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3월 5일 오후 2시‘폭력 없는 평창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원주여성민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현숙 대표, 김정희 사무국장, 엄영숙 사무국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사회단체장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구축을 위한 폭력 예방교육 사업의 협력 체계를 다지기로 약속했다. 지난해 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확대 운영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금년에는 본격적으로 협약을 통해 읍면별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이 체결되면 원주여성민우회에서는 총 10회에 걸쳐 전문강사를 파견하고 강사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맞춤형 대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협약을 통해 인권에 기반한 성인지 감수성,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폭력 예방에 필요한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이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에 이바질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관내 농약 판매처 10곳을 생명사랑 실천 가게로 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농약 판매 형태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지정된 농약 판매처는 농약 판매 시 구매자에게 구매 의도를 확인하여야 하고, 자살 위기 상담 전화번호가 기재되어 있는 지정 봉투에 담아 농약을 판매하여야 한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때는 대상자에게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안내하고 연계하여야 한다. 농약은 농업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작물보호제로서 농가에 필요한 용품이지만, 인체에 치명적이면서 접근이 쉽다는 특성으로 인해 자살률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횡성군은 농약사용에 대한 구매경로를 철저히 관리 감독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농약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농약 판매 형태 개선 사업’을 시행해 자살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서준호 센터장은 “세밀한 감독과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농약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공공형계절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공동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박종범 농협은행 정선군지부장, 전영득 정선농협장, 김창선 예미조합장, 주재경 여량농협장, 손재우 임계농협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군은 농촌 인력부족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를 위한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는 정선군 농촌인력난 완전 해소를 위하여 609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먼저, 법무부 배정인원 609명 중 농가형 계절근로자 320명을 72개 농가에 배치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에 따라 정선농협, 예미농협, 여량농협, 임계농협 등 4개 지역농협에 134명을 배치한다. 연중 수시로 결혼이민자의 사촌이내 친촉 초청에 따라 155명을 27개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2024년 국비공모사업인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형)사업에 임계농협, 예미농협이 선정되어 2억 9,200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관내의 의료기관과 의약업소를 대상으로 1분기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간 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지도․점검은 부정 의료행위 예방 및 의약품·마약류·의료기기 등의 올바른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의료기관과 의약업소 43개소와 안경업소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무면허·무자격 의료행위, ▲ 의료인과 종사자 준수사항, ▲ 의료용 마약류 적정 취급 여부, ▲ 의약품·마약류·의료기기 보관·관리의 적절성, ▲ 허위·과대광고 등 위반행위, ▲ 기타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안경업소는 자율점검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자율점검을 실시하지 않거나 불성실하게 임하면 안경업소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받게 된다. 가벼운 지적 사항은 현장 지도와 시정조치 등의 행정지도를 할 정이며,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하고 사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대 소장은 “지역주민이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법과 규정 준수 여부를 철저히 지도․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에서는 3월 22일까지 2024 횡성몰에 입점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횡성군에 있는 직접 생산․제조기업이며, 단순 유통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횡성몰에 입점하게 되면 기업별 온라인쇼핑몰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받게 되고, 강원더몰과 연계하여 네이버쇼핑이나 11번가, 쿠팡 등과 같은 유명 오픈마켓에서도 판매 연동할 수 있게 된다. 2020년에 오픈하여 운영 4년 차에 접어든 횡성몰은 작년에만 6억 9,2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관내 기업들이 판로를 확대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으며, 특히 2023년에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진행한 라이브커머스에서는 매회 준비된 상품이 매진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었다. 자세한 지원 내용과 모집 조건, 접수 방법은 횡성군과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유미 경제정책과장은 “그간 횡성몰은 횡성의 기업들이 전국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제품을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계속해서 횡성의 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제품 홍보에 횡성몰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3월 5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 발전 유공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에는 유공 법인으로 동원시스템즈(주)(대표이사 서범원)가, 개인은 유성재(강원식품 대표)가 체납 없이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다하여 지방세 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명기 군수는 “지방재정에 중요한 재원이 되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세해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횡성군은 적법한 세금 부과와 징수가 이루어지고, 모인 재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국연극협회 태백시지부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산소도시 태백, 강원연극에 숨을 불어 넣다’라는 주제로 제41회 강원연극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개막일인 16일 태백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동그라미’의 신작인 광부의 애환을 담은 연극 ‘내사랑 광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8일간 강원도(춘천,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내 8개 극단의 수준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번 제41회 강원연극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강원도 예선 대회’를 겸하고 있어, 이번 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단체는 강원도를 대표하여 오는 7월 경기도 용인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연극제에 참가하게 된다. 강원연극제는 1983년부터 시작하여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대한민국연극제에서는 도내극단이 금상을 차지하여 강원연극의 우수성을 알리는 큰 역할을 했다. 태백연극협회 관계자는 "태백에서 펼쳐지는 이번 강원연극제는 지난 2007년 이후 17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다"며, "태백에 다시 연극의 바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말산업의 활성화와 학생들의 교육환경 향상을 위한 ‘2024년 학생승마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학생승마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승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승마 인구를 유치하여, 말산업 저변 확대 및 스포츠 특구지역 태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150명(일반승마: 140명, 생활승마: 10명)을 선발하며 1시간씩 총 10회의 승마활동을 지원한다. 신청자들은 추첨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발되며, 일반승마에 참여하는 경우 96,000원의 자부담금이 있다. 생활승마는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과 다문화 가정 학생, 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자부담이 없다. 태백시 관계자는 “학생승마를 통해 학생들은 체력 향상과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스포츠 특구지역인 태백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4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190개소를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급여비용 부당청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 의뢰해 도내 최초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의 급여비용 청구 시 주요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4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간부공무원 청렴선언식’을 개최했다. 2024년 1분기 청렴간부회의와 함께 진행된 이날 청렴선언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등 원주시 간부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해 공정한 업무 처리와 부당업무지시 근절, 행동강령과 공직윤리 준수 강조 등 청렴에 대한 솔선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또한, 수준 높은 청렴 의식 정착으로 반부패에 앞장서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다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간부공무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함으로써 더욱 성숙한 청렴 조직문화가 정착되고 조직 청렴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렴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