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 태안읍 소재 소독방역 업체인 여성기업 ‘성심’이 태안군청을 찾아 온정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김환성 이사와 태안군자원봉사센터 가제현 사무국장 등은 지난 25일 군청 복지증진과를 방문, 지안근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살충제 10박스(총 300개, 115만 5000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김환성 이사는 “기업 대표로서 평소 지역사회에 꾸준히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하시는 어머니의 뜻을 이어가고 싶어 오늘 기탁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업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기업 성심 가영돈 대표와 김환성 이사는 지난 2021년 12월 태안군에 생활용품 150세트를 기탁하고 최근인 지난 19일에도 태안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며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24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2024년 예산군 노인자도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강춘식 충청남도연합회장, 박상목 예산군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분회장 및 사무장, 경로당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강춘식 연합회장은 김종범 대흥면 분회장과 최학수 응봉면 분회장 등 2명에게 모범 노인지도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노인회 충남도연합회 주최로 ‘충남 노인복지정책’과 ‘노인의 역할과 시대적 사명’ 주제 강연이 80분 동안 진행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노인지도자 여러분이 오랜 경륜에서 나온 덕목으로 너그러움을 갖고 이웃과 젊은이들을 대하길 기대한다”며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서로 어울리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난방지원 대상 5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을 전담기관으로 에너지효율이 떨어지는 벽체(천장) 단열공사, 창호 및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향상 도모 및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기후변화 대응 기여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이며,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 2년 이내 동일 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정한 시공업체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 후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물량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난방비를 절감하고 에너지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상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관내 기업 인력 채용 시 구직자들에게 면접비를 지원하는 ‘2024 예산군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구직활동자 감소로 기업 구인난 심화를 방지하고자 관내 기업 면접에 응시한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면접비 3만원을 최대 2회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해 신청일 기준 군에 주소지를 두고 2024년 1월 1일 이후 관내 기업 면접에 응시한 18세 이상 45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4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신청 희망자는 예산상설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 위치한 ‘예산군 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 문의 후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관내 기업의 청년 근로자 채용의 어려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5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제44회 예산군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충남농아인협회 예산군지회 주최로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 시설 및 단체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구춤, 사교댄스 등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13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2부 한마음 축제에서는 노래자랑과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해 더 즐겁고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을 함께 응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예산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예가정성 생산자 및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청주 및 경북 안동 일원의 우수사례 지역을 방문하고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가정성 인증 가공업체, 인증 품목 농협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농업 유통 및 가공업체 방문체험 및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가공업체 관계자는 “개별적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시설들의 선진 유통시스템과 전문 노하우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예산군 농산물의 생산·유통 체계구축을 위해서 민관의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자 및 관계자 역량강화 및 현장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우수 제품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농식품 산업과 가공업체가 상생 발전하는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예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자암김구 전국서예대전 공모를 시작한다. 자암김구는 안평대군 이용, 봉래 양사언, 한호 석봉과 함께 조선 전기 4대 명필 중 한 분으로 조선 전기 서예사에 한 획을 그은 예산의 자랑이 되는 인물이다. 자암 김구의 독특한 서체는 ‘인수체’라 불렸으며, 이는 자암이 서울 인수방에 살아 붙여진 별칭이다. 이번 제12회 자암 김구 전국서예대전은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이 주관하며,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한문, 한글, 문인화, 삼체 4분야이며, 장원은 충청남도 도지사상으로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심사 발표는 오는 6월, 수상작 전시는 7월 중 이뤄질 예정이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문화원 대표전화(041-335-2441) 또는 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암김구 전국서예대전을 통해 예산의 또 다른 자랑, 추사 김정희 선생뿐만 아니라 자암 김구 선생의 업적과 서체를 전국에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되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5일 삽교읍 내포출장소 2층 내에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을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연면적 470㎡ 규모에 정적·동적 놀이공간, 사무공간, 다목적공간 등을 갖췄으며, 각각 센터장 1인, 돌봄 교사 2명이 근무해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 부터 12세)이며, 운영 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군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으로 관내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예산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 추진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예산읍에 예산군 온종일 초등돌봄센터 1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내포 지역에 3호점을 추가로 개소해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뚜벅이 여행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예산 관광택시’ 투어 활성화에 나선다. 올해로 운영 4년째를 맞는 예산 관광택시는 현재 총 4대가 운행 중이며, 관내 구석구석 다양한 관광지와 맛집 소개는 물론 관광객 개별 일정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관광택시 기사들은 관광안내원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뚜벅이 여행자들이 관내 관광명소를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고 현지인 추천 맛집 등 여행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예산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예산군 관광안내소 )로 운영되며, △6시간(12만원) △8시간(15만원) △10시간(18만원) 코스로 운영되고 관광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용 요금의 50%를 군에서 지원한다. 또한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기차여행·관광택시 상품(6시간)을 구매하는 방법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 관광택시는 지난 2020년 운행 개시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무엇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소규모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으로 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뢰행정 구현에 기여하고자 지난 25일 군청 추사홀에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회계실무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직원들의 회계업무처리 전문성 및 실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세출예산 집행의 책임성 강화로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회계 전문 강사인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과 권혁훈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사를 초빙해 회계, 지출 분야 기본 및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회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과는 달리 각 팀 차석을 필수 교육대상자로 지정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출, 계약, 예산과의 유기적인 관계부터 다양한 사례를 실무담당자 눈높이에 맞춰 종합적으로 교육해 회계 실무의 기초를 다지고 참여 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군은 홈페이지를 통한 계약체결 등 계약정보를 공개하고 전자입찰 및 전자조달 시스템을 활용한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 중이며,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