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민고향정선이 톡톡튀는 아이템과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해 북평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로컬푸드 창업센터’의 창업 도전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군은 토속음식을 활용한 지역 청년 및 시니어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북평면에 지상 1층 규모로 업무공간, 공유주방 등 시설을 갖춘 로컬푸드 창업센터를 조성했으며, 지난 상반기 창업도전자를 모집하고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지역농특산물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푸드형 공모에 ‘디저트의 들 디드루’를 선정했다. ‘로컬푸드 창업센터’ 창업 도전자로 선정된 ‘디드루’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이색적인 프랑스식 디저트 ‘갈레트’를 만드는 신규 창업 제조 업체로, 정선에서 재배되는 청정 식재료를 활용해 온라인 판매를 통한 홈카페 수요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해 새로운 디저트를 찾아다니는 2030세대를 사로잡을 지역 명물로 자리 잡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 천만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강아지용 디저트 간식 ‘강레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선발된 창업 도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의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아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군 대표 캐릭터인 ‘와와군’을 활용해 가리왕산의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간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관광객이 가리왕산의 절경을 감상하며 편하게 쉴 수 있는 카페, 전망대, 어린이 놀이시설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한 것은 물론 올림픽 전시관 및 전영록 기념 전시 카페 조성, 은하수 사진전 개최 등 올림픽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명소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국민고향정선의 깊은 숲에서 사는 요정을 표현한 캐릭터 ‘와와군’을 활용, 가리왕산 케이블카 상부와 하부의 온·습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탑승역인 ‘숙암역’과 하봉 정상의 ‘가리왕산역’에 높이 2,490mm, 너비 1,670mm 크기로 내구성이 뛰어난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의 와와군 조형물을 제작해 설치했다. 특히 명주삼색띠를 두르고 상모를 쓴 와와군 캐릭터는 전통적인 모습에 친근함을 더했으며, 관광객이 개성 넘치는 와와군 캐릭터와 함께 가리왕산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존치 여부가 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 도심 속 자연공원인 전주수목원으로 가는 길이 편해진다. 전주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쪽에서 전주수목원으로 곧장 갈 수 있는 진입로를 추가로 개설해 오는 10월 중 개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전주수목원은 해마다 많은 관람객이 찾는 전주의 관광명소지만, 전주시내 방면에서 전주수목원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지나 좁은 지하차도를 통과 후 유턴해야해서 다소 접근성이 떨어졌다. 특히 수목원을 찾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말과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 정체를 겪어왔다. 이에 시는 총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주월드컵경기장 쪽에서 전주수목원으로 곧장 갈 수 있는 진입로를 추가 개설키로 결정했다. 추가 진입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진입 부근(온고을로)에서 수목원 입구까지 연장 650m의 왕복 2차로로 개설되며, 시는 막바지 공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해당 도로를 개통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수목원 진입 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지역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이 전주시 고립위기가구 발굴 지원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주시는 지난 18일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이 전북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활용할 라면 7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은둔형 고립 가구 등 위기가구를 사회로 끌어내기 위해 운영 중인 전북종합사회복지관 라면카페 사업의 취지를 접한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주함께라면 기부캠페인을 주도한 이응호 코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배드민턴 동호인 70명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지역의 고립된 위기가구 누구나 따뜻한 라면 한 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감사하며, 취지에 동참해 준 동호인 분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함께라면’ 사업은 한국인의 위안 음식인 ‘라면’을 매개로 누구나 복지관을 찾아 소통과 복지 상담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으로, 전주시 제1호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현재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해 골목상권을 되살리는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가 우아1동 첫마중길과 덕진동 하가지구 골목에서 이어진다. 