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14일 새마을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와 함께 냉정역 BRT 정류장 곳곳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화단 속에 숨어 있는 플리스틱컵, 비닐 등 쓰레기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우리동네 살리는 달인 사업의 하나로 모든 각급 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동네 구석구석 환경정비를 추진함으로써 주민화합 및 애향심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전개했다. 주형돈 새마을협의회 회장은“연일 계속된 폭염에 환경정비 활동이 다소 힘들었지만 정비 후에 깨끗해진 도로변과 정류장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덕포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8월 한달 간 ‘꿈 쑥! 마음 쑥! 찾아가는 다재다능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인적자원을 연계한 것으로 새마을문고, 동서대학교 동아리 등이 재능기부 강사로 함께 참여하여 꽃바구니 만들기, 태양광 우드풍차 만들기, 수화 배우기, 스피치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늘품꿈터 다함께 돌봄센터(덕포2동 소재) 어린이 20여명과 함께 총 7회차로 진행된다. 지난 12일에는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을 돕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보냈고 13일에는 동서대학교 새마을동아리 10여 명이 강사로 참여해 친환경 체험 교실 ‘태양광 우드풍차 만들기’를 실시하여 기후 위기와 대체에너지에 대해 알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황을규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장래 마을의 주인인 어린이들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 “이번 프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덕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서울우유사상대리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담은 건강두유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랑담은 건강두유”는 덕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정기적인 두유 배달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시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하게 연계해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고자 관내 1인 가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주 4회 두유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서울우유사상대리점 송민호 대표는 "단순히 두유를 배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일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 시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되어 우리 지역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살피고 도움을 주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고 전했다. 신춘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영양공급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고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살피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담은 건강두유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서울우유사상대리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14일 괘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혹서기 고독사 예방을 위해 홀몸노인 가구 20세대에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1인 노인가구가 1:1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전화․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 중의 하나로 더위를 식혀줄 수박을 먹기 좋게 다듬어 방문하여 이야기도 나누었다. 수박을 받은 한 어르신은 “더위에 어떻게 지내냐, 물 많이 드시라는 전화가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더워서 집안에서 머리가 지끈거렸는데 오늘은 수박까지 챙겨오고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권순미 위원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외출하는 것도 힘든데 직접 찾아가서 안부도 살피고 말벗도 되어 드리니 기뻐해 주셔서 뿌듯하다.”며“앞으로도 계속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동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꼭 필요한 지원이 이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 자유총연맹 여성회는 지난 13일, 광복절을 맞아 초량시장 상인회와 함께 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가 주최했으며, 태극기를 시장 상인들에게 배포하고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독려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은 애국심을 고취하고 시장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이날 태극기 배부와 함께 게양 방법을 안내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상인회는 앞으로도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초량시장이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공모형 프로그램으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세 달간 광복동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 '광복네컷 느린 사진관'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손수 작성한 엽서와 광복동 방문 사진을 포함한 네 컷의 사진을 신청하면, 2개월부터 3개월이 지난 후 요청한 주소지로 사진과 엽서를 우편 발송해 주는 것으로, 휴가철 등을 맞아 광복동을 방문했던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상기하며 다시 한번 광복동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 이정희 광복동장은 “여름휴가와 가을철 축제기간 중 우리 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지난 16일부터 1박2일간 관내 아동돌봄시설 이용 아동ㆍ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캠프’를 운영했다. ‘세계시민캠프’는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 간의 협력과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중구청은 올해 상반기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아동인권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관내 아동돌봄시설에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 인권의식과 바람직한 가치관 함양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주시민교육 업무협약기관 등과 협력회의를 통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삶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키울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픈콘서트가 오는 27일 19시 유라리광장 웃음등대 앞에서 열린다. 본 공연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공식 부대행사로, 부산광역시 중구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업무협약에 의해 중구가 지원하고 조직위원회가 개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부코페 오픈콘서트는 더 해프닝 쇼(독보적 저글링 서커스 공연), 버블 쇼 인 스페이스(마법 같은 비눗방울 쇼), 우마미(코믹 댄스와 즉흥연기), 라쇼(곡예·마술·서커스 퍼포먼스), 서커스의 맛(카페 콘셉트 서커스 칵테일 쇼) 등 국내외 유명 코미디 퍼포먼스 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픈콘서트 개막 전 18시 30분에는 웃음등대 현판제막식이 아울러 개최된다. 2021년 완공된 웃음등대는 당시 코로나19로 건립기념식을 진행하지 못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 에 이번 현판제막식을 통해 부코페의 인식을 제고하고 웃음등대 조형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현판제막식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김대희 이사 등이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도구 희망교육지구 사업 중 관내 해양클러스터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 3.0사업단 및 해양레저관광산업ICC와 연계한 청소년 대상 해양 관련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3D프린터를 활용하여 대학 실습선을 직접 설계·제작하는 메이커 교육 및 코딩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해양대의 상징인 한나라호에 승선하여 선상 체험학습과 해양 진로 특강, 한나라호 모의 시뮬레이션 운행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관내 해양 클러스터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 연계·협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영도만의 특색있는 해양 진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앞으로도 더 많은 해양클러스터 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6일부터 2주간 영도구 인재양성원에서 ‘탄소중립! 다 함께 실천’이라는 주제로 2차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탄소중립 및 환경보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전문가인 어스맘 회원들의 주도로 20여 명의 청소년과 함께 재생종이 도어벨 만들기, 씨글라스 만들기 등의 체험을 실시했다. 이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서도 환경보전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어스맘 회원들은 무더운 여름에도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스스로 시민의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뿌듯한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