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하여 본격적인 기술지원에 나선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노후 방지시설 교체, IoT 부착, 저녹스버너시설 설치, 기타 연료시설 전환 지원 등 소요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하여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약 318억원 투입으로 479개소의 사업장에 대하여 방지시설 교체, IoT 설치 및 연료전환 등이 지원됐고, 금년도에는 약 2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대기환경보전법'의 개정으로,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의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대하여 실시간 운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IoT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 기기 부착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아직까지 IoT 설치를 완료하지 않은 도내 중소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관심 있는 사업장은 각 시군 대기배출시설 담당자 또는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는 12일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인 상반기 한국어교육을 개강한다. 상반기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4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오후로 나눠 지역문화활용 3개반,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5단계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가족센터는 수강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왕복 셔틀차량을 운행하고, 자녀를 동반하는 수강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니어클럽 돌봄지원 서비스를 연계하여 교육 중 가족센터 내 돌봄방에서 자녀돌봄을 지원한다. 최종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하여 국적취득 과정과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가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보건소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 등 이상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뇌염·말라리아·지카 바이러스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빙기 월동 모기 유충구제 작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구제 작업은 방역기동반 2개 조(4명)를 편성하여 추운 날씨를 피해 모기가 겨울을 나는 건물 내 정화조와 하수구 5,000여 개소를 중심으로 모기 유충 서식 여부를 확인하고 구제 약품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속초시는 매년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3년에는 관내 5,640개소 정화조에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하고 그중 7개소에서 유충 서식지를 확인하여 약품 살포 및 방제 작업을 펼친 바 있다.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기 전 해빙기 유충구제를 통해 일차적으로 방제를 시행하고 오는 5월부터 취약지 주·야간 방역 소독 및 하절기 일반 주택 대상 유충 구제제 일괄 배부 등 모기 종별 서식 환경 및 습성에 맞는 효과적인 모기 방제에 나설 예정이다. 겨울철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여름철 모기 500마리 잡는 것 이상의 효과를 일으킬 수 있어 동절기 유충 방제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망상 제1지구의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확보를 위해 3월 11일부터 2차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4월 29일 사업 제안서를 접수하고, 5월 중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사업이행협약 체결과 함께 개발사업시행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강원경자청 관계자는 “신청자격은 경제자유구역법 관련 조항을 근거로만 했고 참여기업 확대를 위해 별도의 가점도 적용하지 않는 등 1차 공모기준과 동일하게 진행된다”고 말했다. 또한, 평가분야의 기준도 1차 공모와 같이 재원조달 계획과 기업의 재무구조, 토지이용계획, 개발이익 재투자에 배점을 강화하는 등 사업의 성공가능성과 지역사회 기여도에 대한 부분을 중요하게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자금 확보가 어려운 초기 창업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지역기반 정착을 위하여‘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속초시에 주소를 두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속초시에서 생애 최초로 사업자등록을 마친 사업자로, 공고일(2024. 3. 11.) 기준 별도 독립된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지원 금액은 부가가치세가 제외된 공급가액 기준으로 최대 2백만 원 한도 내에서 1회 지원한다. 초기 창업 성장에 필요한 경비를 소상공인이 먼저 지출한 후, 지출증빙 서류를 속초시에 제출하면 지원 한도 내에서 사후지원 해준다. 생애 첫 창업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속초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서류검토 및 심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되고 결과는 개별 통지된다. 이 사업은 작년 신규사업으로 창업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로 2개월 만에 50개 업체 지원으로 조기 마감됐었다. 속초시 관계자는“창업 소상공인의 성장 지원책이 되길 바라며, 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지원을 위해 올해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다양한 여가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속초시에 따르면, 그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왔던 경로당 운영비,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양곡비 및 냉난방비 지원 등 11개 사업에 더하여 24년 신규사업으로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AED)보급 ▲경로당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과 ▲녹색제품을 활용한 경로당 개보수 사업▲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AED)보급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심정지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 시민들도 이용 가능한 무더위 쉼터 지정 경로당 8개소(회원 100명 이상)에 우선 지원하고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소방서와의 지속적인 사용법 교육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24년부터 소규모 취약 시설의 안전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경로당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 추진으로 안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최북단 해안 철조망도 녹여 내릴 달콤한 양양버거가 본고장 미국을 뒤흔듭니다.” 양양군은 동해안 최북단 명사십리 양리단길에서 탄생한 ‘K-서퍼푸드’거 미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화제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서핑성지인 양양군 현남면 인구‧죽도에서 서퍼들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유명한 ‘버거월드 양양’의 수제버거가 K-푸드의 글로벌화에 발맞춰 버거의 본고장인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서퍼들의 고향으로 불리는 양리단길에서 첫선을 보인 버거월드의 수제버거는 서핑이 활성화하기 시작하면서 서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손쉽게 해변에서 한 끼 식사로 즐겨 찾으면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버거월드 양양’에서 내놓고 있는 수제버거는 K-푸드의 글로벌 표준화 추세에 따라 거칠지 않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식감과 각종 토핑에 소스까지 세계화에 맞춰 양양의 서핑해변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프로 서퍼들과 서핑객들의 든든하고 맛난 먹거리로 떠오른 양양산 수제버거는 종류도 다양하다. 양양버거를 기본으로, 뉴욕버거, 체스터버거, 브르노버거에 더해 미국시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농업생산기반시설 점검을 통하여 해빙기 및 영농기 대비 안정적인 용수공급 및 영농편의를 도모하고자 3월 11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농업생산기반시설 1분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농업생산기반시설(저수지, 관정, 양수장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영농기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가뭄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점검 결과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보수·보강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분기별 점검을 통하여 기반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웅 건설과장은“해빙기 및 영농기 대비를 위하여 점검 후 취약 시설에 대해 시설별로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유실·유기 동물발생 예방 및 길고양이로 인한 공중 위해 및 소음 방지 예방으로 실외사육견·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평창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평창군 홈페이지에 고시 공고 및 읍·면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홍보를 진행한다. 사업 신청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 및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사업 종료 시까지며 실외사육견 30마리, 길고양이 140마리 중성화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중성화 사업을 통한 실외사육견 번식 억제 효과 및 동물등록을 통한 유실·유기 방지 강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및 민원 해결로 지역주민 간 갈등 해소를 통한 공존 문화를 조성하여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사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전화․방문 민원응대 서비스 점검으로 이루어진‘2024년 민원행정서비스 모니터링’용역을 3월 11일부터 1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모니터링 대상은 27개 단․실․과․소 및 8개 읍․면 직원 750여 명이다. 전화응대 서비스 점검의 경우 민원인을 가장한 모니터링 전문요원이 비밀 평가원 방식으로 수신, 첫인사, 연결태도, 상담태도 등의 항목에 대해 평가하게 되며, 방문응대 서비스 점검의 경우, 민원응대 환경, 맞이태도, 상담태도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늘어나는 행정수요와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중시되고 있는 요즘, 이번 모니터링 용역을 통해 우리군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분석할 수 있게 됐다.”라며“평가결과에 따라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고 하위부서에 대해서는 민원만족 지도 교육을 진행하여 군민들이 언제나 만족할 수 있도록 민원응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