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만성·신경숙)는 29일 저소득층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20명에게 총 300만원 상당의 책가방(학용품, 책 등)과 운동화를 지원하는 사업인 ‘꿈을 담은 책가방’·‘희망찬 첫걸음’을 진행했다. ‘꿈을 담은 책가방‘ 사업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며, 또 ’희망찬 첫걸음‘ 사업은 중학교에 입학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에게 신발을 지원한다. 사업의 추진 목적은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의 사업으로 사업에 필요한 책가방과 학용품, 신발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연계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신경숙 민간위원장은 “신학기를 맞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꿈을 향해 열심히 자라나는 새싹이자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만성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는 2월 28일 홍천읍 와동리에서 전통장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 전통장 담그기 행사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식문화 보급과 함께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10개 각 읍면 회에서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잘 숙성시킨 장은 연말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의 10개 읍면회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전통장을 1톤 이상 생산하여 각 읍면의 400여 명의 이웃과 나눔을 해오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지역 우수 전통주 생산업체에 대한 판로 확대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홍천군은 2013년부터 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해 양조장에 30억 원을 투자하여 현재 15개의 전통주 양조장을 육성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전통주 매출액은 약 31억 원, 쌀 소비량은 20톤으로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홍천군에서는 전통주의 대중화를 위해 금년도를 '홍천 특산주 홍보의 해'로 정하고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8일 오프라인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하여 관내 소재한 골프장을 방문하고 관내 12개 양조업체의 제품 금싸라기 생막걸리, 동정춘, 호모루덴스, MOON320, 33JU, 용소주, 홍천강소주, 길벗애플와인, 너브내 와인 등 시음회를 개최했다. 골프장 관계자는 “지역 내 특산주의 품질과 맛이 우수하고, 지역산 전통주의 가치에 공감하며, 지역과 상생 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전통주의 다양한 유통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2024년 국제 주류박람회 참가 및 전통주 홍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올해도 적극적인 사계절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산소를 공급한다. 겨울철 화천산천어축제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화천군의 대규모 전국대회 유치노력은 봄부터 늦가을까지 상경기를 떠받치는 든든한 힘이다. 올해 첫 출발선의 테이프는 지난달 6일 개최된 2024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끊었다. 이 대회에는 예선전 기간 포함, 전국 각지에서 연인원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4월에는 한국 여자축구의 메이저 대회로 손꼽히는 2024 행복교육도시 화천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화천읍을 비롯한 각 읍면 곳곳에서 열린다. 봄기운이 완연한 5월이 되면,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가 북한강 일대에서 치러진다. 5월 중순에는 국내 최대 동호인 자전거 대회 중 하나인 2024 화천 DMZ 랠리가 약 74㎞에 이르는 DMZ 코스에서 펼쳐진다. 매년 5,000여 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신청이 순식간에 마감되는 등 국내 최고의 인기대회로 손꼽힌다. 국내 유일의 부부 파크골프 대회인 2024 전국 부부파크골프대회 역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취약계층 가정 자녀의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해 2024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소득에 관계없이 평등한 스포츠 참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5세 이상부터 18세 이하이며,'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보호 가구, 경찰청 추천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가정 유·청소년이다. 선정기준은 누적 이용기간, 수급자격, 소득, 범죄피해 여부 등을 종합 고려하여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스포츠강좌 수강료로 월 10만원 범위에서 올해 12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양양군청 교육체육과(양양군 평생학습관)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이용방법은 발급되는 전용카드로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후 온라인으로 결제하면 된다. 양양 지역 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2024년 농업기술센터 행복나눔터 요리실습실 상반기 교육 수강생 36명을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 개발로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창업상품을 발굴하여 창업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촌 활력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2개 프로그램으로, ▲홈베이커리 과정(일반부)에 24명을 모집하여 4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총 8회) 4시간씩 진행하고, ▲케이커링 과정(현업 및 창업부)에는 현업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12명을 모집하여 4월 18일부터 6월 14일까지 격주로 목요일과 금요일(총 10회), 회당 3시간씩 진행한다. 군은 수강생들의 요구에 부응한 수준 높은 강의와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지에서 유능한 강사를 초빙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행복나눔터 내 1층 요리실습실에서 진행되며, 강사료 등 교육비는 지원되나 재료비 등 실습비는 수강생 부담이다.(1회당 1만원 정도) 수강신청 자격은 홈베이커리 과정의 경우 현재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케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합·개선하여 단일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84개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시행하는 84개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교사와 분리된 운영체계 마련을 위해 기간제 교사 80명을 배치 완료했고, 4명은 추가 공고 후 배치할 예정이다. 1학기 늘봄학교 운영교에는 초등학교 1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1차 수요조사 결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59.9%가 신청했으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공간확보가 완료됐다. 이는 학생들이 입학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수요조사 결과로 오는 3월 입학식, 학부모 설명회 등을 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최근 급격히 사라져 가는 꿀벌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업 농가를 위해 3월 4일 13시에 평창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꿀벌 질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양봉 병해충 방제 분야 강사를 초빙하여 꿀벌 바이러스 및 응애 방제 예방 등을 교육하고, 사라져가는 꿀벌 구제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평창군 양봉산업 발전에 큰 기대효과를 예상한다. 대상은 평창군 양봉업등록농가, 평창영월정선축협 평창군 양봉조합원, 평창양봉연구회 등이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이번 꿀벌 질병 예방 교육에 양봉농가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향후 질병 관리 및 응애 방제가 미흡하거나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기자재 및 방제약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3월 4일부터 공공산림가꾸기(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직접일자리사업 12명을 선발하여 안전교육 후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약계층 등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주요 생활권 주변 숲가꾸기 산물수집, 주택 및 시설물 피해목 제거, 산불 예방을 위한 인화물질 제거 등의 사업을 하게 되며, 수집한 산림부산물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평창군은 이를 위해 국‧도비 포함 354백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직접일자리사업을 제공하게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사고 위험이 많은 산에서 진행되는 만큼, 수시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산림 관련 민원을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로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 지원을 위해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주는 통장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Ⅰ' 가입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중 일하는 가구원이 있어야 한다.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장려금 30만원이 적립되며 만기 시 최대 1,440만원 수령이 가능하며, 3년 이내 탈수급해야 장려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모집기간은 총 5차(3, 4, 6, 8, 10월)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앞으로도 저소득가구의 근로를 촉진하고 나아가 탈수급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