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 요가’ 임산부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교 요가 전문 강사가 척추 유연성 높이기, 골반 힘 기르기, 요통 예방 동작, 골반 균형 요가, 태아 발달에 맞춘 경락 요가, 분만 준비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요일 11시~12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모집으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산전 요가는 바른 마음과 자세를 함으로써 적절한 산소와 혈액의 공급으로 태아의 건강과 성장,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며, 임산부의 고관절 이상이나 부종을 예방하고 산도를 넓혀 출산의 통증 완화 및 출산 후 빠른 회복과 골반, 질 수축에 도움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 임대차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부동산 관련 문서 보는 법’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에서는 주거 복지 단계별 이행안 발표를 통해 무주택 서민들이 적은 부담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확대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전체 가구수에 비해 공공임대주택이 부족해 민간 전월세 시장에 의존하는 비중이 크다. 이에 센터는 전월세 주택 임차인이 안심하고 오래 거주할 수 있도록 스스로 기본적인 법 및 임대차 사고 방지를 위한 부동산 관련 필수 사항을 숙지하고 문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센터는 ▲임대차 기본 개념 및 계약 진행 과정, ▲임대차 계약 시 주의 사항, ▲부동산 관련 문서 이해, ▲부동산 관련 법 및 판례 소개 등을 교육했다. 센터 관계자는 “부동산 관련 문서에 대한 이해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을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대차 계약 관련 문서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안전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양사면 이장단은 지난 29일 철산리 및 덕하리 일원(철산삼거리~덕하2리 마을회관) 구간의 제초 작업 및 주변 도로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섰다. 이장단은 철산리 및 덕하리 일대의 경관을 저해하는 도로변의 잡풀을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양사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한종서 단장은 “차량과 보행자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하여 이장단이 앞장서서 제초 작업에 나섰다”며, “주민들이 내 집 앞을 정비하는 것만으로 걷기 좋은 양사면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제초 작업과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양사면 인화2리 출신인 유춘랑씨가 지난달 27일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서도좌창 보유자로 지정됐다고 전했다. ‘서도좌창’은 서도 지방(황해도와 평안도)에서 전문 소리꾼들이 부르던 민속 성악의 한 갈래로, 앉아서 부른다 하여 좌창(坐唱)이라 부르며 ‘서도잡가’에 속한다. 인천광역시는 유춘랑 보유자가 ‘서도좌창’에 대한 전승 기량 및 역량, 전승 활동 등이 탁월하여 인천광역시 무형유산 ‘서도좌창’ 보유자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유춘랑 보유자는 우리의 전통 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군민들 대상으로 강화북부문화센터 프로그램 진행 및 양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민요 교실 강사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6월에는 양사면 교산리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 ‘어르신 감사 잔치’에서 재능기부 무대 공연을 선보여 우리 소리의 전통과 계승을 잇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양사면에 뜻깊은 소식이 전해져 매우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소중한 우리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시고 고향을 사랑하시는 유춘랑 보유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내가면 이장단은 지난 24일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위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장단 단원 14명은 고천4리 마을회관 입구에서 고비고개 정상까지 주요 도로변을 거닐며 방치된 페트병, 비닐 등 약 3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김영장 단장은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보며 흐뭇한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이른 아침 폭염의 날씨에도 앞장서서 환경 정화에 힘써주신 이장단 단원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시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 환경이 유지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연구회’가 지난 28일, 유유기지 강화에서 「청년 소상공인 정책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대표 의원인 오현식 의원, 고영자 강화군 문화관광과장, 강화 청년 협동조합 ‘청풍’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고, ▲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지역 커뮤니티 연계 프로그램 현황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제안 ▲청년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위한 정책 및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를 주최한 오현식 의원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협동조합 청풍에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에서 제안받은 프로그램 및 정책을 참고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연구회’는 올해 6월 발대식을 열고, 지난 7월에는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들의 정주 여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정책 연구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의회가 지난 29일, 제297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발의된 조례 안건 3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박흥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화군 농어촌유학 지원 조례’는 인천광역시 최초로 통과된 조례로, 도시 학생들이 관내 농어촌으로 유학을 와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농어촌 지역 교육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최중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무원의 근속률 제고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새내기 휴가 도입 및 장기 재직 근속 휴가 일수 확대 개정 사항의 내용이 담긴 ‘강화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도 의결됐다. 이어, 오현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화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도 통과됐다. 이는 강화군에서 운영 중인 실내 테니스장의 사용료를 강화군민과 관외자로 구분하고 사용료를 조정한다는 내용이다. 박흥열 의원은 “강화군 농어촌유학 조례안이 통과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농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책 읽기 좋은 9월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살랑거리는 가을바람, 우리 도서관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친근한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화 도서관에서는 ▲뮤지컬 공연 ▲지구환경 지킴이 체험교실 ▲‘식물적 낙관’ 도서 원화 전시를 기획했다. 지혜의 숲 도서관에서는 ▲지역 작가와의 만남 ▲귀여운 인형이 대거 출연하는 인형극 공연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도서 원화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독서의 달 문화행사 프로그램 및 신청 방법은 강화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가족이 함께 방문해 공연도 보고, 체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2024 강화별밤야행(夜行)’이 오는 9월 6일 금요일부터 7일 토요일까지 이틀간 강화읍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강화별밤야행’은 강화읍 원도심 문화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야간문화축제로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개최되며,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강화초등학교 관악단과 전문 공연단의 개막 퍼레이드와 발라드 가수 백지영, 김필의 공연으로 가을밤 고즈넉한 낭만을 선사한다. 7일에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케이시, 먼데이키즈, 이혁과 함께 지역 공연단체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행사장 곳곳에는 야간 별밤야행 포토존이 조성되어 행사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양일간 행사장 일원에서는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단계별 힌트를 거쳐 찾아가는 보물찾기투어가 진행되며, 용흥궁에서는 다양한 의상을 입고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코스튬 대여 프로그램 및 관내 소비 영수증 지참 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3일 e편한세상 영종 1차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14곳을 돌며 진행한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는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종동 보건복지팀이 함께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복지 상담은 물론, 반려 식물 만들기, 간식 지원 등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관내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관내 경로당을 돌아다니면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뻤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관내 14개 경로당을 돌며 많은 어르신을 만나 가까이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 민관이 하나 돼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돼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