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29일(덕산리), 3월 4일(장호리, 용화리) 두 차례에 걸쳐 제1차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 보고, 올해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방향 안내, 운영위원 의견수렴을 통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력 방안으로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치매 안전망 구축 등이 논의됐으며 이날 제안된 의견은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구성하고자 2019년 덕산리, 2021년 장호리, 용화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역주민 대상 치매인식 교육 강화와 홍보에 초점을 두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관심을 부여하고자 ▲치매선별검사 ▲캠페인 활동 ▲치매인식개선 사업 ▲정기적 개인별, 집단별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2024년 삼척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는 지정 공모 분야에 ▲양성평등 촉진 ▲여성 등 취약계층 대상 안전증진 ▲여성친화도시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이 있고, 일반공모 분야에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인재 양성 ▲다문화 및 가족기능 증진 ▲기타 양성평등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이 있다. 공모사업 신청 대상은 양성평등 이념 실현과 여성의 복지·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삼척시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공익단체이다. 동일분야에서 1개 단체는 1개 사업 지원이 원칙이며, 지정 공모와 일반공모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정 공모를 제외한 일반공모의 경우는 총사업비의 5% 이상 자부담이 있다. 신청은 삼척시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관련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 11일에서 3월 25일까지 삼척시청 사회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3월 29일부터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에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온라인을 통하여 공연 및 전시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포인트 등)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나 대중가수 콘서트 등은 제외된다. 올해 삼척시 문화예술패스 지원 인원은 260명(선착순)이며, 1인당 연간 15만원이 지원된다.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위메프 티켓) 에서 ‘문화예술패스’를 신청·발급 후 공연 및 전시 티켓을 구입 할 때 사용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문화예술관람료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소비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사회적 노출 기피, 부모와의 관계 단절 등으로 산전·후 관리에 미흡할 수 있는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임산부 본인뿐만 아니라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소득·재산 기준 없이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는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임신 1회당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하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청소년 산모는 카드를 받은 날로부터 분만 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연중 상시 모집하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바우처사업본부에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지난달 29일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제4기 미리내도서관 도플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플서포터즈는‘도서관+(플러스) 친구’의 줄임말로, 도서관과 시민을 연결하며 도서관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서포터즈를 의미한다. 미리내도서관은 폭넓은 홍보를 위하여 지난 1월부터 2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1명의 도플서포터즈를 선발했다. 도플서포터즈는 12월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여 홍보하고, 도서관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백연순 미리내도서관장은 “도플서포터즈가 도서관과 시민을 잇는 중간 다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포터즈와 함께 이용자 친화적인 도서관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시민 강사를 통해 평소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관내 기관과 읍·면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학습으로 여러 역사 이야기를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돼 있으며 ▲수제도장, ▲가락지 매듭 목걸이, ▲족자 만들기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1개 기관당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평소 박물관으로 방문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격차를 줄이고 우리 지역 역사에 대해 친근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관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35세 이상 구직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35세 이상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 참여 사업체를 모집한다. 35세 이상 54세 미만의 원주시민을 정규직 근로자로 채용한 관내 업체에게는 6개월간 근로자 1명당 월 5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시는 사업체의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업체당 최대 3명 총 1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오는 18일까지 기업지원일자리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태영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기업의 정규직 채용 유도로 일자리의 질이 개선되고, 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가 기업의 투자 확대와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012년 4월 이전 생산된 경유 자동차 1만 1천여 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5억 4천여만 원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 1기분과 9월 2기분 연 2회 부과되며, 3월 연납을 신청하는 경우 1·2기분의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3월 1기분은 2023년 하반기 사용분에 대해, 3월 연납의 경우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 사용분에 대해 부과된다. 부과 기간 중 폐차 또는 명의 이전한 경우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원주시청 환경과 방문 또는 유선(033-737-3035)을 통해 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며,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제고를 위해 기간 내 납부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3월 연납 제도를 통해 5% 감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전세 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전세금 미반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해 피해를 예방하고자 ‘2024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신청 접수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는 대상 범위를 청년에서 모든 연령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 5백만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으로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시민이 해당되며, 신혼부부는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부부다. 신청인 본인 또는 배우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6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지역 공공기관, 기업체 등 20여 개 기관과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금융회계고를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 ▲국민연금공단 원주지사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굿네이버스 강원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동부지사 ▲원주우체국 ▲농협은행 원주시지부 ▲국민은행 원주종합금융센터 ▲북원신협 ▲우리은행 원주금융센터 ▲NH투자증권 원주WM센터 ▲신한은행 원주금융센터 ▲하나은행 원주지점 ▲KB증권 원주지점 ▲㈜단정바이오 ▲원주영월지역세무사회 등 21개의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원주금융회계고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위한 교육거버넌스를 구성해 행·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등 원주금융회계고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에서 최대 10곳의‘협약형 특성화고’를 지정하고 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