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23년부터 홀로 지내시는 치매 어르신들이 쓸쓸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생일파티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9일, 8월 16일 2회에 걸쳐 부경대 학생들이 함께 참석하여 생일을 맞이하신 강모 어르신, 천모 어르신 가정을 깜작 방문하여 생일선물과 축하노래, 생일상을 차려 드렸다. 생일을 맞이하는 어르신은 "생일을 맞아도 누가 챙겨주는 가족이 없고, 스스로 챙겨 본적도 없는데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히 참석한 부경대 학생들이 있었다. 이들은 구글이 개최하는 글로벌대회 ‘구글 솔루션 챌린지 2024(Google for Developers Solution Challenge 2024)'에서 한국 최초로 국립부경대 컴퓨터공학전공 이홍주, 박수정, 전주은, 공업디자인전공 이지은 학생팀이 전 세계 대학생팀 100개 중에 최종 TOP3에 올라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우승상금을 치매어르신 프로그램 간식 및 생일파티에 써달라며 물품을 직접 기부하고 생일축하 파티에도 함께 참석하여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해 드렸다. 부경대 학생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26일부터 9주간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6개소를 대상으로 '토닥토닥 아토예방 배움터'를 운영한다. 토닥토닥 아토예방 배움터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중심의 예방 관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및 예방관리 수칙 안내, 학습지 활동, 아토피 송 부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영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6개소를 운영 중이며, 알레르기 예방 동화구연 교실 운영하고, 보습제 및 교육자료를 지원하고 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대한 문의는 남구보건소 가족건강팀으로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새마을회는 15일 서면 영광도서 일대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누어주며 애국심 고취를 위한 태극기 달기 동참을 독려했다. 최비결 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캠페인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방세 등 상대적으로 정보제공에서 소외되고 있는 중증 시각장애인 134명에게 주민세(개인분) 점자 안내문을 발송했다. 기존에 발송하던 정기분 주민세 고지서와 별도로 점자로 제작된 안내문에는 세목, 세액, 납부기한, 납부방법, 가상계좌, 전화번호 등 필요한 정보가 점자로 제작되어 납세자가 스스로 주민세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주민세 고지서에는 음성전환 바코드가 인쇄되어,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의 보이스 아이 앱을 통해 주민세 부과 내역 등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개인분)는 매년 7월 1일 현재 주민등록상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세액은 주민세 10,000원, 지방교육세 2,500원 등 총 12,500원이 고지되며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각종 세금 정보에서 소외됐던 중증 시각장애인에게 점자 안내문 발송으로 직접 주민세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그동안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납세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보다 다양한 세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수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옥선)는 지난 8월 16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절기 위기이웃 집중발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고, 수정4동 청년회 행복나눔 팥빙수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홍보 전단과 물품(파스, 건전지, 마스크)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수정4동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지난 18일, 부산 동구수정4동 청년회(회장 백정원)는 연이은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수정4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주차장 앞에서 '행복팥빙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청년회 회원들이 직접 팥빙수 400그릇을 제조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었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파스, 복지서비스 팜플릿, 마스크, 건전지 등을 함께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정4동 청년회 백정원 회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에 작은 팥빙수 한 그릇이지만 주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는 데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수정4동 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동구도서관 및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9월 한 달간 진행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 특강, 공연, 참여, 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동구도서관은 ▲'내 멋대로 친구뽑기'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 ▲LED 매직쇼 '게임보다 책이 좋아요' ▲가을빛 경주 문학기행, ▲나만의 모루 인형 만들기 등의 행사를 기획하여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뮤지컬 '기억이 사라진 후크선장', ▲피터팬과 떠나는 하늘 여행 등의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 ▲1:1 도서 교환전, ▲과년도 잡지 무료 배부, ▲책 읽는 그대에게 행운을!, ▲독서 활동 자료 배부 등 지역민들이 한층 더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께서는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 동구‧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주최‧주관으로 8월 23일 오후 3시, 동구 국민문예체육센터 3층 공연장에서 “원도심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토론회는 인구소멸 및 지역불균형 개발 등으로 심화되고 있는 원도심 빈집에 대한 문제 인식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특히, 빈집 관련 법령 및 제도 검토와 해외 우수 사례를 통해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법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날 토론회에는 충남연구원 최정현 책임연구원의 ‘제도개선 및 정비사업 추진 방안’ 건축공간연구원 한수경 연구위원의 ‘빈집 실태진단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주제 발제로 시작,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우신구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이끌고 김지현 부산대 통일한국연구원 교수, 강영훈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서경희 나우컨설턴트 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원도심 5개구가 추진하는 통합 용역의 공통 과제로 선정될 만큼, 빈집은 원도심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국제로타리 3661지구로부터 사랑의 집수리 교육기부금 4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송원우 국제로타리3661지구 총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제로타리3661지구(총재 송원우)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부산 관내 학생들의 주거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4천만 원을 전달했다. 부산교육청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한부모·조손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20세대에 2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움을 주신 국제로타리3661지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꿈을 이루는 데 방해물이 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3일간 관내 초등 5·6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초등 매쓰펀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탐구와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의 유용성을 알려주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부산수학문화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탐구 프로그램’, ‘전시물 체험’ 등으로 캠프를 진행하며, 학생들을 3개 학급으로 나눠 총 3회 운영한다. 학생들은 ▲다빈치 다리 만들기 ▲다양한 입체 모양의 부피 구하기 ▲주사위에 숨겨진 확률의 비밀 찾기 등 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어 진로탐색관, 교과체험관, 역사지혜관 등 부산수학문화관의 우수 전시물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지원청은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한 통학버스를 운영하며, 기장·정관 등 원거리 학생들의 캠프 참여를 도왔다. 또, 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한 관내 초등교사 6명이 학생 관리와 내실 있는 캠프 운영에 힘을 보탠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알고 있는 것이 아닌 배워나가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을 안겨준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