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관내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구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 양구군은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개별입지 기업 등 지역 내 45개 기업의 동의를 얻어 책자를 제작했다. 책자에는 기업 소개와 주요 생산품, 제품이미지, 조달 등록번호 등이 수록되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양구군은 책자를 도내 지자체와 관내 공공기관 등에 배부하고, 종합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 배치하여 관내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관내 입주업체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활발한 기업생산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29일 방산면 일원에서 겨울철 먹이활동이 어려운 천연기념물 산양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산양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산양은 천연기념물 및 멸종 위기 야생 생물 Ⅰ급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국제 보호 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산양은 국내에 1천여 개체가 서식하고 있으며, 방산면 천미리 일원은 국내 산양 최대 서식지 중 한 곳으로 겨울철 산양이 빈번하게 출몰하는 지역이다. 이 행사에는 원주지방환경청, 강원대 야생동물의료센터, 방산면 k-water 평화의 댐 관리단, 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양구군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알팔파 1000kg, 뽕잎 200kg, 옥수수 300kg 미네랄 블록 20개를 산양이 많이 출몰하는 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천연기념물 산양의 먹이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먹이 공급과 서식지 안정화를 위한 밀렵 방지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양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들이 책과 더 친밀해질 수 있도록 돕는 독서문화진흥운동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자는 원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로, 0~18개월은 1단계, 19~35개월은 2단계에 해당되며, 3단계는 36개월~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 4단계는 초등학교 1~2학년이 해당된다. 책꾸러미에는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안내 책자가 담겨있다. 책꾸러미는 3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12시에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북스타트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보호자 신분증은 필수 지참해야 하며, 이 외에 아기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가져와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이 관내 영유아들에게 평생교육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중학생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녀의 책 선정과 지도 방안을 익히는 ‘학부모 독서 지도’ ▲고대 그리스의 역사와 미술에 대해 알아보는 ‘헬라스 문명의 시작 그리스 그랜드 투어’ ▲박경리 소설 토지 완간 30주년을 기념하여 ‘내가 읽은 토지 함께 읽는 토지’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좌 접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미리내도서관 장서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토지학회 회장, 독서습관연구소 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취약계층과 노인을 대상으로 스케일링과 불소도포를 실시함으로써 구강질환을 예방해 치과 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치과의료 이용 격차를 줄여 지역 주민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고자 스케일링·불소도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대상은 1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만 65세 이상 노인, 6개월 이상 금연성공자다. 스케일링은 잇몸병을 유발하는 치석과 치면세균막을 물리적으로 제거하여 잇몸병의 진행을 억제하고, 불소도포는 치아 면을 튼튼하게 보강하여 충치를 예방하고 시린 이 증상을 완화한다.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화로 신청한 후 정해진 날짜에 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로 내소하면 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건강한 치아는 먹는 즐거움과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구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는 원주시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가 3월부터 운행 재개한다. 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국내외 관광객이 일일 승차권을 이용해 관광객의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어 개별 여행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광지에 대한 이해도와 탑승객의 관광만족도를 높이고자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원주시 역사,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청룡의 해를 맞아 3월 한 달간 용띠 관광객에게 무료 탑승 혜택을 제공하는 ‘원주로와용’ 이벤트를 연다. 이선화 관광과장은 “원주의 주요 관광지와 강원감영, 전통시장 등 원도심에 산재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연계한 시티투어버스 운영으로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3개소의 돌봄 시간을 아침 7시부터 9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연장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는 단구동 열린지역아동센터, 학성동 성공회원주나눔의집햇살지역아동센터, 태장2동 평강의나라지역아동센터이다. 연장 돌봄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는 돌봄서비스, 학습지원, 간식 등이 제공된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시간 연장 돌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3월 1일부터 관외 전입세대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타 지자체에서 원주시로 세대구성하여 전입한 세대에 종량제봉투 20리터 10매를 지원한다. 종량제봉투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해 전입신고를 한 세대는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세대구성이 아닌 세대편입인 경우와 관내 전입, 요양원 등 시설 입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입세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원주에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정면과 흥업면 사제3리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추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지열,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단독주택에 한하여 태양광(3kW) 15개소, 지열(17.5kW) 10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3월 5일까지 지정면과 흥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층 등 취약계층의 전력효율 향상과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의 LED 조명기구로 교체하는 ‘2025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희망자도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융복합지원사업,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에너지 자립도와 전력효율을 향상하여 시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1월 1일 이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중형 승용・승합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한 차량 소유자다.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상 시설 주소지가 원주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총 15대를 지원하며, 1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2020년 11월부터 경제의 어려움 등을 감안해 경유 차량의 폐차 없이도 보조금을 지급하던 특례를 시행했으나, 올해부터는 반드시 경유 차를 폐차하는 조건으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또는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방문・우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