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개청 이래 60년 만에 처음으로 실시한 조직분석 및 진단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제2차 조직개편에 돌입한다. 속초시는 내외부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 재설계 및 중장기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직무분석 및 조직진단을 지난해 8월부터 실시했다. 2차 조직개편은 민선 8기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관광수요 및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한 글로벌 관광도시로써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더불어 다가올 생활인구시대를 대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행정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위한 국 체제 개편, 공공 및 민간영역 빅데이터 관리기능 통합, 미래 관광과 문화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조직 개설, 도심지 개발 분야와 시민욕구 신속대응을 위한 기능 등에 대해 팀을 신설하고 강화하는 등 4개 분야에 대한 단·중장기 단계별 적용 방안을 마련했다. 속초시는 이날 보고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조직개편안을 수정·보완 후 최종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의회 보고 및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 7월 적용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내수면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란기를 맞아 불법어업 및 유어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봄철은 내수면 어종의 주 산란기와 낚시객 등 유어낚시 인구가 증가하는 시기로, 평창군 자체적으로 평일, 주말 등 상황근무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군에서는 불법어업 야간단속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여 4월부터 운영예정으로 우범지역 심야 취약시간대에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폭발물·유독물·전류 사용 등 유해 어법 금지 위반행위와 무면허·무허가·무신고 어업,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잠수용 스쿠버장비·투망·작살류 등을 사용해 수산동식물을 포획 및 채취하는 불법어업 행위 등이다. 불법어업 적발 시에는 내수면어업법에 의거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어업 및 무분별한 포획을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하여, 건전한 유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불법어업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번기를 맞아 바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임대농기계 일제 정비 점검 실시와 3월부터 5월 말까지 토요일 연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대농기계 사전 정비 점검과 토요일 연장 운영으로 농작업 편의 증가 및 농촌일손부족 현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지나 경작지가 평창군에 있는 농업인이라면 농기계임대사업소 5개소(평창, 방림, 용평, 진부, 대관령)에서 임대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5개소 운영 중인 농기계임대사업소는 62종 1,068대의 농기계와 작업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읍면별 농가 수요 조사를 통해 활용성 높은 임대농기계를 보충할 계획이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임대농기계 정비 점검 및 토요일 연장 운영으로 바쁜 영농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이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이번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은 평창군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음식업 5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비용의 최대 600만원(750만원 이상 공사시 80% 지원, 자부담 20%)까지 지원한다. 주요 개선사업 내용으로 건물 외관 정비, 개방형 조리장,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화장실 정비 등이 포함된다. 사업 대상은 소상공인 중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른 일반음식점으로 접수일 현재 2년 이상 평창군에 영업자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자가 해당된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오는 3월 11일 ~ 3월 22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평창군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에 방문하여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순란 보건정책과장은“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자 하는 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위생적인 음식점 이미지 제고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사회조사가 통계청 주관 2023년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우수’로 선정됐다.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는 매년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270개 기관의 국가승인통계 745종을 대상으로,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일관성, 접근성·명확성의 5개 품질 차원을 점수화하여 우수, 양호, 보통, 주의, 미흡의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평창군 사회조사는 국가승인통계 제661002호로, 매년 8월 관내 800개 표본 가구의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군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변동 사항 분석을 통해 분야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주현관 기획실장은“평창군 사회조사 보고서가 우리 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공공데이터로 널리 활용되길 바라며, 군민이 신뢰하는 객관적 통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직원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8일 광치터널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문화재단 3월의 기획공연 ‘색스백’이 3월 20일 저녁 7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양구군에서 첫 번째로 개최하는 해외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으로, 프랑스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관악 앙상블 팀 ‘색스백’의 색소폰의 창시자 아돌프 삭스의 유산을 바탕으로 구성된 ‘회귀와 비극적인 사랑’이라는 주제로 공연이 펼쳐진다. 프랑스 6인조 앙상블 ‘색스백’은 색소폰과 클라리넷, 트럼펫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연주로 영화음악, 클래식 고전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면서 기존 관악 공연의 틀을 깨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단호하고 현대적이며 대담한 연주로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문화 활성화 증진을 위해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매는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내달 5일까지 ‘2024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는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개선하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불합리한 모든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는 양구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생활 불편(교통·주택·의료·교육 등), 군민복지(출산·육아·저소득층·어르신 등 복지 분야, 소방·보건·환경 등 생활 재해 관련 규제), 소상공인 지원(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창업 및 기업활동 애로 규제), 취업·일자리(청년·취업 등 고용 관련 규제), 신산업(첨단 의료·바이오·신기술 등 규제), 기타 규제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단 행정규제와 관련 없는 사항, 단순한 민원·시책 제안 등, 시행 중인 제도 및 시행 예정인 내용은 제외된다. 공모에 참여하려는 군민은 양구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공모 내용에 대해 자체적으로 1차 심사한 뒤 2차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 가능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올해 양구교육지원청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19곳에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약 16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양구군 교육경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적 교육환경 불균형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구군이 각급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교육발전위원회의 자문과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각급 학교에서 신청한 88개 사업에 15억 9800만여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분야는 크게 일반 교육경비와 시설개선 두 개 분야로 나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 교육경비 분야에는 글로벌 교육과정 활성화, 기초학력 프로그램 등 학력 향상에 1억 5200만여 원, 방과후과정 운영지원, 4차산업 대비 진로활동, 자신감 프로젝트 등 진로활동에 4억7100만여 원, 사계절 DMZ 생태체험, 사회적 협동조합 운영,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등 현장 체험에 9600만여 원, 체육육성 종목, 오케스트라 운영 등 예체능에 2억2600만여 원, 학생복지 및 여건 개선에 1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특화시설 설치와 중소기업 노후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두 사업은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특화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중 공장등록 후 1년 이상 실 가동 중인 기업이 대상이며, 중소기업 노후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2년 이상 제조업을 경영한 업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특화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환경 저감, 해양심층수 급수 및 유통·보관 관련 시설비를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을 50% 이상 부담해야 한다. 중소기업 노후 시설개선 지원사업 선정기업은 생산시설 개선과 관련된 사업비를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을 50% 이상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제조업체 육성을 위해 시설비 투자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 컨설팅 등 추가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