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매개 감염병 모기의 성충 개체수 최소화를 위해 ‘시민 참여 유충구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감염병 모기를 유충 단계에서부터 예방적으로 조기 방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3월부터 개인정화조를 사용하거나 주택가 주변 웅덩이 등에 자율적으로 유충 방제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유충구제제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5월부터는 ‘아산시 모기 유충서식지 신고 채널’도 운영하며, 신고 채널(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아산시민 누구나 관내 유충서식지를 신고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오픈채팅)에서 ‘아산시 모기 유충서식지 신고’를 검색해 해당 채널 추가 및 채팅하기를 누른 후 유충서식지의 주소 및 사진을 찍어 전송하는 방식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신고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아산시의 유충서식지 지도를 제작해 근거 중심의 방제, 그리고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제에 힘쓸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아산시 구석구석의 유충서식지 신고”를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통영·아산새마을회가 지난 25일 열린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를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새마을회가 통영시새마을회를 초청해 이루어졌다. 아산시새마을회와 통영시새마을회가 연합팀을 구성해 이순신노젓기대회에 참석한 것은 ‘2023년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개최된 ‘제14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이후 두 번째다. 통영·아산새마을회 연합팀은 짧은 연습 시간에도 불구하고 예선, 준결승전을 모두 조 1위로 통과하는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아산시새마을회 김동수 회장은 “통영시새마을회의 참여로 아산에서 열리는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에서 아산시새마을회가 당당히 결승 진출을 할 수 있었다. 함께하고 즐겨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통영시새마을회 강장모 회장은 “아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의 선배들이 맺어준 좋은 인연을 우리가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와 통영시새마을회는 2015년 이순신 장군 기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온양6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교육 및 워크숍(이하 ‘주민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주민 교육 및 워크숍’은 5월 9일~6월 5일(매주 목요일) 주 1회,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4월 27일~5월 8일까지며, 교육생의 편의를 위해 전화로 접수한다. 이동순 도시개발과과장은 “이번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지역특화자원 활용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의견이 담긴 사업 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교육 및 워크숍 참여는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041-536-8699) 문의 후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참여자는 30명 내외로, 온양6동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는 아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28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위업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탄신일인 4월 28일을 전후해 열리는 충남 아산의 대표 문화관광 축제다. 이날 오전 현충사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제479주년을 기념하는 다례 행사를 비롯해 시·도 대항 궁도대회, 전국 난중일기 백일장 등이 열렸다. 또한, 장군의 백의종군길을 따라 달리는 ‘이순신 백의종군길 전국 마라톤 대회’에는 약 7천4백 명이 참석했다. 폐막식이 열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무대에서는 군악·의장 공연과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진조크루의 ‘학익진 스트릿 댄스’, 월드엔젤피스예술단과 포레스텔라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해군군악의장대 연주에 맞춘 428합창단(아산시민합창단,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경기연합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공연을 펼쳤으며, 화려한 불꽃쇼를 끝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가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7일, 28일 2일간 개최된 이번 프로젝트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읽고 장군의 충·효·애 정신을 기리고자 ▲창작시공모 ▲시낭송대회 ▲사생대회 ▲백일장 등을 진행했다. 창작시 공모전은 244개의 응모작 가운데 4개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시낭송 대회는 본선에 참여한 20여 명이 현장에서 낭송 경연을 펼쳐 우수자 4명을 선정했다. 한편 사생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기념하고자 전국에서 428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백일장 역시 같은 의미에서 428명(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백일장의 주제는 각각 ▲초등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애국) 정신을 기려보시오’ ▲중고등부 ‘이순신 장군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는지 난중일기의 내용을 담아 글로 표현하시오’ ▲일반부 ‘난중일기 속 우국충정 정신의 사례를 담아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남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8일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이순신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이하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는 은행나무길에서 출발해 백의종군 길 충의길 구간을 5㎞, 10㎞, 하프, 풀코스로 나눠 운영했다. 개막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김재열 아산시 육상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세계 최고의 마라토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이봉주 전 마라톤 선수가 참여해 시민들의 열띤 환영을 받았다. 올해는 전국에서 마라톤 동호인 7,379명이 참가했다. 이는 지난해 1회 대회보다 41.9%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참가자 비율이 45.8%나 돼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가 충청권을 넘어 전국 단위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는 이순신 장군께서 백의종군하며 아픔을 삼켰던 그 길을 거쳐 장군의 묘소에 들르는 코스로, 목적과 의미가 굉장히 숭고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가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성웅 이순신’을 프로그램 곳곳에 새겨놓은 이순신축제는, 장군의 정신과 기상을 만끽할 문화예술 공연이 풍성하다. 그런 가운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먹거리·즐길거리 부스의 다양한 표정들이 포착되고 있다. “히트다 히트!” 곡교천 노젓기 대회 기대감 25~26일 곡교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는 이번 축제 최고의 히트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거웠고, 아산의 천연 관광자원인 곡교천의 활용의 폭을 한층 넓혔다는 긍정적인 평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하는 만큼 불미스런 안전사고도 우려됐지만,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무엇보다 실력 유무와 상관없이 대회를 즐기는 참가자들, 또 이들을 응원하는 모습에 구경하던 일반 시민들도 “우리도 해보고 싶어요”라며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아산시 시그니처 먹거리 ‘아산명물 거북선빵’ 이번 축제에서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5일 만학도들에게 학창 시절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교사 등 210여 명과 국립부여박물관과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어렵고 힘든 시절,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늦깎이 학생들은 이날 수학여행을 떠나며 환한 웃음과 함께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안겨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배움의 열정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늦깎이 학생분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으로 학습 동기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가 천안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 맛을 전국에 알렸다.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천안 68개 동네빵집에서 열린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가 많은 시민과 방문객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도시 브랜드 확산과 빵을 통한 농산물 소비 촉진, 관광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축제 기간 동안 동네빵집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할인 판매하고 천안 딸기로 만든 우유와 흥타령쌀 증정 이벤트를 벌였다. 신선한 천안 딸기, 밀 등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한 빵을 맛보기 위해 참여 빵집마다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빵들은 빠르게 소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빵지순례,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 등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 확산을 위해 확대 운영한 빵지순례단 300팀 1,000명은 행사기간 동안 빵집과 전통시장, 책방 등 천안 곳곳을 방문한 후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올렸다. 순례단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7일 동남구 병천면 옹두리 김태진(51) 씨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모내기 이앙 면적은 약 2만 6,440㎡으로, 지난해 천안의 첫 모내기에 비해 일주일가량 빠르다. 벼 품종은 미질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조생종인 ‘해담’으로 오는 9월 초경 수확해 추석 전 첫 햅쌀로 출하할 예정이다. ‘해담’과 같은 조생종 벼의 경우, 중만생종 벼와 재배 시기가 겹치지 않아 농기계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수확시기가 추석 전으로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의 벼 재배면적은 충청남도 전체 13만 1,643ha의 4.3%에 해당하는 5,658ha이며,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초까지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명섭 농업정책과장은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벼 재배농가에 대한 다양한 농자재 등 농업기술 지원에 주력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