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GH건설은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서석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규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상권 면장은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분들의 마음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오래 지속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서석면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유기성 폐자원에서 바이오가스를 추출해 에너지로 활용하는 환경부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3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기성 폐자원이란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하수 찌꺼기 등을 말하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하여 바이오가스를 추출하는 시설을 말한다. 횡성군은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457억 원(국비 336억 원, 지방비 121억 원)을 투자하여 공근면 초원리 528-17번지 일원에 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이로써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가축분뇨 자원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스템 구축 실현과 바이오가스화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 바이오가스생산 의무제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시설 입지 지역주민 지원사업 등에 투입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수익사업(스마트팜 등)을 추진하고, 주민 소득 증대 및 복지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민선 8기가 군민과 약속한 가축분뇨 자원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스템의 구축을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이행할 수 있게 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의회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아름)’는 3월 4일 10시 30분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무장애 도시계획 조성을 위해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원지부 원주시지회’, ‘원주투데이’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권아름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과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원지부 원주시지회 정상미 지회장, 원주투데이 오원집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과 장애인의 참여와 사회통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업무 협력 방안을 체결하고, 원주시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권아름 위원장은 “그동안 장애인 이동권 확보, 편의시설 확충 등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어린이·노약자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분들이 아직 많다.”며, “무장애 도시계획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무장애 도시 조성에 더욱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6월 30일까지 활동하는 ‘무장애 도시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의 유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은 경제적 및 정서적 회복을 통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매뉴얼에 따르면 자살 유족의 자살 위험은 일반인 대비 8.3배에서 9배에 이른다. 특히 우울장애 발병 위험은 일반인 보다 약 18배 높은만큼, 자살 유족에 대한 관리와 관심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춘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부터 ▲자살 유족 사례관리, ▲자살 유족 자조모임, ▲자살 유족을 위한 프로그램,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등의 다양한 자살 유족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살로 인해 자신에게 중요하고 의미 있는 사람을 잃고, 삶의 변화를 겪으며 힘든 과정에 놓여있는 시민 누구나 자살 유족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는 유족에게 애도 전문 상담 및 경제적인 지원 서비스(사후 행정 처리 지원, 법률 및 행정 처리 지원, 일시 주거 지원, 특수 청소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하여 3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농촌협약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횡성군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는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 증진과 의견수렴, 이견․갈등 조정의 창구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우선 생활권인 서부 생활권(횡성읍, 우천면, 갑천면, 공근면, 서원면)의 농촌협약 사업추진을 위하여 행정, 군의원, 읍면장, 주민대표, 농촌개발 전문가, 중간 지원조직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의 세부 사업을 협의·결정하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기조인 농촌이 삶터·일터·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여 올해 4월 말 농림축산식품부 및 강원특별자치도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지속해서 농촌협약 생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농촌협약 체결을 위해 3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 및 군의원, 주민대표, 중간 지원조직,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 생활권의 활성화를 통해 읍면 간 격차 해소와 농촌의 효율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며, 공모사업 선정 시 국비를 최대 300억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서부 생활권(횡성읍, 우천면, 갑천면, 공근면, 서원면)의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 방향 등을 협의하고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횡성군은 오는 4월 말까지 농림축산식품부 및 강원특별자치도에 농촌협약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횡성군은 서부 생활권을 중심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 공동체 활성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양질의 정책 개발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받고 농촌협약 거버넌스를 운영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형진 부군수는 “고령화와 난개발, 지방 소멸 위기 등의 여건 속에서 삶터, 일터, 쉼터가 있는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3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촌협약은 지자체 스스로 농촌 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와 지자체의 협약체결을 통해 대상 정부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횡성군은 해당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10월부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19개 관련 부서 담당자 및 읍면 담당자 46명으로 행정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정협의회에서는 농촌 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서부 생활권(횡성읍, 우천면, 갑천면. 공근면, 서원면)의 사업추진 방향 협의와 향후 부서에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추진하여야 할 사항을 협의했다. 김형진 부군수는 “횡성군은 2024년 농촌협약 선정을 통한 지역발전을 끌어내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고 있다.”라며, “행정협의회는 성공적인 농촌협약 사업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회의를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월 29일 정부에서 수립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년~2035년)에 신규 일반철도 7개 핵심 노선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10년 단위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철도건설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담겨야 철도사업이 추진되게 되며, 반영 시 재정부담은 일반철도는 국가에서 100%, 광역철도는 국가 70%, 지방 30%로 추진하게 된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번 달 일반철도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5월 말에는 광역철도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게 되며, 이에 맞춰, 도에서는 작년 8월 1일 ‘강원특별자치도 철도 SOC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시‧군 의견을 수렴해 신규사업에 대한 노선, 사업비, 수요, 경제성 등 철도망 반영을 위한 근거자료를 검토해 왔다. 이번 건의하는 7개 신규 일반철도 사업은 12조 5천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 거점도시를 연결하고 전국 주요 간선철도망을 연결하는 사업 ① 원주~춘천~철원 내륙종단철도(127.7km 단선전철) 영서와 영동을 순환할 수 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4일 강원문화재단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기관 14개소를 순회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의장단이 출자․출연기관 등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방적 업무보고와 불필요한 격식을 배제하고, 방문 기관의 현황과 기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권혁열 의장은, “도민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재단․공사 등이 올해 주요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면서 현안 해결에 힘써 주길 기대한다”며, “이번 산하기관 현장방문은 도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4일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위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 자살 예방을 돕는 사람을 뜻한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자살 고위험군의 자살 전 징후(언어적·행동적·상황적 신호)를 파악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을 익혀 일상생활에서 이상 징후 포착 시 적절한 대처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에서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교육을 통해 속초시 공무원의 자살과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 가족, 지인 등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