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 망상해뜰책뜰에서 이달부터 7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 무료 인형극 공연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망상해뜰책뜰에서는 ‘아기돼지 삼형제’, ‘의좋은 형제’ 등 책으로 접한 내용을 인형극으로 구현하여 총 8회 공연, 65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하는 등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작은 인형극을 마련하여 오는 9일(토) 첫 공연으로‘제랄다와 거인’이 진행된다. 한편, 4월 인형극‘구름이와 욜’(4월 13일), 5월 마술공연 ‘신비한도서관 다락방’(5월 11일) , 6월 인형극‘효자호랑이 외 1편’(6월 8일), 7월 인형극‘미라클 프로젝트’(7월 13일) 공연이 각각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남진 망상동장은 “작은 인형극 상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망상해뜰책뜰이 온 가족이 함께 찾아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동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예람중학교 체육관에서‘제14회 동해무릉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배드민턴협회와 동해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900여팀 1,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종목별, 연령별, 등급별로 구분되며, 종목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연령별로는 20대(이하 포함),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등급은 기량에 따라 A, B, C, D, E 5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치러진다. 개회식은 3월 9일 18시 동해체육관에서 열리며, 1등 ~ 3등까지 시상할 계획으로, 시는 이번 대회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현대인의 생활 스포츠로 깊숙이 자리잡힌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5대 권역별 관광지 음식점 위생관리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관내 주요 관광지가 한국관광 100선, 로컬 100선, 밤밤곡곡 100선 등에 선정되면서 올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는 위생 안심 문화를 도모하고 선도적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번 위생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점검 대상은 5대 권역별 관광지(망상, 묵호, 천곡, 추암, 무릉) 내 음식점 약 820여 곳으로, 담당공무원과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TF팀을 권역별로 배치, 월 5회 이상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위생 점검과 위생컨설팅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시 추진할 위생컨설팅은 △ 개인위생, 식재료 보관, 시설·기구위생, 소비기한 관리 지도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 등으로 시는 영업주의 위생 의식 제고와 위생 수준 선진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친절서비스 현장코칭 교육과 위생용품을 배부하여 관광객과 시민 음식점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명품 관광도시 이미지 개선 실현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4년째를 맞아 더욱 견고한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구축,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아동보호 업무를 시작, 2021년에는 아동보호팀을 신설, 아동학대 사건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24시간 신고 및 접수체계를 구축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아동학대 신고접수 업무 개시 이후 2020년 38건이던 신고건수가 2021년 99건, 2022년 191건로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에는 140건으로 전년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업무 개시 년도인 2020년 대비 약 3.7배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 건수 중 73건이 아동학대사례로 판단되어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통해 사례관리 및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및 피해 아동 일시보호시설 등을 활용하여 치료 및 보호가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을 찾은 이용객이 개관 4개월 여 만에 5만여 명에 육박하는 등 시민 여가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올해 2월말까지 49,517명(일일 평균 412명, 최대 900명)이 이용했다. 이는 전체 인구인 88,377명 대비 56%에 해당하는 수치로, 시민 절반 이상이 다녀갔으며, 대출권수도 보유중인 장서 총 25,670권의 약 1.7배인 44,749권(대출자 수 17,548명)으로 집계됐다. 천곡 도심부에 위치해 있는 동해 꿈빛마루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4,337.42㎡) 규모에 어린이‧청소년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으로 대형마트와 소방서 등 관공서가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가족단위 힐링과 휴식, 문화 소양을 쌓기위한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ICT시스템과 RFID 자동화시스템이 접목되어 최적의 도서관 운영이 가능한 최첨단 스마트 도서관으로, 내부에는 유아자료실, 아동자료실, 청소년자료실, 일반자료실을 비롯한 동화구연체험실, ICT체험존, 디지털 플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 평생학습관이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 ‘상반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학습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최종적으로 30개 과정(주간 20개, 야간 10개)에 402명이 강좌를 수강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학습프로그램보다 5개 과정, 수강생 101명이 증가한 것이다.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6월 14일까지 과정별 주 1~2회 진행된다. 교양, 건강, 언어, 기능 4개 분야에서 캘리그라피·요가·서예·바둑·회화(영어·일어)·라인댄스·커피 핸드드립·한지공예·홈패션·통기타·정리수납전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간대별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가, 소도구필라테스 과정 프로그램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고, 통기타반도 많은 수강생이 몰림에 따라, 양양군은 수강생이 집중되는 과목의 경우 차후 반 증설을 고려하고 있다. 수강료는 과정별 2~3만원이며, 기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춘천여성가족인권상담센터는 7일 오전 10시 풍물시장 역사홍보관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권익증진시설 9개소(한삶쉼터, 강원이주여성 상담소, 춘천가족센터,춘천길잡이의집, 마들렌의 집, 강원서부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강원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가 참여했다. 이날 여성권증진시설 9개소는 ‘여성 포용을 고취하라’라는 구호로 세계 여성의 날 및 여성 폭력 예방 등 사업을 홍보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출발했다.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유엔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돼, 관련 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처치가 곤란한 영농부산물을 이달부터 대신 파쇄해 주는 ‘찾아가는 영농부산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부산물은 고추대, 깻단, 콩대, 옥수수대, 가지대, 과수 잔가지 등이다. 예전에는 농업인이 직접 영농부산물을 소각했지만, 이로 인해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통해 미세먼지를 감소하고 산불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해 다시 농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파쇄지원단 지원 대상은 9개 읍면동 69 농가(2023년 12월 수요조사)로, 마을별로 돌면서 파쇄를 지원하며, 3월 중순 수요조사를 통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파쇄 지역 우선순위는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고령층·취약층 ❸이외 농경지다. 파쇄지원단 구성은 1팀 3명이며, 장비는 1톤 트럭과 파쇄기 1대다. 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 저감 및 산불 예방에 기여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올해 재난·사고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한‘인제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과 한도를 확대한다.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한 인제군민안전보험은 인제군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해 일상생활 중 예기치 않은 사고,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주민이 보험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인제군에 주소를 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자전거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화상 수술비 등이다. 인제군은 올해 최근 3년간 발생한 사고 유형과 보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보장항목에 물놀이 사망사고를 신설하고 1,000만원 한도에서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화상 수술비 보장금액도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됐다. 단, 만 15세 미만자의 경우 상법에 따라 사망 담보는 보장하지 않으며, 보험금 소멸시효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이다. 보험금 지급은 피보험자 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3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태백시 및 정선군 일원에서 의정활동 현지시찰을 실시했다. 3월 6일에는 강원랜드, 태백산국립공원,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날인 3월 7일에는 고한구공탄시장, 삼탄아트마인에 들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틀간의 현지시찰 동안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시장 상인, 지역 사업주,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사업체 및 지역사회가 처한 상황과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격언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해 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여 도민들의 ‘니즈(Needs)’와 ‘원츠(Wants)’를 충족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