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3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주관하였으며,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가치 실현분야’를 자율 주제로 참가팀을 모집하여 신규 6개 팀, 재도약 3개 팀이 경쟁을 했다. 심사는 사회적경제, 문화, 관광, 외식, 창업 분야의 외부전문가 5명을 선정하여 ▲혁신 기술성 및 시장성, ▲준비사항 및 노력도, ▲사회적가치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대상의 영예는 ‘로우컬러팀(대표 신미현)’이 차지했으며, 청양 특산품인 구기자를 활용한 막걸리 키트 개발로 향후 청양 관광상품 연계 활용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 프로젝트를 발표한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팀(대표 김양신)’, 우수상은 ‘맛동산팀(대표 박정기)’과 ‘청춘팀(대표 최광수)’이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 대상에게는 창업지원금 2,250만원, 최우수상 1,400만원, 우수상 680만원이 지원되며 창업공간(블루쉽하우스 및 임대료)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5일에 화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올해 첫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대화마당은 읍면을 순회하며 마을에 필요한 실질적인 주제를 통해 마을리더들과 주민들이 모여 학습하고 토론하는 주민 공동학습의 장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화마당은 “마을회관, 농촌공동체 복지의 중심공간”이라는 주제로 ▲대치면 오룡리 마을회관 사례 ▲대한노인회 경로당 프로그램 소개 ▲평생학습관의 찾아가는 배당강좌 ‘청산유수’ ▲주민 모두의 중심공간, 마을회관이라는 강의를 듣고 분임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마을회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토론하며 주민이 다함께 사용할 수 있는 마을회관을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토론에서 나온 내용에 대해서는 군 담당부서와 공유하는 등 마을의 필요를 담은 정책제안을 하여 민관협치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최승묵 화성면 지회장은 “화성면에서 대화마당을 개최하여 기쁘다”며 “대화마당을 통해 마을회관이 본래의 자치기능을 회복해 전 연령의 주민들이 다 함께 모여 마을의 일을 의논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마산면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5일 마산면 안민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밥차 사업은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지역복지 연계사업으로, 이동 급식 차량을 이용해 어르신에게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마산면 맞춤형복지팀에서‘다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캠페인을 펼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내용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이충희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준 서천군노인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기산면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지난 25일 임원 회의를 통해 운영 방안과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임원진들이 지난 수년간 기산면을 위해 헌신적인 노고를 바친 기존 회장(노기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차기 회장(이선옥)은 앞으로의 후원회 운영에 있어 포부를 밝혔다. 신규 회장으로 선출된 이선옥 회장은 “지역 발전과 후원회 사업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봉사하겠다”며, “회원과 주민들의 의견을 좀 더 경청하는 자세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력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요구르트 배달 사업, 반찬 배달 서비스, 관내 학교 문화체험비 지원 등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해 기산면 복지공동체 실현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 우산 산림조경숲에는 철쭉이 만개, 분홍색과 백색 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청양읍사무소 뒤편으로 충령사를 지나 백천리 방향으로, 진달래길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산림조경숲 철쭉동산을 마주할 수 있다. 또한 차를 타고 공설운동장 지천변을 따라 우산을 바라보면 분홍, 백색빛 꽃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산철쭉은 우리나라 전국에서 자생, 척박한 바위틈에서도 자라며 꽃이 아름다워 조경용 수목으로 널리 식재하는 꽃 중의 하나이다. 청양군에서는 ‘지역특화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에 걸쳐 우산 산림조경숲에 4,000㎡(약1,200평)의 면적으로 산철쭉 37,000본을 식재하여 꾸준히 관리 해오고 있다. 추가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진달래(18,300본)을 식재함으로써 3월말~4월 중순까지는 진달래꽃,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는 철쭉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우산 산림조경숲 조성 이후 우산을 찾는 군민들이 늘어나면서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진달래와 철쭉, 목수국, 맥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밥상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배달하며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자 가정을 찾아다니며 생활 실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 지원 서비스를 지원했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항상 보람을 느낀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따뜻한 장항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행복밥상, 희망나눔꾸러미, 건강음료 안부확인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리 동네 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장항읍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군청 주니어보드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청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군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실무자 그룹이다. 이번 워크숍은 군 현안 사업인 반려동물 놀이공원, 어린이 테마 숲 조성에 관한 타 지역 사례를 견학하고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이 이루어졌다. 워크숍 첫날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인 춘천시 강아지숲을 방문했고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이란 주제로 박종하 창의력연구소 대표의 특강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자원 재활용 사례인 춘천 남이섬 공화국과 경기도 오산시 TV 동물농장 테마파크를 방문했다. 김돈곤 군수는 “자칫 경직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에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이 관점 전환 등 신선한 역할을 주고 있다”며 “금번 워크숍을 통해서 현안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서천읍 홍경숙 복지읍장이 지난 25일 고독사 위험가구를 살피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서천읍은 3월말 기준 법정 복지대상자 698가구 중 1인 가구는 481세대로 68.91%를 차지한다. 홍경숙 읍장은 “독거노인뿐 아니라 청·장년층에게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독사가 없는 따뜻한 서천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읍은 지난 1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마서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다양한 협력을 위해 관악구 신사동 주민자치회 위원 20명과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양 주민자치회는 주요 업무성과보고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업무교류를 위한 진지한 토론을 나누며 상호 간 시너지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천특화시장의 임시특화개장 소식을 듣은 관악구 신사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개장을 축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장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전운식 마서면 회장은 “마서면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의 저변을 넓히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준 신사동 회장은 “우리 관악구 신사동도 전통시장이 있는 지역이라서 화재 소식을 듣고 내 일처럼 마음이 아팠다”며, “상인들이 더욱 힘낼 수 있도록 농수산물을 양손 가득 사서 돌아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8일부터 ‘이 닦기-꼭꼭 씹어 먹어요!’를 주제로 관내 어린이를 위한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1차 어린이 방문교육은 관내 36개소 어린이 급식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령별에 따라 ‘이 닦기-꼭꼭 씹어 먹어요!’를 주제로 실시된다. 연령별로는 3~4세는 구연동화 시청 후 이 닦기 볼링 놀이 체험교육, 5~7세는 ‘치아가 하는 일’,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알아보기’ 등 플립차트를 활용한 체험놀이, 8세 이상 어린이는 플립차트 활용 교육 후 활동지 ‘이 닦기 저금통’ 만들기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원선임 센터장(청운대 식영과 교수)은 “관내 등록 급식소의 위생·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위생 습관 형성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서천센터는 전문 영양사 6명이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활동시설 등)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