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4개 작품이 선정되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은 문예회관·공연단체·예술인 등의 협력을 통해 공연시장 활성화를 이끌고 문화 취약지역에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창작뮤지컬 ‘사칠’, 코미디 넌버벌 퍼포먼스 ‘쉐프’,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리사이틀’, 뮤지컬 ‘신의 손가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다. 특히 ‘사칠’은 소방관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공감을 자아내며, ‘쉐프’는 전 세계 음식을 활용해 비보잉, 비트박스, 마샬아츠 등을 결합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팬텀싱어 4 준우승자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리사이틀과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의 성장과정을 담은 ‘신의 손가락’ 등 알찬 공연들이 7월부터 10월까지 홍주문화회관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상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신창면은 마을 건강 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건강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중 급여일수가 없거나 적은 대상자를 방문하여, 건강 측정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대상자의 욕구와 상황에 따라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의료사각지대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12월까지 대상자 150여 명을 방문할 예정이며 현재 45명은 모니터링을 완료한 상태이다. 45명 모두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11명은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자원연계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유지하고 있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신창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어린이 주간(5월 1일~5월 7일) 및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이 안전한 아동 행복도시 아산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정부는 2020년부터 아동학대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해 조사 공공화 및 피해 아동 보호·회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신고의무자 범위를 확대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 및 재학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법적 안전망 강화 외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또한 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큰잔치’에서 ▲아동학대 자가진단 ▲자녀와 함께하는 손수건 만들기 ▲긍정 양육 129 체험 놀이존 ▲리플렛, 카드뉴스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아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관심 확산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에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수거 지원사업’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어 대체 지급용 새 오일이 조기에 소진됐다. 폐오일 무단 처리 시 발생하는 탄소를 절감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농업기계 자가 정비 시 발생하는 폐오일을 시에서 수거하고 새 엔진오일을 대체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는 기존에 계획했던 목표인 폐오일 1,000ℓ를 크게 초과해 현재 총 119 농가에서 2,180ℓ의 폐오일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사업에 참여한 한 농가는 “트랙터와 경운기의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나온 폐오일을 적절히 처리할 방법이 없어 7년 동안이나 집에 모아두고 있었는데, 시에서 폐오일을 수거해 주니 정말 고마운 사업이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한편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농업기계 자가정비 시 발생한 폐오일은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041-537-3867)로 가져오면 수거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많은 농가에서 골칫거리였던 폐오일을 안전하게 처리해 농촌환경과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0일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담당공무원 등 40명이 아산시 행복키움 선진모델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후원금을 모금해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는 ‘공공에 의존하지 않는 자생적 복지’ 사업을 배우고자 추진됐다. 이 사업은 그동안 전국 우수사례로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아산시 사회복지과 이미경 행복키움지원팀장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시민이 만들어 가는 자치복지, 행복키움 사업 내용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원한 위기가정의 실제 사례 ▲읍면동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배움의 길에 먼 길을 와주신 안성시 15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안성시 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행복키움추진단의 열정과 시민활동가로서의 선도적 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0일 아산시를 방문해 이한결 시너짐 대표에게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위한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하고 ‘착한가게’ 가입식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한결 대표와 조일교 아산시부시장,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훈 모금사업 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한결 대표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 원을 아산시에 지정 기탁하면서 충남 696호(아산 41호) ‘나눔리더’로 가입하게 됐다. 나눔리더는 ‘나눔으로 희망을 밝히는 리더’로 100만 원 이상 기부금을 완납한 개인 기부자나 100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1년 이내 납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착한가게는 우리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 원 이상)을 약정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이한결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훈 팀장은 “나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은 4월 30일,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와 다문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다문화 가족 자녀의 이중언어능력 향상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연계 협력, 정보교류 협조 등 다문화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약의 하나로, 5월 2일부터 아산시중앙도서관에서 다문화 가족들이 다채로운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책놀이 활동을 해보는 ‘책이랑 놀이랑’이란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다문화 가족 등 정보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기회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9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동안 태풍·호우 등에 따른 산림 재난을 대비해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을 시행했다.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하는 훈련으로,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시 산림조합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극한호우를 가정한 상황 판단 회의 및 산사태취약지역 내 주민을 실제 대피시키는 모의 훈련으로, 대피소 및 대피경로의 적정성, 비상 연락망 현행화 여부, 담당자의 임무·역할 등을 점검했다. 대피훈련 후에는 주민 대피명령 전파 수단, 안전 취약계층 대피 방안 등 일선 현장의 고충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산사태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위험징후 시 사전에 대피하는 것”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집중호우 기간 전에 대피소 위치와 대피경로를 확인하는 등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유사시 관계기관의 조치에 잘 따라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0일 2024년(‘23년 실적)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에서 시부 1위를 달성,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6대 국정 목표 아래 88개 세부 지표에 대해 추진 실적 및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해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아산시는 정량지표 70개 중 68개에서 탁월을 달성해 시부 1위, 정성지표 18개 중 13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역시 시부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재정지원 2억 원을 확보해 누적 재정 지원액은 47.3억 원이다. 박경귀 시장은 “정량 1위, 정성 1위, 시부 종합 1위 달성 및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탁월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전 직원들이 모든 영역에서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제공해서 일 잘하는 아산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30일 아인산염 만들기 실습과 아인산염 농업 활용 방안을 교육했다. ‘탄소중립 실천 저탄소 농업’은 농업에 투입하는 농자재(비료, 농약)와 에너지(전기, 경유)의 사용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농법이다. 아인산염을 이용하면 작물에 큰 피해를 일으키는 역병, 노균병, 잘록병 등을 예방해 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 12개 읍면동 회장단을 대상으로 벼 못자리 육묘 중 발생하는 뜸묘, 곰팡이를 예방을 위해 아인산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6월에는 고추, 참깨, 배추 등에 주로 발생하는 역병, 노균병, 잘록병 등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감자·마늘·양파 등 역병 예방제로 아인산염의 이용 범위를 지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다. 아인산염 사용은 지난해 처음 추진해 약제사용 비용보다 저렴하고 방제 효과도 좋아 농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아인산염 제조 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