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4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당진시장애인체육회장인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윤각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임원과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마음껏 기량을 펼쳐 이번 충청남도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적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당진시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5일간의 강화훈련을 준비해 온 만큼 모든 선수가 최선의 실력을 발휘하여 필승의 신념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당진 호풍' 캐릭터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 호풍' 캐릭터 개발은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당진시가 추진 중인 '당진 호풍' 호박고구마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구본석 소장 및 시 관계자와 당진 황토 고구마 가공협의체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프리즘코퍼레이션의 김의현 대표가 캐릭터 개발 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 호풍' 캐릭터 개발은 지난 7월에 시작했으며,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캐릭터 네이밍,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가이드 북 제작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반영해 캐릭터 개발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당진 호풍' 캐릭터는 향후 홍보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 면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활력바라지 복지회관이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어촌공사사장상(입선)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사이다. 이날 ‘농촌만들기 분야’에 참가한 당진시 면천면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목욕탕 조성 △작은도서관 △동아리실 △꿈나무쉼터를 조성해 면천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면천에서는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면천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시는 이런 노력을 인정해 전국 최초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연간 3,500만 원을 5년 동안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면천농협, 주민자치회, 개발위원회, 면천읍성보존회 등과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다양한 지원을 받았으며, 전국적으로 많이 실패한 마을목욕탕만들기 사업을 성공시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문화재단은 2024년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언어 품은 동요'를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했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당진소년소녀합창단의 한미경 지휘자의 지도로 열정적으로 운영되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가족 초청 발표회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며 유대감을 다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특히 동요를 통한 언어 발달과 사회성 향상, 창의력 계발에 중점을 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요를 매개로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바른 언어 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교육적 효과를 목표로 하였다. 프로그램은 두 파트로 구성되어, 7세에서 9세의 어린이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시 읽기, 호흡과 발성, 음정과 리듬 학습, 동요를 통한 감정 표현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당진문화재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고, 소외된 시민들의 정서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9월 4일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계성초등학교 학생 8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인‘꿈잡(JOB)학교’를 운영하였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제공되는‘꿈잡(JOB)학교’프로그램은 계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기관 소개 및 카페테리아 시설에서 직접 음료를 만들어보며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일 1음료 무료 제공은 물론 노래방, 댄스실, 컴퓨터·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시설 이용, 메이커스페이스실을 활용한 4차 산업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등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산란계 농장에서 생산된 달걀을 대상으로 위해물질 검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현재 도내에서 알을 생산하고 있는 산란계 농장 145곳을 집중 방문해 수거한 달걀 4350개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주요 검사 항목은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살충제 34종과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 등으로, 검사 결과 살충제 성분 및 식중독균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수거를 위한 농가 방문 시 살충제 및 동물용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농가의 식품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달부터 식용란 선별 포장업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달걀에 대해서도 검사할 예정이며, 위반 사항 확인 시 부적합 달걀 출하 중지 및 회수 등 긴급조치와 함께 해당 시설 등을 관련 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김영진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사양 관리로 최근 5년간 위반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다”라면서 “앞으로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자살 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생명사랑문화제’를 개최한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여는 이번 행사는 ‘걱정은 끄고 오늘을 켜세요’라는 표제 아래 도와 계룡시가 공동 주최한다. 도민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생명사랑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도내 5대 종교단체와 자살 예방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며, 가수 브이오에스(V.O.S) 박지헌의 음악회와 매직트리 엔터테인먼트의 마술쇼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 시간대 다목적홀에서는 계룡시가 주관하는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생명 이어달리기)도 진행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생명사랑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전시, 생명 사랑 퀴즈 등 체험관 등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추석 명절 육류 성수기에 대비해 제수용·선물용 축산물 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12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시군과 합동 단속한 결과, 위반 사항 4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요가 늘어나는 명절을 앞두고 소고기·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도축장 17개소, 축산물가공업소 25개소, 축산물 판매업소 76개소 등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11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판매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 표시 기준 준수 등 작업장 위생 △양념육 등 가공식품 안전성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사항은 △소비기한 위·변조 △폐기용 보관구역 미설정 △작업장 위생관리 미준수 △축산물 미포장 보관 등 총 4건이며, 도는 해당 업소에 대해 영업소 폐쇄, 영업정지, 과태료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념육 등 선물용 가공품을 대상으로 한 성분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수일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추석 명절 부정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위생 점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환경부 주관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전국 1위 및 환경관리 우수공무원 대통령상 표창 수상자 배출 등 겹경사를 맞았다. 5일 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정부합동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는 광역뿐만 아니라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도 서산시·예산군 1위, 태안·홍성군 2위, 당진시가 5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환경관리 우수공무원 대통령상 표창 대상자로 도 환경관리과 황효성 주무관이 선정돼 지난 4일 열린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기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점검률 △위반(조치)율 △오염도검사율 △고발률로 환경관리 개선도 점수를 산출해 광역지자체와 그룹별(1-5그룹) 기초지자체 순위를 결정했다.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도는 지난해 2214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총괄 관리하면서 도 관할 138곳에 대해 9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n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전국 최초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와 함께 정부 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실현 등 온실가스 최다 배출 지역이라는 오명 벗기에 나선 충남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5일 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전국 탄소중립 선도도시 예비후보지 39곳 중 보령시와 당진시를 비롯해 13개 시군구를 1차 선도도시로 선정했다. 도는 그동안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온실가스 다배출 지역인 보령과 당진의 지역 여건에 따른 선정 당위성을 높이고, 경쟁지역과 차별화된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먼저, 보령시는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심장, 보령’을 주제로, 핵심사업 27개, 2030년 목표 감축량 327만톤을 제시하며 화력발전 도시에서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로 대전환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화력발전소의 점진적 폐쇄에 따라 청정 블루수소 플랜트를 구축하고, 이곳에서 생산된 수소에너지가 활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밸류체인을 만들어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이끈다. 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위치한 당진도 ‘탄소중립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