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팀은 3월부터 하지 기능 회복이 필요한 재활치료대상자를 대상으로‘무릎 통증 극뽁! 하체튼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릎통증 극뽁! 하체튼튼 프로그램’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 및 척추질환자를 대상으로 무릎관절 주변 연부조직의 기능 강화 및 구축을 예방하여 대상자의 하지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1:1 맞춤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주 1회씩 총 8회 제공된다. 대상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철원군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해 접수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하지 근력 약화 및 무릎 인공관절 수술 대상자들이 하지 기능 회복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일상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서면사무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3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물품을 제작하고, 이를 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물품은 실생활에 유용한 주방세제세트 및 여행용세면도구세트로 “우리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나누고”라는 홍보문구를 넣어 제작했다. 이를 활용하여 앞으로 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등 지역사회 내에 주요 단체·조직으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 인적 안전망으로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임철순 서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찾는데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발굴된 이웃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갈말읍 정연리 마을회가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척사대회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한 척사대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기환 정연리장은 “지역사회 주민들께서 모아주신 수익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이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며 “올 한해 모든 액운을 떨쳐 버리고 주민들의 소망과 행복이 성취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정연리 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합)금학건설이 군청을 찾아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지역자활센터 사업단(디딤돌 사업단)이 커피가루 자원을 활용한 커피마그넷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14일 철원군에 따르면 신철원 갈말도서관 1층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2층 카페에서 1만원이상 구매시 커피마그넷을 함께 선물한다.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는 지역의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디딤돌사업단에서 버려지는 카페의 커피가루를 재활용하여 커피공예품인 연필 및 화분, 마그넷을 만들어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커피공예는 커피찌꺼기와 철원의 현무암돌가루를 섞어 만들어져 땅에 묻으면 퇴비가 되어 사라지는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철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상품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철원캐릭터 철궁이, 철루미를 커피점토 마그네틱으로 만들었다.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체험 활동 및 프로그램으로도 커피기관 등 연계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작하는데 커피공예품으로 기관의 로고가 새겨진 마그넷 및 연필을 만들어 대체한다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오는 3월 말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초등학교는 1인당 10만원, 중학교는 1인당 20만 원, 고등학교는 1인당 30만 원으로 철원지역에 주소를 둔 신입생 총 890여 명에게 1억 8,500여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학지원금은 카드형 철원사랑상품권(철원사랑카드)에 충전해 전달되며 신입생들의 입학 준비에 필요한 체육복 등 의류와 학습도서 등 교육에 필요한 용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지역 내 학교 진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학준비금은 철원군이 2021년 도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정책이며 현재까지 2,875명에게 57억 8400만 원을 지원해왔다. 철원장학회 이사장인 이현종 군수는 “입학준비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충전해 지원해 부모의 부담은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며 “철원군 지역인재들이 걱정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11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어린이집, 도서관, 아동보육센터 등 다양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무료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인과 유아 대상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VR·AR응급상황 체험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시는 응급상황 발생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가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 응급상황 행동요령, ▲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 영아, 유아, 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교육했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꾸준한 실습교육과 체험제공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안전점검 및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공무원, 민간전문가, 공사‧공단 관계자 등 236명이 시설물 48곳을 점검 후 보수·보강 조치를 추진하는 등 안전점검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점검대상 선정 및 취약시설 점검대상 확대(22년 32개소 ⇨ 23년 48개소(50% 증가)), 주요 기관장의 릴레이 캠페인 추진, 가정용 안전점검표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 배부 등 자율점검문화 확산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으며,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최우수 평가(1등)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을 만드는 데 지속 힘쓰겠다.”고 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강원문화예술교육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중심의 기초 문화예술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 시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이 동해시 전체로 이어진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The 당신을 위한, The 동해를 위한’을 모토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해 지역 내 문화예술자원 및 수요 조사를 마쳤으며 올해는 이를 토대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직장인과 경력 단절 지역민 등에 평일 주간과 야간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예술인 및 단체 DB 등록 시스템을 상시 운영중으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동해체육관에서‘제30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검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검도회와 동해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 검도 동호인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고 검객의 자리를 놓고 멋진 승부를 펼치게 된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자부, 일반부(청년부, 장년부, 중년부)로 구분하여 치러지며, 경기방식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모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는 16일 오후 1시 동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검도는 신체 단련과 함께 수양과 예절을 중요시하며 몸과 마음을 동시에 수련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운동이다.”며, “이번 대회가 도내 검도 동호인들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승화되고, 앞으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 각종 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