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2024년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26일 해미도서관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황인찬 시인과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황인찬 시인은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 읽기’라는 주제로 현대시 작품을 소개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시를 즐기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했다. 더불어 시를 읽는 일이 우리 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일임을 이해하는 내용이 함께 다뤄졌다. 강연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황인찬 시인이 직접 낭독해주는 ‘무화과숲’을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가와의 대화 시간에는 시를 쓰는 방법, 시인의 시집 구성 방식 등 시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황인찬 시인이 식물집사가 된 이유 등 평소 시인의 생활에 대한 응답도 이뤄졌다. 윤병훈 관장은 “이번 강연이 주민들이 시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내실 있는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자를 대상으로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자 예산학교’를 실시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예산정책 제안을 위해 매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에 공모한 사업 제안자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이해에 대한 강의와 사업제안서 작성과 보완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시는 예산학교에서 보완된 제안서를 부서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 분과회의와 인터넷 투표, 8월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통해 최종사업을 선정하고 2024년 본예산안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참여로 발굴한 제안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년 정부예산 11조 원 확보를 위해 국토부 등 4개 중앙부처 장·차관을 잇따라 만나는 강행군을 펼쳤다. 김 지사는 1일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주요현안 건의 및 2025년 주요사업 정부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했다. 가장 먼저, 국토부를 찾은 김 지사는 박상우 장관과 면담을 갖고 △3차 고속도로(보령-대전) 건설계획 반영 △제5차 국가 철도망계획(충청내륙철도 건설, 장항선 SRT 연결)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 반영 △민자고속도로(당진-광명, 공주-천안, 태안-안성)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8건을 주요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X) 연결 30억 △대산-당진 고속도로 2360억 △장항선 개량 2단계 건설 1900억 등 6건 1조 6590억 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한훈 농식품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농업인 기준 개편 △스마트팜 정부 지원 △청년농업인 지원 등 11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정부예산 반영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1일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김명숙 의원은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한 설명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하며 지자체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매일 아침 오늘의 날씨와 함께 찾아보게 되는 미세먼지 예보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됐는데, “‘2023 세계 공기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19.2㎍/㎥인 반면, 천안은 26.53㎍/㎥으로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미세먼지 나쁜 도시로 시민의 불안감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안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사업에 대해 질문한 김 의원은 특히 GHP(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사업 현황에 대해 묻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필요한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지자체 수준에서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 미세먼지 농도의 급격한 상승이나 특정 배출원의 이상 현상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정부 차원의 정책과 보완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 체육진흥과에서는 지난 1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이미지를 활용한 청렴 휴대폰을 만들며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청렴은 필수템’이라는 이번 행사는 현대인의 필수품인 휴대폰 배경화면에 전 직원의 아이디어를 담은 청렴이미지를 설정, 청렴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을 하며 청렴에 대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업무 관련성이 있는 유관기관과 단체 등의 전화 수신 시에도 같은 화면이 노출되도록 설정하여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김선수 체육진흥과장은 ‘체육업무는 공정행정이 필수이고 이는 체육인의 화합과 단결에 직결된다.’며 ‘매일 휴대폰을 보며 청렴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될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렴문화와 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진흥과에서는 SNS를 통해 청탁금지법 등 청렴소식 알기 쉽게 전하고, 캠페인을 하는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주민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일 홍성우체국과 ‘안부살핌 복지소포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충남에서는 홍성군이 최초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부살핌 복지소포서비스’는 고독사 고위험가구 80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월 2회 생활용품을 직접 배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위기상황이나 특이사항을 파악한 뒤 홍성군에 알리면 군에서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공동체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에 최선을 다해 ‘고독사 제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협약 외에도 요구르트 배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희망톡 운영, 발 달린 빗자루 사업, AI 안부살핌서비스, 홍성군 가족센터 협력 1인가구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독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대비하여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2019부터 2023) 충남 지역 전통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1건으로 2억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개심사 등 전통사찰 1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관계자 사전점검을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 정착 ▲소방관서장 현장점검 ▲현지적응 소방훈련 등을 추진하여 재난 초기 대응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목조건축물 중심의 전통사찰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재해복구사업을 올해 우기 전에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 규모는 △주택 침수 384개소 △농작물·시설 158㏊, 임산물·시설 9930㏊, 축산·가축 24만 5000마리 등 총 514억 원에 달한다. 또 하천(소하천 포함) 642개소, 도로·교량 138개소, 수리시설 317개소 등 2112개소 1251억 원의 공공시설 피해도 있었다. 이에 도는 현재 3973억 원을 투입해 도내 공공·사유시설 피해 복구를 추진 중으로,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은 지급을 마쳤다. 공공시설은 2112지구 중 672지구 사업을 완료했고 미준공지구 1440지구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우기 전까지 1352지구를, 올 연말까지 41지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대규모 공사장 7지구는 내년 말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도는 재해복구사업 조기 완료 및 우기 전 사전 예방을 위해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을 단장으로 하는 재해복구사업 전담(TF)팀을 시설별 8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4년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관내 독립기념관의 경내에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등이 참여해 대규모 행사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기간 안전한 개방화장실을 위해 불법 카메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4년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다중운집 행사인 ’K-컬처 박람회‘가 열리는 독립기념관의 경내 겨레의 집 등 개방화장실 32개소 대상, 육안으로 불법 촬영 의심 물체를 점검한 후 열감지, 적외선 및 렌즈 탐지가 가능한 장비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화장실 내 잠금장치 등 위험요소와 불법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 여부와 시설흠집, 파손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K-컬처 박람회 기간 동안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행사장을 찾아온 관람객들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 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주기적인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의회의 특별위원회로 운영 중인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회했다고 알렸다.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전년도 6월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위원장으로 권영식 의원, 간사로 최선경 의원, 위원으로 장재석, 김은미, 윤일순, 이정희 의원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 및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타시군의 원도심활성화 성공사례 현장방문 및 홍성읍 마을이장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첫 회의의 내용으로 특별위원회에서는 홍성군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주요 부서의 2023년도 주요 사업 추진 결과 및 2024년도 사업계획 관련 17개 부서, 56건 사업에 대한 부서 청취를 했다. 특히 기획감사담당관의 홍성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혁신전략담당관의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경제정책과의 홍성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문화관광과의 홍주읍성 복원·정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등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