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 청년농업인소득작물연구회는 지난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과 정성을 담아 100만 원 상당 라면 33박스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금산읍 68개소 경로당과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연구회는 20세~49세 청년농업인 35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민호 회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담아 준비하신 기탁품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여성농업인교육 약초 이용 장류 만들기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금산군은 교육생들은 지난 26일 진산면 들꽃된장에서 여성농업인 장류 만들기 과정의 일환으로 장 가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을 담근지 40~60일 후 진행되는 장 가르기는 된장과 간장을 분리해 주는 작업으로 메주를 큰 용기에 따로 놓고 버무려 항아리에 담고 된장 위에 웃소금을 뿌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약초장류에 대한 기대와 경쟁력 있는 금산의 맛을 살린 지역 브랜드를 만들고 소실되는 우리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교육 모습을 살피고 약초를 이용한 된장 만들기에 나선 교육생을 격려했다. 약초 이용 장류 만들기 과정에서는 인삼, 백출, 황기를 비롯한 18가지 약초를 이용했으며 콩 선별에서부터 된장 담기, 청국장 만들기, 보리고추장 담그기 등을 실습했다. 지난 2월 시작한 교육을 통해 만들어지는 된장, 간장, 고추장은 각자 전통 및 약초 이용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오는 12월 1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군이 국내 유일 거점으로 육성하는 ‘원-웰페어 밸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반려동물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에 따르면 정부가 미래신산업으로 지목해 반려동물산업의 국내 유일 거점으로 육성하는 ‘원-웰페어 밸리 조성 공모사업’에 홍성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5년간 국비 200억원 등 사업비 총 400억원이 투입되어 반려동물 연구개발(R&D), 실증, 기술 산업화 등 종합 인프라가 구축하게 된다. 이번 ‘원-웰페어 밸리 조성사업’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태흠 도지사의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홍문표 국회의원과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자가 합심하여 이뤄낸 성과로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이 군수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 결과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홍성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를 위해 충남대, 건양대, 한국화학융합시험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사업 기획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홍성군과 충남도, 충남대 수의대학이 함께 참여해 치밀한 예비계획을 수립하여 공모 선정의 가능성을 높였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백만 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는 대전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부여 출신 택시 기사 80여 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2019년부터 매년 고향인 부여군에 이웃돕기 성금 및 굿뜨래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장효식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 회장은 “회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경기상황에도 고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향우회 여러분께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에스원스틸(주) 조원호 대표가 지난 25일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금년 부여군 세번째 최고액 기부다. 조 대표는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 그레이팅, 개비온, 용접철망, 돌망태 등 친환경사업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에스원스틸(주)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조 대표는 “마음의 고향 같은 부여가 지속적인 발전을 했으면 좋겠고, 사업차 주 3일부터 도 부여에 오가며 포근함을 주어 너무 좋다.”며 “저의 작은 고향사랑기부가 조금이나마 부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조원호 대표님 말씀처럼 고향사랑기부제는 한분 한분의 정성이 모여 부여가 지속적인 발전이 되는 밑거름이 되는 하나의 열쇠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가 꿈꾸고 자랐던, 그리고 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그곳, 우리 부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 아이디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청년·노인 등 다양한 연령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 청수도서관는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지역연계사업 ‘지역아동센터 독서문화진흥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연계사업 ‘지역아동센터 독서문화진흥서비스’는 아동들의 독서 습관과 환경 조성을 위해 청수도서관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강사를 파견해 독서 수업을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3개소(햇살가득 파랑새 지역아동센터, 착한아이 지역아동센터, 반석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10월까지 1개소당 일주일에 한 번, 총 20회차를 운영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이 지역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지역아동들이 제약없이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우편으로 발송하던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모바일 전자고지(카카오 알림톡)서비스로 이달부터 본격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은 납세자의 휴대폰 번호를 몰라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지방세 체납내역과 납부 방법을 발송하는 서비스로 쉽게 확인·납부 할 수 있으며 수신한 정보는 본인 인증을 통해서만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방지할 수 있다. 구는 지난 17일 지방세 체납액 1,000원 이상인 개인 체납자 9,351명을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했고, 운영기간 징수한 체납액은 총 383백만 원으로 지난달 동기간 대비 239백만 원이 증가했으며 징수율은 166% 상승했고 징수 건수 또한 203% 증가했다. 장동길 세무과장은 “카카오 체납안내 서비스를 통해 종이 고지서 송달과 관련한 납세자의 불편을 개선하고 종이 고지서 제작 감소로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켜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쉽고 편한 납세자 맞춤형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동남구·서북구는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상담사(공인중개사)를 통한 전월세 계약 상담과 집보기 동행 등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시 유의사항 상담, 등기사항증명서, 건축물대장 점검 등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 동행해서 물건 확인 및 주거환경을 점검해준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를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진 상담사를 선정했으며 상담사 전문교육 진행후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서비스 신청은 천안시 동남구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 천안시 서북구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 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자 가운데 사회초년생 및 청년들의 피해가 많은데 이 사업을 통해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3단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1단계)’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2020년 2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4단계)’ 단계로 선포한 이후 약 4년 3개월 만이다. 이번 위기 단계 하향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른 조치다.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조치도 변경되는데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착용과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의무에서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는 기존 5일에서 증상 호전 후 24시 경과 시까지 권고로 전환된다. 의료지원은 계절독감과 동일 수준으로 일반의료 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을 위한 검사비와 치료비 부담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진단검사비는 PCR 무상 지원에서 1만부터 6만 원 차등 지원하고, 치료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무상 공급하며 그 외에는 1인 5만 원 수준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코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카누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부여군청 카누팀은 단체, 개인 등 총 7개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선전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현희,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4인 단체 K-4(200M, 500M) 종목에서 각각 2위와 1위에 올라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현희, 이한솔 선수는 2인 단체 K-2(500M) 종목에서 3위를 기록하였다. 개인종목에서도 선수들의 활약은 계속되어 이하린 선수 K-1(500M) 1위, 최란 선수 K-1(200M) 3위를 기록하였다. 전우영, 임성준 선수는 남자 단체 종목 K-4(1,000M) 3위에 이어 개인 종목 K-1(1,000M)에서 나란히 1위(전우영), 2위(임성준)을 차지하였다. 박규 부여군청 카누팀 감독은 “선수들이 하나같이 강한 정신력과 목표 의식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거두어주었다”라며 “올해 예정된 국제 및 국내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