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이전 적지 활용 방안 관련 협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존 학교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의원, 홍천군의회 용준식 의원을 비롯한 석화초·홍천중학교 이전 추진위원회 위원 대부분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에서는 기존 학교부지 활용 방안으로 △홍천군 지역스포츠센터 설립 △학생 문화공간 활용 △기존 학교부지 매각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 됐으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28일 학교 이전 추진위원회 5차 협의회에 최종 보고될 예정이다. 이영욱 의원은 “학교이전 적지 활용 방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게 되어 기쁘다”라며, “개진된 의견을 바탕으로 석화초·홍천중학교 이전 추진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민철홍 교육장은 “조속히 홍천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교육환경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더 나은 공간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월 28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정월 대보름 맞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후원위원회 윷놀이대회 ‘다함께 던져 윷’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후원위원회(회장 윤석여)가 주최하고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여 후원위원회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대회, 시상식, 다과 전달 등으로 흥겹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부인회동해시지회(회장 최명순) 6명의 회원이 윷놀이 심판으로 활약하며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석여 후원회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위원분들께 감사하며, 위원분들의 밝은 모습을 뵈니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금옥 후원위원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점점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모나 윷, 낙이 나와도 상품을 주니까 인상깊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총 31건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화천군은 기초자치단체가 신청 단위인 ‘1유형’에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과 함께 도전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특구 시범지역은 모두 31건으로, 이중 선도지역이 19건, 관리지역이 12건이다. 화천군은 이번에 선정된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도 지정됐다.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화천군은 3년 간의 시범운영 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시범지역에 3년 간 100억원 안팍에 이르는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지원하는 한편, 각 지역이 요청한 규제를 해소해 나가는 등 정책적 지원계획도 함께 밝혔다. 화천군은 선정에 앞서 참여한 교육부 프리젠테이션에서 교육비와 주거비 등 저출산의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교육개혁과제 실현을 통해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을 만들겠다는 로드맵을 밝혔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지난 26일 도내 예술인들의 권리 보호와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가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강원예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예술인활동증명 등록지원 △찾아가는 등록지원 서비스 △법률자문 상담지원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시군 예술인 방문 간담회를 추진한다.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에 맞는 예술인 복지정책과 도내 예술인의 창작 여건 및 기반을 다지기 위해 중장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술인의 창작공간 확충 및 공간 활성화지원사업, 예술인의 긴급 복지지원 및 취약예술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예술인 복지 사업 발굴 및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 운영하는 강원지식재산센터(센터장 강창수)는 특허청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청은 매년 2월 전국 25개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지식재산(IP) 창출 및 활용창업성장 지원에 대한 사업성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을 실시한다. 강원지식재산센터는 지난 5년간 매우우수 2회(’20, ’22,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와 우수 3회(’19, ’21, ’23, 특허청장상)를 수상하면서 항상 좋은 평가를 받아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IP중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원지식재산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민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IP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도에 특허청으로부터 지정받아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창출, 보호 및 활용과 그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지식재산센터는 혁신발전 로드맵을 바탕으로 ▲강원 특화산업 집중 지원 ▲좋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최근 동해 롯데시네마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해 가족 힐링 영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소 문화생활을 경험하기 어려운 75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은 이날 영화 ‘웡카’를 관람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윌리 윙카가 용기와 자신감으로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담겨져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미래를 꿈꾸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겨울방학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마련된 이번 행사가 아동들에게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사랑과 화합,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지난 2020년부터 기존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를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및 개편하여,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경작면적 0.1ha 이상 0.5ha 이하 경작 농가이며, 농촌에 연속 3년 거주, 연속 3년 영농 조사 등 8가지 지급 요건 충족 시 가구당 정액으로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원하고, 소농 직불금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농업인으로 지급 대상 농지 및 대상 농업인 요건을 충족하면 농업인 30ha, 농업법인 50ha까지 경작면적 구간별 단가를 적용, 기준면적에 따라 ha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5만원까지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추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또한, 농가의 편의를 위해 초구 농기계임대사업소(3월 18일 부터 19일), 북평동 행정복지센터(3월 21일 부터 22일), 삼화동 행정복지센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식품‧공중 위생업소의 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갖추도록 지원하여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해시 소재 영업자로서, 관계 법령의 행정처분을 받지 아니한 음식업‧숙박업 10곳의 영업주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6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사업신청 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 있거나,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음식점, 착한가격업소가 신청할 경우 우선 선정의 기회를 준다는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3월 13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관리과 식품위생팀, 공중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급변하는 소비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관내 식품‧공중 위생안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라며, 편안하고 쾌적한 업소를 이용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노후생활 밀착형 복지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치매 안심 행복버스 운영을 내달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 행복버스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버스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무료로 왕복 이동 지원을 하는 서비스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치매 안심 행복버스를 통해 치매 환자 쉼터 1,444명, 인지 강화 교실 450명 등 304회, 총 2,180명의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이동 등의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있다.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치매 환자 쉼터(매주 화, 목), 치매 환자 가족 교실(매주 수), 치매 고위험군 인지 강화 교실(매주 금) 등 프로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 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를 이용한 한 치매 환자의 가족에 따르면 “어르신이 스스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들이 돌봄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무료 행복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보통교부세 감소와 경제성장 둔화 등으로 세입 전망이 불투명하여,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전략적이고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정부 정책 및 강원특별자치도 시책사업과 연계, 시정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지역특화 핵심 신규사업 발굴과 민선 8기 5대 전략과 공약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데 초점을 두고, 2025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2,5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국비예산 최다 확보액인 1,683억 원과 도비를 포함, 총 2,197억원을 확보한 전년도 예산 대비 약 14%(303억 원) 가량이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9월 2025년 정부예산 확보계획 수립에 이어 11월 정부예산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1월 국고보조금(공모)사업 편람을 구입, 부서에 배포하는 등 내년도 국도비 발굴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정부 주요사업(공모 등)을 준비단계부터 예산확보까지 분석하여 대응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월 1회 국회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