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한 5% 국비 지원이 결정됨에 따라 현재 5% 할인판매 중인 철원사랑상품권을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며, 개인당 월 지류 20만원ㆍ카드 50만원 총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에서 구매 가능하며, 철원사랑카드는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지역상품권(chak)어플을 통하여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2016. 4. 1. 발행이 시작된 철원사랑상품권은 지역의 제2화폐로 자리매김하고 현재까지 2,100억원 이상이 판매됐다. 또한, 2020년 12월에는 이용이 편리한 철원사랑카드가 출시되어 현재까지 11,000여명이 카드를 발급하여 사용하고 있다. 철원사랑상품권의 사용량 및 관심이 증가함에따라 2월에 실시한 설맞이 철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기간 동안(2월 1일 부터 2월 16일) 23억원의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했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이번 철원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로 어려움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2024년도 오덕9지구, 문혜9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재 사용 중인 지적도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 문제를 해소하고자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올해 사업지구 오덕9지구는 지난 21일~22일 양촌마을쉼터 및 동송읍행정복지센터에서, 문혜9지구는 23일 문혜1리마을회관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배경, 추진절차 및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 청취 및 사업지구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를 진행했다. 올해 사업은 오덕9지구, 문혜9지구 2개 사업지구 1,184필지 618,185㎡ 규모에 대하여 국비 2억 2천만 원이 투입되어 2025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철원군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구하여 다음 달 중 강원특별자치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 김영철 회계지적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 근남면마을공동체에서는 근남면 주민을 대상으로 올 한해동안 '밝은 웃음! 건강한 마음! 행복한 인생 만들기'주민교육을 실시한다. 타 지역에 비해 여가·문화 활동 등 함께 어울리며 자기개발 할 수 있는 미흡한 여건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0일 부터 22일 3회에 걸쳐 실시한 “정리수납”교육은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28일부터 시작되는 “스트레스 해소! 신나는 우리음악 모듬북”교육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7개월간 운영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한국무용과 원예치료수업, 커피 핸드드립“교육 등을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이러한 교육은 단순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정리수납”교육은 독거노인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한국무용과 모듬북등은 작은마을 축제때 뽑낼 예정이다. 장미숙 근남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최근 근남면이장협의회가 정월대보름 행사장인 고석정 꽃밭에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편의시설이 집적된 곳으로 보금자리 조성의 최적지인 북평면 북평리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29호, 커뮤니티시설 등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지역활력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청년마을을 조성하고자 벤치마킹, 주민설명회, 행정협의회,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 예정인 청년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공모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5억과 지방소멸대응기금 62억 등 총 사업비 152억원을 투자해 정선형 청년마을 10호, 청년보금자리 29호 등 총 39호의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고, 북평면종합복지회관을 활용하여 주민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함은 물론 올해 착공예정인 모두랑센터와 연계하여 공동보육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정선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특화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9개 읍면 전체를 대상으로 3월부터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봄철 유충 감시와 월동 모기 방제를 추진한다. 현재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의 매개가 될 수 있는 모기 등 해충의 개체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감염병 차단을 위해서 이에 대한 적극적 방역이 꼭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에 모기 발생은 겨울 동안 살아남은 모기의 번식이 원인이므로 봄철에 유충을 감시하고 환경에 맞는 방제를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개체 수 밀도 감소 방법이다. 횡성군은 매년 대량으로 해충이 발생하는 장소를 정해 연 2회 정기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유충의 일반적인 서식지인 하수관과 하천 변, 정화조 등에 대해서는 환경친화적 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횡성군은 주민이 자율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성충 방역용 살충제와 양변기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유충구제 약품을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작년 10월 럼피스킨 발생과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방제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횡성군은 이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농어업인 수당과 기본형 공익직불금 및 전략작물직불금에 대한 신청을 3월 4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서 신청할 수 있다. 기본형 직불금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략작물직불금은 동계작물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 하계작물은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의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횡성군은 농업인 수당과 직불금 신청 시 발생할 혼잡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별 신청 일정을 정하여 안내하고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횡성군은 농어업인 수당에 대해서는 신청 후 자격 검증(4~5월)과 대상자 확정(5~6월)을 거쳐 7월쯤 지급을, 직불제의 경우 자격 검증(5~9월) 후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종확정(10월) 후 11월에서 12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기간에는 쌀 적정 생산 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신청을 함께 받을 예정이므로 신청 희망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횡성 여성문화의 날을 맞아 2월 28일 우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리플라워’의 이선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프리저브드 플라워 유리 돔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해당 강좌는 여성정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2023년에 이미 강림면과 갑천면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횡성군은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여성을 위해 ‘횡성 여성문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 찾아가는 도란도란 콘서트’와 매달 마지막 수요일 ▲ 횡성시네마 무료 관람 지원, ▲ 횡성호수길 무료입장, ▲ 찾아가는 문화강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오늘 문화강좌에서 참가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가지고 가셨으면 한다.”라며, “여성들이 원하는 문화 체험할 수 있도록 횡성 여성문화의 날을 발전시켜 여성이 문화 향유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는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여 저역에서의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의 융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가족센터협회로부터 전국 우수 지자체장 상을 받았다. 횡성군은 횡성군가족센터를 통해 가족 상담과 부모와 부부 역할 지원 교육, 가족 축제 등으로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아이돌봄서비스와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해 돌봄 공백을 발 빠르게 해소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맞춤형 한글 교육 서비스와 다문화 방송국, 다문화 요리대회 등을 운영하여 다문화 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사회화 과정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펴 나가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가족센터와의 협력 덕분에 꼭 필요하면서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지원을 가족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모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백자박물관이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4년 상반기 도예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예 강좌는 양구백토로 실생활에 필요한 백자를 직접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양구백토와 백자에 대한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물레반과 조형반으로 나뉘어 총 15회에 걸쳐 양구백자박물관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물레반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물레성형 기초 및 나만의 도장 만들기 △밥·국그릇, 컵, 접시 만들기 △자유 작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고, 조형반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코일링 기법(컵, 밥그릇, 화병) △펀칭기법(술잔, 찻잔 등) △판 성형(문패) △전통 채색 기법 △자유 작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물레반 10명, 조형반 1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와 소성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이 50% 미만이면 폐강되며 수강 기간 중 3회 이상 결석하면 더 이상 수강할 수 없으며, 다음 학기도 신청할 수 없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양구백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