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3일 청남면 왕진리 일원 금강변 파크골프장에서 김돈곤 군수, 김기준 군의회의장, 김구원 청양파크골프협회장,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청남면 왕진리 일원 28,300㎡(8,570평)에 16억 원을 투자해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금강변 파크골프장은 중․상급 수준의 경기장으로 코스 공략에 재미가 있고, 금강을 품고 있어 경치가 수려한 것이 장점이다. 향후 대한파크골프협회 인증절차를 거쳐 전국대회가 가능한 경기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에 개장한 금강변 파크골프장과 함께 구)구봉광산 부지 일원에 조성 중인 전국 최대규모 충남도립파크골프장(108홀)까지 완공될 경우 청양이 파크골프의 메카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방문과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에 따른 관광 인프라 등을 연계해 청양군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계룡시지회는 지난 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전도사로 나섰다. 자유총연맹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 날 충남도지부 산하 시군 자유총연맹 회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자유총연맹 계룡시지회 회원들은 대회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KADEX 2024’를 알리는 통합 홍보배너 전시와 리플릿·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K-방산의 대표 행사인 KADEX2024의 다양한 행사소식도 전해 주었다. 한편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며, 같은 기간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 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일, 디 브리제 앙상블로부터 공연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 8월 1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디브리제 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디 브리제 앙상블 피아니스트 이은비 씨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계룡시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기부를 결정한 계기를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디 브리제 앙상블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나눔을 통해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어로 ‘산들바람’이라는 뜻을 가진 ‘디 브리제’ 앙상블은 음악을 통해 설렘과 활기를 전하고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지난 해에 5명의 멤버로 결성됐으며, 오케스트라 및 실내악과 솔로연주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평등과 폭력’이라는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이미영)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당연시하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성차별 사례들을 소개하고 공공정책에서의 젠더 무감증이 초래하는 문제점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신종 성범죄 등에 관한 사례를 제시하며 예방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 퍼진 성차별 요소에 공무원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성인지 정책을 펼쳐 모두가 함께하는 변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목표달성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선수들 모두가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계룡시는 총 261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종합 10위를 목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 서천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제2기 서천읍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개 모집과 추천을 통해 총 44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회는 김내현(65세)씨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시작했다. 향후 자치회는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 예산사업 발굴 등 주민의 복리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위촉식에서 “앞으로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고,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주민 삶을 주민 스스로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성숙한 주민자치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장항읍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일 서천군새마을금고에서 장항읍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출신 코미디언 이원승 씨를 초청해 ‘피자 한 판, 인생 두 판’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협의회에서 가을을 맞이해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모처럼 소통하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자 기획했다. 이날 강의에서 이원승 씨는 수많은 도전과 성공을 일구며 겪었던 삶의 굴곡 속에서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인생 여정을 유머와 함께 솔직담백하게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도전정신을 심어주었다. 한편 이원승 씨는 한산면 출신으로 1982년 MBC 개그콘테스트 동상을 수상하고 ‘일요일 일요일밤에’등 인기 TV프로그램에 출연한 코미디언 겸 연극배우이며 한국 최초 나폴리 피자점인 ‘디마떼오’의 대표이사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농촌지도자회는 지난 3일 13개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 40여명이 모여 농약 플라스틱 빈용기 및 수화제 봉지 등 총 5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한국환경공단 충청지역본부와 민간위탁 수거업체와 함께 처리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전한 영농폐기물 처리를 위해 지난달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회원들 대상으로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농약 안전 사용 및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상진 회장은 “올 초부터 꾸준히 농약 빈병 수거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 덕분에 안전히 영농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를 중심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깨끗한 서천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농촌지도자회는 13개 읍면 395명으로 조직된 군 대표 농업인 학습단체로서‘과학영농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농촌지도자’를 핵심가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농업·농촌 탄소중립 캠페인에 가장 선도적인 농업인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일 장항읍 금강볼링센터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비열한녀석들’이 또래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투표를 거쳐 종목을 확정하고 대회를 기획했다.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오전, 오후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4인팀으로 각 부별 18개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특히 선착순 9개팀에는 별도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등 팀에는 상금 20만원 2등 15만원 3등 10만원 등이 지급된다. 신청은 포스터 QR코드 및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카카오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자료를 제작해 배포한다. 군은 언어 장벽으로 정보 접근이 쉽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질병관리청, 서천군 가족센터등과 협력해 베트남어, 태국어, 라오스어 3개국 언어로 번역된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교육자료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방법과 함께 감염병 증상 등이 쉽게 설명되어 있다. 아울러 군은 교육자료를 전국 시·군 보건소에도 배포해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모국어를 통해 다양한 질병 증상과 예방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하고 신속히 의료기관의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