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지난 30여년간 영동지역 산업중심지로서 경제를 이끌었던 강원도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인 북평산업단지를 새단장하여 기업과 청년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준공된지 30년이 경과된 북평산업단지는 열악한 기반시설, 운동시설·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 부족, 혁신지원기관 부재 등의 문제로 기업과 노동자가 불편을 겪고 청년의 취업 기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져왔다. 먼저, 시는 지난 2019년 입주업종 고부가 가치화,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 각종 시설 보수‧확충 등 노후산업단지 재생을 위한 북평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130억 원)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에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2022년에는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R&D, 경영혁신, 네트워킹 활성화, 정보와 교육 지원 기능을 갖춘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80억원) 공모에도 선정, 수소산업 중심의 북평산단 구조고도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15.3억원)과 불투수 면적, 비점오염원 저감 및 열섬현상 개선 등 건강한 물순환 체계 구축 및 수생태계 훼손 예방 등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지역사회 내 음주 및 주취로 인한 직‧간접 폐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하여 금주 구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주구역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초중고), 어린이놀이시설 97개소이며 계도 기간은 12월 말까지로 2025년 1월 1일부터는 금주구역 내 음주 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금주구역 지정 운영과 관련하여 해당 시설 금주구역 안내판 설치 및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특히 취약계층인 아동, 청소년 관련 시설의 금주구역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건전한 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3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내부 전산망을 활용하여 전 직원 대상‘2024년 고객만족(CS)서비스 자가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평창군은 업무 시작 전 학습 팝업창을 통해 시각적으로 지루하지 않으면서 체계적으로 민원서비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친절 민원서비스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본 교육은 CS 응대상황을 다룬 만화, 퀴즈, 민원 현장학습 위주의 콘텐츠, 친절도 및 고객만족도 관련 자가진단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직원들이 즐겁게 민원응대 교육을 접하고 주민에게는 신뢰받는 평창군 민원서비스를 위하여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평창군 전직원 고객만족(CS)의식 생활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수준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고랭지배추 스마트 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해 12월 15일, 농촌진흥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고령지관리 모델)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약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고령지관리 모델) 조성사업은 고랭지배추 노지재배에 스마트 기계화, 디지털 자동화, 수분스트레스 관리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주산 작목 중심의 시범지구에 단계적·집약적으로 적용하고,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관리를 통해 농촌진흥청 개발 기술 중심의 융복합 지구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개최한 창립총회에서는 고랭지배추 재배농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선출 및 향후 연구회 활동 방향·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평창군 고랭지배추 스마트 연구회 창립을 바탕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고령지관리 모델, 배추) 조성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고랭지배추의 최적 물관리, 정밀 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6~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연 2회(3월, 9월) ‘이사랑 튼튼이 치아 교실’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아동들의 구강건강에 관한 관심과 건강 관리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바른 구강건강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유아기 충치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횡성군보건소는 아동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재미있는 시청각 자료를 적극 활용하면서, 스스로 해 보는 칫솔질, 전문가 불소도포 교육 등의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에서 아동의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치과의사가 개인별 구강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가정통신문으로 배부하게 된다. 김영대 소장은 “아동에게 치과 치료보다 더 중요한 예방관리를 경험으로 익힐 수 있게 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또한 아동의 치과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하고, 구강건강 유지를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치아 교실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폭우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15,379개의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 시설물은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며, 시설물의 설치 위치와 망실,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표기 내용의 시인성과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횡성군은 이번 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를 활용하여 주소 정보시설의 확충이 필요한 곳에 시설물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횡성군은 이번 일제 조사와 후속 조치가 진행되면 도시미관과 주소 사용자의 위치 찾기 편의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일제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하루빨리 유지보수를 추진해 주소정보시설이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있겠다.”라며, “특히 새로 시설물을 설치할 때는 내구성과 가시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 1종이며, 보조금은 전년과 같은 1대당 3,450만 원이고 총 30대를 보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하여 횡성군에 주소를 둔 자로 개인, 기업체, 법인·단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 30대 중 3대에 대해서는 장애인,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생애 첫 차 구매자, 노후 경유 자동차 대체 구매자, 다자녀 가구 등에 대하여 증빙서류 제출 시 우선순위 대상으로 선정하여 우선 보급한다. 신청은 차량을 계약한 뒤 제조·판매사를 통하여 온라인 전산시스템(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수소전기자동차는 연료전지를 사용해 전기모터로 구동되어 기존의 내연기관차와 다르게 수소에서 분리된 수소이온이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배기가스 대신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자동차다.”라며, “횡성군은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5일 '2024년 횡성군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에서 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승인됨에 따라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센터는 사회적경제 중간 지원조직으로서의 시스템을 강화하여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목표로 기초지원시스템 구축,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과 성장지원 등 3개 분야의 13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경제 기업의 설립과 운영 관련 상담 지원과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지원,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 강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원 서비스 바우처와 판로개척 바우처 지원하는 등의 신규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센터의 2024년 첫 번째 사업으로 3월 28일부터 ‘횡성군 사회적경제 창업 입문 교육’을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을 하고자 하는 횡성군민과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교육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센터는 해당 교육의 수료생이 ‘사회적경제 창업모델 발굴 지원 사업’에 참여할 때 우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숙 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영월을 이끌어 갈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시민배심원단을 3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민배심원단은 영월군에서 문화활동 및 문화사업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지역에 필요한 문화사업을 직접 판단하고 선정하는 역할을 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 김경희는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 시민배심원담은 그간 사업에서 이루어져 왔던 단순하고 요식적 참여가 아니라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화사업을 실질적으로 결정한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인 제도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군민 편의를 위하여 3월 13일부터‘찾아가는 지적 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은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과 더불어,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 인구가 많은 영월군 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적 관련 업무(토지 지적, 소유권, 측량 등), 도로명주소 및 업무 등 각종 민원에 대한 접수 및 처리,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총 26회에 거쳐 88건 146필지에 대한 민원을 처리하여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3월 13일 이목리 일대를 시작으로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군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 운영으로 군청 방문 시 소요되는 군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원거리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