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철 요리를 개발하는 ‘풍미 공유주방’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태안군은 3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태안읍 동부시장 내에서 군민 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풍미공유주방 특화요리 전문반 3기’ 프로그램을 진행, ‘크래미토핑 유부초밥’과 ‘해물 잡채’, ‘가지구이 채소말이’ 등 다양한 요리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풍미공유주방 특화요리 전문반은 태안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해 독창적인 요리를 만들어 이를 널리 알리고 상품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부터 풍미 공유주방을 무대로 이색 특화 음식을 개발하고 시식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태안 음식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호박과 오징어, 새우, 낙지, 각종 과일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총 21가지의 음식을 개발했으며, 다양한 장소에 연회 음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산물 박스 케이터링’ 교육도 병행하는 등 창업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요리에 관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 급식소 총 24개소를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8일까지 어르신 건강을 위한 특화사업 ‘어르신 건강 우리가 지켜요! 삼삼하게 끓이Go! 건강 Up!’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혈압, 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식습관 개선을 돕기 위해 기관의 조리사를 대상으로 나트륨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기관에서 섭취하고 있는 염도 수치 측정해 저염 식사의 필요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지속해서 염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7월과 11월 2달에 걸쳐 교육자료 배포와 사후 측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기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교육하면 굉장한 뿌듯함을 느낀다.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면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생활도움서비스 애니맘과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집청소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 가정은 지적 장애인이 있는 가정으로 집 안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아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없고, 자택 내부는 전체적으로 낡아 도배와 장판 지원이 필요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면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애니맘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가족이 사용 중인 방에서 쓰레기를 치우며 청소하고, 낡은 이불 4세트도 교체했다. 향후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해 도배와 장판 교체할 예정이다. 구자건 면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굵은 땀을 흘린 직원들과 애니맘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의 고장 면천면민의 주거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활동가를 모집한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은 지난해 8명이 수료해 연 72건의 폭력 피해자와 가족을 돕는 활동을 했다. 올해도 상담 멘토링과 피해자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폭력 피해자와 그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지역활동가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자격 △교육기관 경력(교사, 상담사) △가족 상담 교육 수료 △지역사회 봉사활동 경력 △가정·성폭력 상담원 전문과정 수료 △지역활동가로 활동 등의 자격 요건이 필요하다. 지원자들은 지역활동가 양성 및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지역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지역활동가로 활동 시 회차별 활동비 지급 및 상담·멘토링 활동에 대한 전문가의 수퍼비전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로 문의하거나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30일 신성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안전모니터봉사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2014년도부터 신성대학교와 연계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운영해 왔으며,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등 지역의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모니터봉사단 단원 27명을 신규 위촉하고, 전년도에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단원 4명(신성대학교 김기성, 김병호, 박찬수, 최환)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위촉식에 이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자문 위원인 윤상용 강사가 ‘안전보안관의 역할 및 안전신문고 사용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이론 교육을 마친 후에는 정미면 일대에서 현장 실습을 하면서 직접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 주도의 안전 활동이 안전한 당진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당진시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안전모니터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당진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30일 오전 11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당진시지회가 주관한‘제44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각종 기관단체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어울림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흥겨운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차별 없이 공평한 기회 속에서 모두 함께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4월이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나타낼 수 있어, 199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30일 대호지면을 끝으로 민선8기 3년 차 14개 읍면동민과의 대화를 시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 기간에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동민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격의 없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특히 오성환 시장은 30여 년의 실무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읍면동 숙원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들도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함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하천‧배수로 정비 △도로 확장 포장 △주변 환경 개선 △지역 경제‧관광지 활성화 등 300여 건의 생활 밀접 사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 및 제안을 접수했다. 시민들의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과 행정절차를 거쳐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최대한 빨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보내주신 격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4-H연합회가 지난 30일 광천읍 소재 사랑샘보육원에 방문해 꽃잔디 300여 본과 다과류를 전달하는 ‘희망의 봄꽃’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40세 미만의 지역 청년농업인으로 이뤄진 4-H연합회는 전문 교육을 통한 개인의 역량 강화와 지·덕·노·체 4-H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홍성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내 청소년 4-H후배 양성을 위해 매년 학생 4-H회원을 대상으로 야영교육, 문화탐방, 경진대회 등을 추진해왔으며, 보육시설 사랑샘보육원에도 생필품, 간식, 기부금 등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꽃잔디는 사랑샘 놀이터 화단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며, 4-H연합회는 지난해 12월에도 놀이터 부지 확보를 위해 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승현 4-H연합회장은 “대한민국과 우리 홍성군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저출산이다.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런 자발적인 청년활동이 모여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지역주민의 삶의 모습을 면밀히 진단하는 ‘2024년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의 생활실태와 수요를 꼼꼼히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2024년 5월 7일 기준 홍성군에 거주 중인 980가구로, 조사 항목은 건강·가족·교육·노동 등 충남도 공통 54개 항목과 홍성군 특성관련 6개 항목 등 총 6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사회조사는 비대면 인터넷 방식과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두 가지 방식 중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는 5월 20일까지, 방문 면접조사는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조사 참여바로가기’를 클릭하면 된다. 조사 관련 문의는 콜센터로 하면 된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충남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상태를 측정하는 통계자료로 군정을 이끌어갈 주요 정책수립의 토대가 되는 만큼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라며“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대상가구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보건소와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가 협력해 오는 5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적 특성에 맞춘 표본 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도출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의 건강수준 파악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홍성군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조사를 위해 순천향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조사원 모집공고를 통해 조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조사원은 교육과 실습 이수 후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와 1:1 면접방식으로 건강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요시간은 1가구당 20~30분 정도이며,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의료 이용 ▲식생활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조사가구 통지서가 전달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되고 조사결과는 올해 12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임현영 건강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