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디자인정책관에 사용성을 넘어 심미성과 쾌적함을 갖춘 공공디자인 사업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 임 의원은 4일 제326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디자인정책관 대상 질의를 통해 "2006년 오세훈 시장 취임 당시에는 디자인 표준 등을 만들어나가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무엇을, 왜' 할 것이냐 라는 방향 설정이 필요한 때"라며 "공공재의 기획, 실행, 설치 관리, 운영 등 총괄 프로세스가 중요한데 첫 단계부터 기능성, 효율성과 심미성을 넘어 가치까지 혁신할 수 있는 디자인 행정이 시행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규호 의원은 "선진국은 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시스템화 된 디자인이 도심 구성에 적용될 수 있어 시가지 자체가 디자인화 되어있는데, 우리나라와 같이 산업화가 급격히 진행된 나라는 경제성에 입각해서 개성 없는 도시 경관이 만들어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도시 개성과 경쟁력을 갖춰야 할 때"라며 "공공시설물이 그 역할을 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임규호 의원은 "서울시 공공디자인의 가치 혁신 디자인 행정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지난 6일 열린 제32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디지털도시국 업무보고에서 지난 7월 체코 원전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이 선정되는 등 한-체코 교류 및 협력 확대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상징적인 의미의 ‘명예도로’ 설치를 제안했다. 고광민 의원은 “최근 체코 측에서도 고위직 인사들이 방문해 한국과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며 “주한체코대사관 제의로 양국의 우호를 상징하는 ‘명예도로’ 설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테헤란로’를 예시로 들며,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서울시에 ‘프라하로’ 설치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명예도로’는 도로명주소법 제10조에 따라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하여 기업 유치 또는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도로명을 추가적으로 부여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고광민 의원은 이번 제안은 양국의 협력 강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의미이자, 이번 원전건설 사업 최종계약 체결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 협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6일 디지털도시국 업무보고에서 장․노년층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디지털동행플라자의 조속한 확대 조성을 서울시에 주문했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가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교육과 상담․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현재 2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박 의원은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 디지털골든벨 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작년 말 개관 이후 4만 명 이상 방문할 정도 인기가 높다”며 “더 많은 디지털 약자가 디지털동행플라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6개소를 설치한다는 당초 계획을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봉구의 고령자 비율은 22.8%로 동북권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강조하며, 추가 대상지 선정 시 수혜 대상 비율과 시설 접근 편의성, 운영의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할 것을 당부했다. 박석 의원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한국 사회에서 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들의 필수시설’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디지털 취약계층의 역량 강화는 물론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 6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2차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공릉동 옛 북부법조단지 개발구상안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과 조화로운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과거 북부지검 및 북부지법이 위치했던 공릉동 옛 북부법조단지(공릉동 622일대)는 현재 서울생활사박물관, 여성공예센터, 서울창업디딤터, 노원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한정된 이용자만이 찾아 상권이 비활성화된 대표적인 저활용 공공부지로 인식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이 부지를 주민 중심의 활성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사업 목표를 세우고, 2023년부터 개발구상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면, 2026년 SH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아 2027년 착공할 예정이다. 서준오 의원은 오승록 노원구청장,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갑), 오금란 서울시의원(공릉동)과 함께 개발구상안 마련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공릉동 옛 북부법조단지가 다시 주민들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올림픽 종목 채택 30주년을 맞이한 태권도의 진흥에 서울시가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종합 8위를 석권하면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태권도 종목의 경우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가기 위해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태권도는 1988년 서울 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어 1994년부터 IOC의 정식 종목에 포함됐고,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25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파리올림픽에서는 출전선수 4명과 메달 3개(금2, 은1)를 기록하면서 위상이 한풀 꺾인 형세이다. 특히 박태준 선수의 금메달은 남자 58kg급에서는 최초 금메달이였고, 남자 태권도는 16년 만의 금메달이어서 그간 ‘노골드’ 수모를 간신히 끊어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 김경 위원장은 “모든 체육 종목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풀뿌리부터 차분히 성장시켜야 하는데, 학교체육, 아마추어리그 등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3일 120다산콜재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현재 추진 중인 ‘AI 상담센터 구축’에 숨 고르기를 주문했다. 120다산콜재단은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서울시 행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서 시민과 서울시를 잇는 행정지식정보의 나들목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AI 상담센터 구축을 위해 2022년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매년 단계별 사업을 통해 총 96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재단은 ‘제23회 대한민국 채널&커뮤니이션 컨퍼런스’에서 공공 콜센터 최초로 AI 기술을 도입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 자동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성과를 발표해 여러 기업과 유관기관으로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만, 당초 계획은 지난해 1단계 사업으로 ‘디지털 보이는 ARS’와 ‘음성 텍스트 변환 시스템(Speech To Text, STT)’을 구축한 뒤 올해 40억 원을 투입해 실시간 채팅상담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nb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는 제30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9월 5일 ‘마곡 문화의 거리’를 현장 방문했다. 행정재무위원회 정정희 위원장과 홍재희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성한 의원, 최세진 의원 등 행정재무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올해 진행된 ‘2024 마곡문화거리 발산역존 중점 조성 사업’에 중점을 두고 5년에 걸쳐 조성된 마곡문화거리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곡문화거리’는 5호선 발산역에서 마곡역까지 약 1㎞의 연결녹지구간에 문화시설물 등을 조성한 곳으로, 3개 구간으로 나누어 2020년부터 연차별로 이벤트월, 버스킹 무대, 미디어아트, 공공미술프로젝트(빛의 물결) 등이 설치됐다. 향후 빛게이트와 음악이 흐르는 마곡 등의 조형물도 추가될 예정이다.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좋은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퇴근길에 혹은 온 가족이 산책길에 잠시 쉬어가며 문화를 즐길 수 있고, 거리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지역 문화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강서에서 더 나아가 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8일 율현공원 둥지정원에서 열린 ‘2024 율현공원 정원축제’에 참석했다. 2016년 개장한 율현공원은 둥지정원(5만 2143㎡)과 하늘공원(10만 5392㎡)으로 구성된 총 15만 7535㎡(약 4만7천평)의 대규모 공원으로 차별화된 식재와 수준 높은 예술·디자인 정원으로 구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윤석민· ·박다미·김형곤·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율현공원의 아름다운 정원을 즐기며 가든콘서트·플라워클래스·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한편, 올 상반기에는 서울시에서 ‘매력가든 동행가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율현공원 내에 200여 미터 가량의 세곡의 꽃길을 새롭게 조성해 공원이 더욱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났다. 또한 구에서는 구민들이 가을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억새 186본, 가을꽃 아스타 국화 1130본, 야생화 큰꿩의비름 920본 등을 심어 볼거리를 더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6일 강남미래교육센터와 일원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 및 평생학습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성된 교육 시설들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방문에는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김진경 부위원장・김영권・안지연・노애자 의원이 참여했다.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각 교육시설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청취하고, 화성 테라포밍(실감형 콘텐츠)·신규 미래 기술(AI, XR, ROBOTICS) 체험존·뉴테크산업 교육존에서 운영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은“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첨단기술 교육 인프라를 조성해야 하며, 전 생애에 걸친 평생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의회에서는 대한민국 교육 1번지 강남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길러내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6일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열린‘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강남구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 및 경력단절예방의 날을 기념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양성평등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안지연·황영각·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양성평등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행사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시대를 앞서가며 여성의 지위와 권익을 높이고 여성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의회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실현과 도전하는 여성들을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