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 각종 재해로 인해 발생되는 가축과 축산시설의 피해를 신속히 복구·지원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2024년 23억 원(시도 4억 원, 시군 19억 원)을 투자하여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정부지원사업과 연계 추진되며, 축산농가의 산출 보험 가입비용의 50%는 정부가, 30%는 지자체가 지원하여 최대 80%까지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내 농·축협(농협손해보험) 또는 보험사(KB, DB, 한화, 현대해상, 삼성화재)에서 보장내용과 보험금액 등을 상담 후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연중가입이 가능하다. 가축재해보험 가입 대상은 가축 16종(소, 말, 돼지,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 및 축산시설(축사, 부속물, 부속설비 등)이며, 보상하는 재해의 범위는 자연재해, 화재, 지진, 폭염 등이고, 이에 대한 보상은 축종별 보장수준에 따라 정해진다. 지난해에는 561호 농가가 가축 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민과 아이들의 생활경제교육을 위한 경제교육관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이 3월 1일 정식 개관하고 5일 첫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생활경제교육을 대상별·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의식을 갖고 합리적인 경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영유아 경제교육프로그램과 경제캠프 등이 편성됐다. 3월 5일에는 이러한 교육의 일환으로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의 첫 교육인 ‘어린이시장놀이터’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초등경제교육’, ‘어르신에게 필요한 생활금융지식’,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꿀팁’ 등의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생활경제 교육과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매월 새로운 강좌를 개설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4월에는 개관식과 경제캠프, 어린이경제플리마켓 등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경제도서 2,500여 권을 갖춘 경제전문작은도서관과 경제보드게임 교실, 어린이경제놀이터를 상시 운영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경제 정보와 휴식을 제공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제8전투비행단 인근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태장농공단지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태장농공단지 일원 고도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온 입주기업체들의 장기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검토하는 자리였다. 고도제한 완화방안 마련을 위하여 군부대와 입주기업체, 관련 부서 등과 여러 차례 논의해 온 원주시는 입주기업들의 향후 투자계획 수립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결과물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2010년 ‘F-5 기종 비상절차(OEI) 평가 결과’로 인해 현재 전국 15개 지역 전술항공작전기지 중 유일하게 원주기지만 차폐이론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면적 868㎢중 13%인 110㎢가 비행안전구역 고도 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수십 년간 지역개발과 도시 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현재 F-5 기종은 다른 기지로 전면 재배치돼 차폐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불필요한 차폐 적용으로 인한 인근지역 개발 불가로 지역을 이탈하는 기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은 최근 강릉시 대표 관광지인 경포해변 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다짐하며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 5개 과(평생학습관, 오죽헌‧시립박물관, 강릉아트센터, 시립도서관, 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은 ‘세상을 청결하게, 우리는 청렴하게’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지원사업 중 하나인 ‘환경지킴이 자원봉사단’이 직접 동행하여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더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 활동을 시작으로 청렴부터 건강과 환경의 가치까지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8층 회의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과 금석환 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릉시는 농협은행으로부터 2023년도 농협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1억 4,357만원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이 기금은 지난해 강릉시에서 사용한 각종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민간단체 보조금 카드 등에서 발생한 0.1 부터 1.0%의 포인트 적립금으로, 지난해 1억 2,472만원 대비 15% 증가한 금액이다. 제휴카드는 2004년 강릉시와 NH농협은행, 비씨카드(주)의 3자 협약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그동안 수령한 적립금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강릉시는 각종 예산 집행 시, 법인카드 사용을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시 세외 수입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드 사용을 더욱 활성화하여 투명한 예산집행을 실천하고,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세입조치하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주택 전세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미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여 보증보험 가입을 유도하고자 추진한다. 올해는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고, 작년에 비해 소득요건도 대폭 완화되어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전세보증보험(HUG · HF·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청년일 경우 연 소득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5천만 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강릉시청 주택과나 신청자 본인(또는 배우자)이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주거 취약계층 보호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계층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상반기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 강좌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및 취미·여가, 악기, 노래, 언어 등 다양하며 댄스, 요가, 스포츠 강좌 등은 교육실 문제로 불가하다. 강사접수 기간은 오는 3월 8일 17시까지이며, 강사지원서와 총 16주의 강의계획서, 개인정보수집 이용 및 활용 동의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등을 갖추어 고성군청 총무행정관 교육정책팀으로 방문 접수(대리접수 불가)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강좌는 추후 수강생 모집을 통해 개설되며, 강좌 운영은 3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이며, 이 기간 내 16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여가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있는 우수한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청년 월세 특별지원 대상자 모집을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19~34세 이하 부모님과 별도 거주 무주택 청년 중 주택청약통장 가입이 되어 있고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고 전입신고가 되어 있는 자이며, 선정 완료된 대상자들에게 실제 납부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12개월간)을 지원하며, 기존 청년 월세 지원 대상자 역시 지원이 종료된 이후 신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주택소유자, 2촌 이내의 주택 임차, 공공임대주택 거주, 보증금 5천만 원 초과 주택 거주, 1실에 다수 거주 전대차의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복지로 앱을 통하여 신청하거나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관내 청년들이 기한 내에 신청하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기업도시 시즌 2라고 불리는 기업혁신파크 선도 선정지역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도전장을 내민 춘천시가 기업혁신파크에 포함될 수 있도록 막바지 노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관련법안인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1월 25일 국회 본회의에 통과가 됐고, 이후 지금까지 민생토론회를 통해 거제, 당진이 발표된 바 있다. 기업혁신파크는 기존 기업도시보다 각종 규제는 더욱 완화되고 인센티브는 강화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최소 개발 면적 기준을 100㎡에서 50만㎡ 이상으로 축소하며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경우에는 25만㎡까지 완화가 된다. 아울러, 건폐율과 용적률은 기존 국토계획법의 1.5배로 완화되고 세제 감면 인센티브의 경우 창업은 법인세 100% 면제, 이전기업은 50% 면제가 된다. 춘천시의 경우 지난 11월 남산면 광판리 111만평 일대로 약 1조원 규모로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김진태 도지사는 춘천시가 기업혁신파크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지난 12월에는 현장실사에 직접 참석해 평가단을 맞이하는 등 유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부가 3월 3일까지 의료현장으로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 최대한 선처할 것을 발표했으나 도내 전공의 복귀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4일 현재 도내 4개 대형병원의 외래진료는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전공의 공백 이후 3주차에 들어가면서 의료진의 피로도가 상당히 누적되어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외래진료에도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비하여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원 5개소를 포함한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연장진료 및 휴일진료 등 비상진료계획을 수립완료했고 필요시 즉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의 응급실 내원 환자는 3월 1일 기준 234명, 3월 2일 기준 245명, 3월 3일 기준 25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말과 비교 시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 전체 내원 환자는 5명 증가로 증감폭이 거의 없었다. 민간인 응급진료에 참여하는 3개 국군병원은 2. 20.부터 3. 3.까지 춘천국군병원 4명, 강릉국군병원 4명, 홍천국군병원 5명으로 총 13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주말(3. 3. ~ 3. 4.)동안 4명의 환자가 국군병원(춘천국군병원 1명,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