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3살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아이와 어떻게 놀지 항상 고민하는 딸바보 아빠. 철원에서 육아에 진심인 부모들을 위한 공간이 생긴다. 철원군 장난감도서관. 2월 15일 개관 예정인 철원군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와 함께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연회비 2만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무려 1,500여점의 다양한 장난감이 구비 돼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아이들의 욕구를 만족시킨다. 1회 2점을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영유아 장난감, 철원군과 함께하니 부담은 줄고 재미는 “쑥” 장난감도서관 개관 소식을 들은 영유아 부모들은 “아이들이 금방 흥미를 잃어버리는 비싼 장난감을 이용료 없이 빌릴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라고 한목소리로 반가움을 표시했다. 철원군 장난감 도서관은 서면 와수리복합어울림센터 3층에 마련된다. 작은영화관 헬스장 등 복합문화공간인 센터는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연령별, 분야별 다양한 장난감을 확보해 아동 신체 발달 및 정서 함양을 촉진한다. 아이들에게 신나는 세상을 선물하는 셈이다. 또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편인 어린이 장난감을 대여해 부모에게 경제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24년 3월 4일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선영)와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찾아가는 시니어 헬스케어’사업을 이어나가기 위한 것으로써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 관할 12개 경로당에 매월 방문하여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 체성분 등 신체상태 측정 ♢식이상담 등을 실시한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공사가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지난 2월 26일 2024년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공모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는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기념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서관에는 찾아가는 작가강연 지원과 국립중앙도서관 홍보부스에 도서관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작가강연’에는 총 448개 기관이 신청하여 심사를 통해 전국 30개 기관이 선정됐다. 강원 지역에서는 △속초교육문화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3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에 속초교육문화관은 ‘도서관주간’인 4월 12일부터 18일 중 하루 ‘영화 인문학’을 주제로 ‘찾아가는 작가강연’을 운영할 예정이며, 3월 중 구체적인 일정 안내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우리 속초 지역주민들이 책과 영화를 매개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여러 사업을 통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으로 교육문화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산하 교육시설물 5,270동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해빙기에 따른 재난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 항목은 △지반침하에 따른 건물 위험성 △옹벽·담장 안전성 △경사면 붕괴 위험성 등이다. 특히 해빙기에 취약한 비탈면, 신설 학교, 대규모 공사장에 대해서는 학부모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위험 요소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임을 고려하여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가 가능하도록 △옥외소화전 등 소방설비 △임야 주변에 드라이비트 건물 등 화재위험시설 존재 여부 △가스 전기등 위험물 취급설비도 점검한다. 황득중 시설과장은 “우리 도교육청은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과 위험 요소에 선제적 대응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7일, 의대 증원 갈등으로 빚어진 전공의 이탈로 의료 공백 사태가 길어지는 ‘재난’상황임을 감안하여, 진료차질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이 안정화되도록 재난관리기금을 선제적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전공의 의존도가 높아 진료공백이 큰 도내 4개 대형병원이고, 이는 강원자치도의 의료체계가 이 4개 병원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것으로, 재난관리기금으로 대형병원을 긴급지원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 사례이다. 이번 긴급지원금은 이탈한 전공의들을 대신하여 무리하게 당직을 하며 필사적으로 진료를 유지하고 있는 의료진들에 대한 당직수당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는 병원마다 수술 30% 감소, 병상가동률 40%까지 하락되고 외래진료마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긴급 수혈 용도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정부가 예비비 지원을 결정하고 신속 집행(3월 5주~)하기로 한 시기보다 3주 정도 앞당겨 지원되는 것으로 이번주 내에 즉시 지급된다. 이는 환자 감소에 따른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대형병원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역할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평가한 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어촌어항재생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과 연계한 어촌지역을 혁신적인 경제공간으로 전환하고 어촌사회 지속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추진한 총73개(11개 광역지자체, 62개 기초지자체) 지방자치단체 중 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광역지자체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내 기초지자체에서는 속초시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우수지자체 선정 방법은 ▲집행률 ▲준공현황 ▲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 관리 실적 등에 대하여 서면·대면 3단계로 평가됐으며,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최적의 재생 전략 제시를 위해 어항·항만·관광 등 관련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촌지역 현지상황에 적합한 예비계획수립과 공모사업 선정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했으며, 공모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군 공무원과 어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올해 재난·사고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한‘인제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과 한도를 확대한다.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한 인제군민안전보험은 인제군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해 일상생활 중 예기치 않은 사고,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주민이 보험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인제군에 주소를 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자전거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화상 수술비 등이다. 인제군은 올해 최근 3년간 발생한 사고 유형과 보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보장항목에 물놀이 사망사고를 신설하고 1,000만원 한도에서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화상 수술비 보장금액도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됐다. 단, 만 15세 미만자의 경우 상법에 따라 사망 담보는 보장하지 않으며, 보험금 소멸시효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이다. 보험금 지급은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청구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환아 관리를 위해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천식·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을 말하며, 안심학교로 선정되면 환아 선별, 교육 및 응급키트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보건교사가 상주하는 초‧중‧고등학교와 원장(원감) 포함 교사 수 5인 이상인 유치원‧어린이집으로 알레르기 질환 교육 참석 등 안심학교 사업 수행이 가능한 곳이어야 하며, 속초시보건소로 25일까지 전자문서 접수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으로 알레르기 환아의 건강증진,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6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혈액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과, 아토피·천식·알레르기성 비염 진단을 받거나 의사가 알레르기 혈액검사(MAS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냉방지원)’대상 가구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180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 무상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에너지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추진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지원대상이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및 현장 확인 시 에어컨 설치 환경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구는 제외된다. 한국에너지재단에서는 신청가구 중 에너지바우처 대상가구,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추진됨에 따라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여름철 무더위로 힘든 저소득층 가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해양수산부 주관‘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지자체 73곳을 대상으로 2023년도 어촌․어항재생사업(어촌뉴딜사업, 어촌신활력사업 등)의 ▲사업대상지 집행률 ▲준공현황 ▲사전절차 추진현황 ▲기관의 노력 및 우수관리 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해당 평가에서 속초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속초시는 어촌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한 바다카페 조성과 운영 활성화에 크게 노력한 점, 뉴딜사업 종료 후 영랑호 조망대와 해변감성길 등 사업지 유지관리 자체 예산을 별도 편성․운용하여 준공시설물들의 효용을 증진시킨 점 등에서 우수관리 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에 시는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2백만 원을 받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전국 우수지자체 선정은 속초시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 등 그간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라며 “뉴딜사업의 후속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계획․지원하는 등 지속가능한 어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만전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