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유공납세자 5명(개인3, 법인2)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선정일(23. 12. 31.) 기준 체납이 없는 자로 최근 5년 이내 납부세액이 개인 5백만 원, 법인 1천만 원 이상이고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자이다. 그중 박기석 세무사는 오랫동안 속초시 마을 세무사로 역임하며 납세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세무행정 협력자로서 지대한 역할을 했다. 속초시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뿐만 아니라 매년 8월과 10월 2회에 걸쳐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하여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고 있으며,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하여 성실납세자 우대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납부하신 세금은 시민들의 삶의 향상을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는 지난달 29일 농협 제휴카드 적립 기금 4,786만 원을 동해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동해시청 법인 및 보조금 등 각종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일정 비율로 적립된 재원으로, 이 중 2,700만 원은 동해시민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곤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상생사업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동해시민장학금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에 활용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제휴카드 사용을 통해 예산의 투명성과 세입 증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3월 한 달간 기초연금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해 수급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2024년 2월말 기준 만 65세 이상 어르신(59년생)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는 14,993명으로, 시 전체 인구인 88,377명 대비 약 17%에 이르고 있다. 기초연금은 올해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천 원 인삼됨에 따라, 단독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최대 33만 4,810원(부부가구 합산 최대 53만 5,680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집중 홍보 기간에 수급희망 이력관리제를 활용, 예측한 수급가능 대상자에게 신속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고, 시 전광판, 홈페이지 및 동해소식지 안내 등 대상자가 다수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상담 및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연금공단지사에 신청하거나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가족과 경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어르신들이 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이달부터 지역 대표 화폐인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8% 상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高) 현상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경기침체와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에 따른 동해페이 사용위축에 대처하고자, 지난달 설 명절을 맞아 한시적으로 인센티브를 상향하는 등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비용인 국비 11억 9,6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률을 3월부터 기존 6%에서 8%로 상향, 최대 인센티브 4만 원을 지급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물가 지속에 따른 물가모니터 운영을 통한 지방물가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물가안정 캠페인 등 착한소비를 지속적으로 촉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장바구니 물가가 계속 상승하는 상황에서 이번 인센티브 상향을 통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청소년문화관광해설사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해 지역 관광 명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동해시를 찾은 8만여 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2,040여 건의 전문적인해설을 제공, 큰 인기를 끌며 관광 서비스 만족도는 물론 지역 관광을 성장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청소년들에게 역사문화 및 관광에 대하여 올바른 지식 습득과 함께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를 육성하는 등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5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할 계획으로, 어학 우수 청소년도 선발, 외국인 해설과 통역을 맡기는 등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문화관광해설사로 선발된 청소년은 동해시 역사, 문화, 관광 등의 교육을 받고, 기존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여 해설사 역할을 습득 하는 과정을 마치면 시티투어버스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과 함께 KTX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해-청량리 간 KTX 증차로 열차를 이용한 소규모 관광객 여행 증가로 시는 웰니스 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을 위해 KTX-동해보양온천호텔 상품 구성 등 관광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관내 곳곳은 물론 맛집과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다니고 싶은 관광객은 KTX-관광택시 상품을 통해 이용료의 최대 9만 원(시간당 2만원 → 최대 10시 이용시 20만원의 약 45%)을 지원받는 택시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있어 알뜰한 소확행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3월 중 주요관광지(추암, 무릉계곡, 망상 등)를 제외한 나만의 숨은 관광지(Discover new spot)를 찾아 SNS 업로드 및 동해관광 SNS 태그 시 추첨을 통해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여행가는달(3. 1. ~ 3. 31.)에 맞춰 출시되는 이번 상품 운영은 내달 14일까지 이며, 예약은 3월 29일까지 하면 된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3월은 여행가는 달로 정부에서도 적극 추진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이달부터 행정 전화와 시민 휴대전화 간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시 행정 전화에서 작성한 문자를 시민의 휴대전화로 발송한 각종 안내 문자에 민원인이 답장하거나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 발송하는 문자는 민원인이 수신만 가능했다. 이에 문자를 확인한 민원인이 다시 전화를 걸어 궁금한 점을 문의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도입하면 이 같은 문제점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문자 수신이 필요한 경우 담당자 휴대전화 번호를 제공해야 하는 등 개인정보 유출 부담감이 사라질 예정이다. 또한, 불필요한 행정업무 통화 건수 감소에 따른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지고, 시민의 행정 참여 유도를 통한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시민과 소통이 많은 민원 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회의와 주민 설명회 참석 여부 회신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31개 부서의 120개의 행정 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올해는 꼭 고혈압·당뇨 챙기세요” 춘천시보건소가 고혈압과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수업을 마련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춘천시보건소 별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2024년 고혈압·당뇨 교실을 진행한다.(1기)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3위 심장질환, 4위 뇌혈관질환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그 위험성이 큰 질환인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 보건소는 고혈압·당뇨 교실을 마련해 심뇌혈관질환 지식을 쌓아 합병증을 예방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대상자는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와 교육희망자로 오는 3월 8일까지 춘천시 보건소 방문보건팀(033-250-4562)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세부 교육 내용은 대사증후군의 이해 및 관리, 영양 및 운동 관리 등이다. 강사진은 내분비내과 교수, 예방의학과 교수, 식품영양학과 교수, 물리치료학과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10일간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전직원 및 철원군의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심정지가 의심되는 상황에서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어려우며, 60%부터 80%는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되므로 첫 목격자는 가족, 동료, 행인 등 주로 일반인인 경우가 많다. 심정지가 발생된 후 4분부터 5분이 경과되면 뇌가 비가역적 손상을 받기 때문에 심정지가 의심되는 의식이 없는 사람을 발견하였을 때, 구조를 요청하고 가슴압박을 시행하며 심장충격기를 적용하여 전문 소생술이 시행되기 전까지 환자의 심박동을 가능한 빨리 정상화시키는 응급처치가 매우 필요하다.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철원군청 및 군 의회 전직원 약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응급환자에게 있어서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영·소아, 성인 등 연령에 따른 심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도교육청 명주교육도서관은 3월 16일 10시 명주교육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고등 1~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대학 입시전략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대학 입시전략 특강은 강릉교육지원청 김창석 진학전문지원관을 초청하여 △학생부 교과 전형과 결과로 보는 우리 아이 대입전략 △학생부 종합 전형의 이해와 학교생활기록부 △우리 아이를 위해 부모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 신청은 3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명주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업무 담당자는 “대학입시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수험생들이 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진학전문지원관의 진학 정보와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