전주시는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21일과 22일 각각 우아동 ‘문화로잇다 드림축제’와 덕진동 ‘전북현대 후원의 거리 드림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먼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우아동 첫마중길에서 펼쳐지는 ‘문화로잇다 드림축제’에서는 △첫마중길 플리마켓 △왁자지껄 장터 △어린이 놀이터 △문화버스킹 공연 △주민 줄넘기대회 △태권도시범단 △길놀이 공연 △지역민 노래자랑 행사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또한 상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65인치 LED TV와 침대, 쇼파, 자전거 등 5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우아1동 상권에서는 △매운상회 △현대옥 △새싹막회 △묵지빠삼겹 △종로반점 △불끈낙지보쌈 △도래지 △카페마중향 △첫마중뜰마을식당 △24시생구이 △맨하탄모텔 △피엔케이모텔 △완산벌족발 △교동김밥 △푸라닭 전주우아호성점 △동호곱창 △빽다방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위기 여성과 자립 준비 청년, 외국인 유학생 등 1인 여성 가구를 위한 주거플랫폼인 셰어하우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0월부터 여성 1인 가구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셰어하우스를 공급·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셰어하우스)을 활용한 1인 여성 가구의 주거 안정과 지역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으며, LH로부터 주택 2호를 무상으로 공급받았다. ‘주거플랫폼 셰어하우스’는 1인 1실, 총 8개 실로 구성되며, 각 실마다 에어컨과 화장실·세탁실이 구비돼 있다. 거실과 공부방은 공동으로 함께 사용하게 된다. 셰어하우스는 1인 여성 가구를 위한 중단기 임시거처로 활용되며, 보증금과 월 임대료 없이 관리비와 공과금만 내고 거주할 수 있다. 시는 홀로 생활하는 여성이 거주하는 시설인 만큼 △방범 안전 창 설치 △CCTV 설치 △자물쇠 교체 등 보안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해 여성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nb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 시내 중심도로인 ‘충경로’가 도로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0월부터는 걷고 싶은 길로 제공된다. 전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총 18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온 ‘충경로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오는 10월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충경로 도로 환경 개선사업은 병무청오거리부터 다가교사거리까지 충경로 구간을 걷고 싶은 길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도와 차도의 단차가 없는 광장 형태의 도로로 조성하고 있다. 또, 차도부는 콘크리트 블록 포장을 통해 이미지 개선 및 차열 효과를 높이고, 차량 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50㎞에서 40㎞로 변경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여기에 충경로 특화 디자인 가로등 설치 등 노후화된 구도심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해나가고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인도 포장을 마무리하는 등 전반적인 도로 개선 작업을 완료한 후 오는 10월에는 기타 부대공사까지 끝내 시민들에게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충경로 도로 환경개선을 통해 △풍패지관(전주객사) △경기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의회 24년도 의원연구단체인 ‘귀농·귀촌분야 연구회’가 지난 9월 13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최종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최종 결과보고회에는 귀농·귀촌활성화와 지역상생방안을 위하여 재능기부활동 체계화, 군 차원에서 농지임대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으며, 지속가능한 정착을 위한 군정과제로 지역의료체계 구축과 제설시스템 점검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정 및 군정 발전을 위하여 관심 있는 분야의 연구를 목적으로, 정책의 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를 말한다. 평창군의회는 20년도 복지, 환경분야 연구단체를 시작으로 23년도에는 기업유치분야, 올해는 귀농·귀촌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난 3월 착수했으며, 설문조사와 간담회 및 심포지엄을 거쳐 귀농·귀촌인들과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 네 곳을 선정하여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으며,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고심했다. 이창열 의원(대표의원)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서는 질적인 측면에서의 정책 강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인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태풍 대비 및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은 가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저수지, 관정, 양수장 등을 사전에 살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을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이른 시일 내에 보수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분기별로 점검하여 농업인들이 농업용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원활한 용수공급 및 자연재해 대비를 위하여 점검 후 취약 시설에 대해 시설별로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유지보수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및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센터 온실 스마트팜에서는 신품종 양액재배 멜론 2차 시험 재배를 마치고 수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확된 멜론은 지난 7월 수확한 1차 시험 재배 멜론에 이어 두 번째로 재배된 멜론으로 계절에 따른 재배 환경 차이에도 불구하고 온실 스마트팜 환경제어 기술을 통해 안정적으로 재배될 수 있었다. 2차로 수확된 멜론은 관내 학교급식에 납품되고 1차 시험 재배와 같이 평창 멜론연구회와 평가회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멜론재배 농가에서는 이상기후와 연작장해로 멜론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멜론재배 농가에서는 스마트팜 멜론이 대안으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평창군 멜론 연구회는 평가회에서 이점에 주목하며 심도 있게 이번 2차 수확 멜론을 평가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현재 멜론재배에 문제가 되는 토양선충 및 이상기후 변화를 해결할 대안 중 하나인 양액재배와 신품종 멜론에 관해 관심을 가지며 내년에 시행되는 멜론 양액재배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시험 재배된 결과를 바탕으로 양액 관리와 환경관리를 보완하여 2025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