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제 326회 임시회 기간 중 농정·내수면 분야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3. 6. ~ 3. 7. 2일간 원주, 평창지역 현지시찰을 실시했다. 원주 호저면에 위치한 ㈜단정바이오를 방문하여 2023. 8. 22. 강원특별자치도와 교류협력한‘도내 농특산물 그린바이오 소재개발 및 출원 특허 기술이전’등의 기술개발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원주 지정면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내륙어촌 재생사업 추진사항을 보고받아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평창의 스마트 농업단지에서는 ㈜그린플러스로 위탁한 임대형 스마트팜 등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감자종자진흥원에서는 2024년 씨감자 생산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독려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김용복)은 농업·해양수산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근간인 1차 산업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게 육성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노력하고 현장점검을 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임시 폐장했던 팔봉산 관광지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3월 9일부터 팔봉산 등산로를 개장하고 야영장과 족구장은 3월 15일부터 개장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팔봉산 관광지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단, 폭우 등 기상악화에 따라 당일이라도 팔봉산 등산로 입장이 불가하거나 개장 초기에는 혼잡하거나 시설 이용에 일부 제한·불편이 있을 수 있다. 한편, 홍천9경 중 제1경인 팔봉산은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해발 327.4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8개의 암봉과 홍천강이 산허리를 감싸고 흐르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등산 이외에도 야영장 및 백사장이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이 이용하기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홍천군의 대표 관광명소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3월 6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2024년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홍천군청, 홍천읍행정복지센터, 홍천소방서 및 홍천읍남성 및 여성의용소방대 등 민・관・소방 5개 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이란 지역 내 재난 안보적 특성을 반영하여 체험, 실습하는 훈련으로 전국 훈련이 아닌 기초자치단체에서 주관, 시범훈련 종목과 대상을 선정 및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홍천군 지역특성화로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민원인의 신속대피 훈련이 진행됐으며,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직장민방위대 및 의용소방대에서 환자 이송 훈련을 실시했다. 현장훈련 종료 후, 홍천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화재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방법을 홍천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에서 시범을 보였다. 특히, 오흥수 홍천부군수와 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참석하여 훈련 인원을 격려했으며,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및 단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오흥수 부군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13일까지 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19세부터 47세 예비 청년창업자 및 3년 미만 기존 창업자로 사업 참여 제외 사유가 없는 자이다. 사업대상자에게는 시설개선비(600만원/1회 한도)와 임대료(50만원/ 월 한도, 24회)를 지원하며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청년창업가는 7일부터 13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를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보탬e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청년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7명의 청년창업가를 육성했으며,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창업교육과 컨설팅, 상담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204항공대 내에 유류저장시설 설치 계획에 대한 '강력 대응' 입장을 밝혔다. 홍천군은 204항공대 내에 유류탱크와 계류장을 설치하겠다는 소식을 접하자 긴급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관련된 소식을 듣고 있는 204항공대 이전 추진위원회 역시 이 같은 결정에 당혹스러운 입장을 표명했다. 그간 홍천군과 204항공대 이전 추진 위원회는 십 수년에 걸쳐 항공대 이전을 추진해왔으며,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및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가 204항공대 이전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이번 유류저장 시설 설치 소식에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설치 예정지인 항공대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홍천강과 불과 50미터의 거리에 있으며, 그 하류에는 6만 8천 홍천군민의 생명수를 공급하는 태학정수장 취수시설이 있다. 유류저장시설 노후 또는 예측 불가한 사고로 인해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할 경우 홍천군민의 안전과 삶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5회 영월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영월 스포츠파크 볼링장에서 오는 3월 9일(토)부터 3월 10일(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3인조, 4인조 등)와 학생부(개인전)로 구분하여 경기가 열려 각 부문별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대회관계자는 “볼링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들이 경기를 통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볼링 종목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지역사회에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마일리지 챌린지를 3월 20일부터 운영한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군민들은 매일 걸음 수를 측정하고 그에 따른 마일리지를 받게 된다. 하루 5,000걸음부터 100마일리지(100원)를 받게 되며 1만 걸음을 달성하면 최대 200마일리지(200원)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 마일리지가 1만을 넘으면 영월지역화폐 ‘그리고’ 카드로 1만원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참여 희망자는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월군 공식 커뮤니티인 “영월아, 걷자! 영월군민 함께 걷기”에 가입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마일리지 챌린지를 통해 걷기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별도의 예약 없이 치매조기 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CIST)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검사로 검사자와 대상자의 1:1 문답 형식으로 약 15분간 진행되며 검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검사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어르신은 진단검사 1단계 심경심리검사(CERAD-K)와 2단계 치매임상평가를 받게 되며, 협약병원을 통해 감별검사 및 신경과 전문의 진료를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이외에도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등을 제공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고 관리하면 환자와 가족의 고통,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치매조기검진을 적극 권장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8년부터 국내산 비단벌레 (학명: Chrysochroa coreana)의 원종을 확보하여 인공적으로 짝짓기를 시킨 후 알에서 성충으로 우화하는 전 과정에 대한 생활사를 국내 최초로 규명했다고 발표했다. 비단벌레는 딱지날개가 금속성의 영롱한 초록색을 띠기 때문에 그 껍질을 고대 신라시대부터 왕이나 왕족의 장신구 등에 사용했는데 이러한 유물은 이미 경주 황남대총 마구와 쪽샘지구 44호 고분 등에서 출토된 바 있다. 비단벌레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서 주로 따뜻한 남부지방에서 서식하며, 개체 수가 적고 서식지가 점점 파괴되어 멸종위기에 처해 있지만, 비단벌레 유충이 얼마 동안 무엇을 먹고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대한 생활사가 전혀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는 비단벌레 유충이 수 년간 나무속에서 목질부를 먹고 살다가 성충이 되면 구멍을 뚫고 나오는 천공성 곤충 특성 때문이었으며,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단벌레의 유충기는 실험실 조건에서 무려 5년 6개월이나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연구를 직접 수행한 영월군 천연기념물곤충연구센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접경지역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일대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화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의 2024년 접경지역 정주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내면 인구 밀집지역인 사창리에 장터길 경관을 조성하고, 보행자 친화거리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공모 사업비 확보에 따라 내달부터 연말까지 본격적인 환경개선 사업에 나선다. 특히 군은 이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지난해부터 이 지역에서 진행 중인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원사업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2025년까지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은 총 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정주여건 및 경관개선 사업이다. 사업에는 테라스 가든 조성, 하늘광장 조성, 하천 친수 경관형성, 골목길 경관형성 등이 포함된다. 군은 연내 디자인 및 설계용역 후 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다. 접경지역인 화천군은 최근 수년 간 빠르게 군사도시 이미지를 탈피하는 중이다. 지난 2019년부터 179억원이 투입된 상서면 산양리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