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지적 공무원 합격’이라는 공식이 올해도 통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는 개교 이래 총 230명의 지적직 공무원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 13명이 지적직 공무원에 합격한 데 이어 올해 9월 기준 6명이 합격했다. 구체적으로 2019년 23명, 2020년 23명, 2021년 23명, 2022년 20명, 2023년 13명, 올해 8월 현재 6명 등 총 230명이 공직에 진출했다. 이들은 정부부처부터 광역‧기초단체 등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무엇보다 충남지역에 187명이 지적 공무원으로 등용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처럼 지적공무원 합격 비율이 높은 이유는 지적(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에 유리한 덕분이다. 실제 충남도립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정한 실기시험장을 유치, 재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올해에도 실기응시 재학생 20명 중 전원이 합격했다. 이는 최근 5년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제공한 실기합격률 62.8%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4일 관내 업체 다원스마트팜에 기술교류차 방문한 모하메드 빈 칼리드 알 카시미(UAE왕가, 사우드 빈 사크르 알 카시미 국왕의 친동생) 방문단 대표를 환영하며 보령시 소개와 김동일 시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케이컬처(K-Culture·한류문화) 페스티벌 2024’에서 다원스마트팜(대표 김군자)이 혁신적인 제품 '홍삼란(卵)'과 발효 플랜트를 소개해 UAE 라스 알 카이마(국왕 사우드 빈 사크르 알 카시미)의 큰 관심을 가지게 되며 성사됐다. 홍삼란(卵)은 중동 지역의 고급 식품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라스 알 카이마 측은 한국의 K-의료 및 바이오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계기로 아랍 현지에 홍삼발효 플랜트 및 VIP 병원 도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업체에 대한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 많은 해외 투자자 및 업체가 관내 우수 기업에 관심을 갖고 기술교류와 투자를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9일부터 12월 6일까지 관할 대상에 대한 소방사범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사회적 이슈 관련 집중적인 단속이 필요한 대상(아파트 지하주차장, 위험물 재활용업체)과 주요 5대 취약대상(공장, 위험물, 공동주택, 창고, 노유자시설)중 20여 곳을 선정,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일제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내용은 ▲ 아파트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유지관리 ▲ 위험물 재활용업체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및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 여부 ▲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교육 등 적정 여부 ▲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등이다. 위법사항 적발 시 사안에 따라 경·중을 고려하여 조치할 예정이며, 건축법 등 타 관계법령 위반 시 관계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라며 "관계자께서는 소방관련 법령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0일 시청 봉서홀 앞 종각에서 ‘천안시민의 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시민의 안녕과 화합,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는 상징물인 천안시민의 종이 7년 만에 다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천안시민의 종은 2005년 현 동남구청 부지에 처음 건립되어 삼일절과 광복절, 시민의 날 등 주요 행사에서 큰 역할을 해왔지만 2017년 동남구청사 개발사업으로 철거됐다. 시는 2020년 천안시민 1,644명을 대상으로 천안시민의 종 재설치 및 설치 장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6.4%인 1,092명이 재설치에 대해 찬성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설치 장소로 천안시청 일원으로 정하고 시청 봉서홀 앞으로 종각 이전 작업을 추진했다. 종각은 청렴과 정직의 상징인 백색을 주조색으로 이미지를 시각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늘 새겨듣고 건강한 시정 운영을 모색하는 천안시의 의지를 담아 황금비적 안정감을 주는 피라미드 모티브와 반구형 지붕 형태로 디자인됐다. 이날 행사는 준공식을 시작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자동차 1만 6,000여 대에 대해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8억 5,200만 원을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오염원인자 부담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한다. 이번 2기분 부과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에 대해 자동차 배기량과 차령 등에 따라 차등 산정해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부과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방문해 고지서,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하거나 은행 방문 없이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납부기간을 확인하시어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과금액은 작년 대비 약 16% 감소한 수치로, 시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등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사)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제49회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9월 전시를 진행하는 (사)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는 1976년 창립 이래, 미술인들의 즐거운 예술 활동을 매개로 시민들과 교류하며 지역 미술 발전에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안미술협회 소속 작가 약 200명이 한국화·서양화·서예·문인화·조각·디자인·공예 등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에 교육기관과 연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작품 전시 해설과 미술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근골격계 기능 및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2024년 4분기 순환 근력운동 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4분기 순환 근력운동 교실’은 관할 지역 주민(60세 이상 우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기간 내 직접 방문해 신청하고 반별 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다음 달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순환 근력운동 교실 프로그램은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와 남산지구 건강생활누리관 2곳에서 진행되며, 대상자 및 모집인원은 반별로 조금씩 상이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관리군반 ▲비만관리군반 ▲자율운동반으로 구성됐으며, 건강생활누리관은 ▲관절과 근육 탄탄을 위한 순환근력운동반 ▲재활운동반으로 구성해 각각 개인별 맞춤형 운동 교육도 실시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순환근력운동은 근육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심장과 혈관의 건강증진, 스트레스를 줄여 주어 정신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천안추모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화장로의 경우 추석 당일에만 2회(10시, 12시 30분) 운영되며, 그 외 기간은 정상 운영한다. 봉안시설은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연휴 기간에는 1시간 앞당긴 8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봉안시설 내 추모실 17개(제1봉 안 12개, 제2봉 안 5개)를 개방하고 음식물 반입도 허용할 예정이며, 다만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추모실 이용 시간은 15분 이내로 제한 운영되고 안치단 사진 교체는 미운영 된다. 커피숍, 식당은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영해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공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통과형 방역기 설치와 손소독제 비치를 완료해 감염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석 연휴 운영 계획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동흠 사장은 “연휴 기간 많은 참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모 공원 이용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서북구 이용자가 많은 두정역 등 전철역 주변과 주요 환승 승강장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청소 작업에는 버스 승강장 내외의 쌓인 미세먼지와 얼룩에 대한 물 세척과 광고물 제거 및 승강장 주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가 포함된다. 동시에, 버스 승강장 내부에 설치된 버스 정보안내시스템(BIT) 등 교통시설물의 이상 유무도 점검하고, 고장이나 파손 발견 시 즉시 정비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택 구청장은 “이번 버스 승강장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교통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버스승강장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19일까지 ‘2024년 천안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여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일·가정의 양립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성친화기업은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인증 기업에는 화장실, 휴게실, 탈의실 등 여성 편의시설 신설·개보수 또는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직장 내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홍보, 성평등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환경 개선을 받는 기업에는 4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이중 10%는 자부담 해야 한다. 신청 대상 기업은 천안시에 등록한 지 4년 이상 경과한 기업 중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여성 근로자 비율이 20%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보탬e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여성친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을 통해 여성의 고용안정과 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