체와 개인의 활동을 시상한다. 속초시는 이번 공모에서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한 민·관 탄소중립 사업 추진을 비롯하여 국내·외 전문가 간담회,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정책, 관광산업 분야 탄소배출 저감 노력과 소액 탄소배출권 자발적 거래 활성화 노력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추진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해 다양한 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탄소중립포인트제 활성화 최우수 지차체로 선정되어 현판과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상식에서“속초시의 녹색기후상 수상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모든 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야간돌봄 서비스를 3월부터 8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아이돌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월군은 지역아동센터의 야간돌봄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아이돌봄 모델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연당별빛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하여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야간돌봄 프로그램이 농번기나 맞벌이 가족에 있어 양육 부담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분석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야간돌봄은 지역아동센터 필수 운영시간(학기 중 14:00~20:00, 방학 중 12:00~18:00)을 포함 1시간씩 연장하여 운영되며 학기 중에는 21시까지, 방학 중에는 19시까지 운영되고 해당 지역아동센터에 사전 신청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다. 금년도는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중 8개소에서 야간돌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점차 확대하여 2025년에는 12개소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야간돌봄 확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2월 26일 최명서 군수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 및 계속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례·반복적 국가 정책 보조사업은 제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 행복한 영월”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국·도비 재원 확보 방향성을 전략적으로 설정하고 국·도비 확보 의지를 점검하고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국·도비로 건의할 사업은 신규사업 26건 포함 총 71건 2,400억여 원(국가·도 직접사업 포함) 규모로 주요 신규사업은 △영월형 지역활력타운 △영월군 종합운동장 조성 △강원권 예담고 조성 △다목적 드론 센터 장비 구축 △광물자원 산업화 특화단지 조성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에 대해 보고했으며, 계속사업인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풍수해 생활권(쌍용지구) 종합정비 △영월덕포 행복주택 건립 △무릉도원 두산·운학지구 공공하수도 설치 등에 대한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당부도 이어졌다. 최명서 군수는 “핵심 현안사업 추진 및 생활인구 확대 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ESG경영을 위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세대간 소통강화와 조직 내 변화·혁신을 주도할 주니어보드를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제1기 주니어보드’는 평창군시설관리공단 MZ세대 10명의 주니어들로 구성된 청년 회의체로서, △혁신 아이디어 △조직개선 △ESG경영 확산 총 3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주니어보드는 미래 리더로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을 나누고, 새로운 시각으로 아이디어를 찾아 조직의 혁신과 정책 개선 과정에 참여한다. 이들은 일하는 방식, 근무환경, 일하는 문화 바꾸기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며, 간부회의 및 이사회에 참여하여 혁신 아이디어 제안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제언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열린 소통으로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경영에 참여하여 직원과 공단이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니어보드 발대식은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의 기업문화 업그레이드와 청년들의 참여와 역량 강화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28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다목적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이날 교육은 백창석 춘천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월 4일 춘천시 스마트 행정 데이터 통합플랫폼 내부망 오픈에 맞혀 플랫폼 소개 및 활용 방법을 통해 데이터 활용하는 능력인 데이터 이해력 교육에 중점을 뒀다. 더불어, 6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이영환 고려대 교수가 ‘인구 30만 달성을 위한 춘천시 체류 인구 빅데이터 분석’에 대해 강의했다. 6급 이하 직원에게는 로봇기술(RPA) 업무 활용 시연 영상 등 직급별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3월부터 데이터 활용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해 웹툰 형식의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온라인 자가 학습 교육을 운영,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를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춘천시 스마트 행정 데이터 통합 플랫폼 2단계 사업에 대한 직원 의견을 반영하고,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꾸준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2024년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3월 4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동절기 중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 및 급수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급수공사를 중지했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신설, 개조, 수선, 철거 등의 공사로 수용가의 신청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신청은 춘천시 수도시설과 또는 민원실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관계 공무원이 현지 확인과 공사 설계 후 고지서를 발부하고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통해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17건의 급수공사가 순차적으로 시행됐다. 올해도 수용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수도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상수도 급수공사 접수·시공과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춘천시청 수도시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급수공사 재개 시점에는 신청이 많아 공사가 지연될 수 있는 만큼 공정을 고려해 적정 시기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문을 연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가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는 강원대 수의과학대학 부속 동물병원 내에 지난 2022년 7월 개소했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한 모범사업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일요일 포함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연중 운영한다. 특히 춘천시민의 경우 20% 할인 혜택도 주어지고 있다. 지역 내 동물병원 평균 운영시간과 겹치지 않아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고, 특히 지역 동물병원 영업에도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운영 전에는 춘천시 내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동물병원이 없어 밤늦은 시간이나 휴일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원주시나 수도권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운영 이후에는 이 같은 불편함이 해소됐다. 춘천뿐만 아니라 인근 강원권, 경기권, 서울 주민들도 이용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